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제 33대 안문종 창수면장의 취임식이 지난 3일 창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과 창수면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수면 애플밴드의 식전 공연과 신임면장 약력소개, 취임사, 축사, 환영사,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문종 신임 면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농산유통, 축수산경영, 농업정책 등 포천의 농업 분야에 남다른 발자취를 남겼고, 2021년 영중면장을 거쳐 2023년 7월 창수면장으로 취임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창수면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주신 이해명 전(前) 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면민들과 소통하며 창수면의 더 나은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해 면정을 올바르고 역동적으로 펼쳐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2023년 시니어 북스타트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는 소흘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독서 활동 지원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2023년 시니어 북스타트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 3일 김흥식 작가님의 ‘그림책 작가란 무엇인지’에 대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내 강의실에서 8월 28일까지 총 8회(매주 월요일)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본 강의를 통해 ▲그림책의 글 ▲그림책의 그림 ▲그림책의 스토리보드(썸네일) ▲그림의 재료 ▲그림책의 그림 원고 만들기 계획 수립, 기획안 작성 ▲핸드메이드 그림책 만들기 ▲옛이야기와 함께 놀기 등 다양한 강의를 듣고,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워크숍에 참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드북, 가방)도 배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 운영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북스타트 취지에 맞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일동면의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직접 끓인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보장협의체 여름나기 합동 삼계탕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14개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끓인 삼계탕을 일동면 관내 직능단체들이배분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일동면의 특수시책인 일동복지플랫폼 ‘희망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여성 예비군, 행복마을관리소 등 관내 직능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문하여 삼계탕 전달과 함께, 혹서기 대비 안부확인 및 폭염 인명피해 예방 홍보까지 실시했다. 최삼여 민간위원장은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일했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의 감사하다는 인사 한마디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끓여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관내 직능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인적 안전망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관인면 5일장터마당에서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문화예술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이미용봉사, 떡메치기체험, 통증스프레이 만들기와 민요, 색소폰, 노래,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개그맨 정진수의 진행으로 포천 가수 신비아, 포천연극협회 마당극, 미스트롯 강예슬, 남자 홍진영 비니쌤의 공연으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축제인 관인문화5일장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관인면은 관인만의 정취가 보존된 지역으로 향후에도 관인다운 특색있는 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영훈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로 문화예술의 소외된 관인면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행사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우리 지역의 폭염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NH저축은행에서 기탁한 성금으로 2,100마리 삼계탕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읍면동 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인 내촌면 김경애 위원장은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폭염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한끼를 나누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지원받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김경애 위원장님을 비롯한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런 따뜻한 나눔이 좀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14개 읍면동이 연합하여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합동 바자회, 추석맞이 나눔행사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23년 포천 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6회로 맞는 북페스티벌은 ‘책크인, 책과 함께하는 휴식’이라는 주제로 11개의 체험부스에 주제별 북큐레이션 및 북클립 만들기 등 11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훌훌'의 문경민 작가 강연, 매직마임쇼, 오즈의마법사 아동극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약 1,000여명의 시민이 책과 함께 휴식을 즐겼다. 이번 축제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장, 포천시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뿐만아니라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시지부,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포천시 나눔의집 등 포천시 문화저변확대를 담당하는 여러 단체가 참가하여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 북페스티벌은 이제 포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해가 갈수록 참여하는 시민이 늘어나 포천시 독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품격있는 인문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에게 책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위해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미래 철도망의 밑그림을 그리는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김현규 의원, 자문위원으로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가 참석했다.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포천시 미래성장의 동력인 철도 사업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포천시에 연계가능한 철도 노선을 검토하여 최적 노선을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연구용역으로, (사)대한교통학회와 ㈜서영엔지니어링에서 용역을 수행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도시·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검토, ▲포천시 철도노선 발굴 및 연계방안 검토, ▲노선 대안별 장래 교통수요 분석 및 예측, ▲노선대안별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분석, ▲사업추진 방식 및 재원조달 방안 검토,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계방안 검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괄입찰 진행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 이외에도 GTX 플러스 등을 적극 검토하고, 국토교통부, 경기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김포 관내 초등 3~6학년(2011~2014년생) 20명을 대상으로 ‘해피토요트립 2기’ 한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해피토요트립 2기는 청소년들이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어보는 한지뜨기 체험을 비롯해 한지를 활용한 공예체험, 피자와 오란다강정을 만들어보는 쿠킹체험, 한지 전시장 및 닥나무농장 관람 등 한지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 시간들을 통해 청소년들은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한지를 직접 만들어보며 한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된 것 같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전통 가치를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보존할 수 있는 인식을 갖출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새롭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피토요트립은 3, 4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립 양곡도서관은 8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_자연 속 인문학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서관에서는 인문학 확산과 주민들의 인문학 향유를 위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자연 속 인문학 산책’은 선조들이 가꿨던 정원과 현대의 숲, 지역 공원과 집의 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연에서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총 11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한국 정원 기행’의 저자 김종길 작가와 세계의 각종 정원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정원의 특징과 정원에 담긴 선조들의 사상과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는 ‘주제별 생태놀이’의 저자 황경택 작가와 함께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관계, 자연에서 얻는 삶의 지혜를 들여다본 후 자연관찰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3부 수업은 윤순영 한국야생조류협회 이사장과 함께 ‘새’를 주제로 자연의 필요성과 김포시의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을 탐방하며 새들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달 30일 김포새일센터에서 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데이터 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AI 데이터 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은 최근 AI(인공지능) 시장 규모 확대 및 전문화에 따라 AI 산업 발전에 초석이 되는 데이터 수집·가공·검수 작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개설된 것으로, 관내에서 ’데이터 라벨러‘로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총 34일, 136시간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은 엑셀과 포토샵, 데이터 라벨링, 직무소양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수강생 20명 전원 수료했다. 이러한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ITQ 엑셀 자격증 취득 ▲GTQ 자격증 취득 ▲데이터 라벨링 수집·가공·검수 실무교육 등을 통해 데이터 라벨링 작업자 또는 검수자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됐다. 김포새일센터는 교육 과정은 종료됐으나, 수료생의 취업을 위해 관련 기업체와의 협력망 회의 개최 및 지속적인 네트워킹 등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