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촌읍 신임 두정호 읍장이 부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김포시 관내 노인회와 문화체육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단체 회들과의 ‘소통’을 택했다. 양촌읍에 따르면 7월 1일 자로 부임한 두정호 양촌읍장은 첫 출근일에 직원들과 간단히 인사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으며 곧바로 업무 파악을 위해 책상 앞에 앉았다. 두 읍장은 또 첫 공식 일정으로 가현산과 양곡도로 일대를 방문해 인근 주민들을 만났는데, 이는 평소 두정호 읍장은 직원들에게 “주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의 연장선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날 두정호 읍장은 현장 행정의 목적지인 관내 가현산과 양곡도로를 방문해 현장 전반을 살피고, 인근 주민들과 대화 나누며 의견을 수렴했다. 이 두 지역은 최근 코로나19가 완화하면서 이용객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차장 진입로 도로정비’ 같은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두정호 읍장은 “양촌에서 근무한 경험은 없지만 하나하나 배워간다는 마음으로 업무를 시작하려 한다”며 “언제나 새로운 시작은 긴장감과 기대감 모두를 느끼게 한다. 현재로서는 긴장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30일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 관련 애로사항 해결 및 농업경영체 자립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강소농 및 청년농업인 대상 ‘경기도 강소농 민간전문가 초청 합동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업경영·생산기술, 농촌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 스마트농업 등 5개 분야 8명의 강소농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로 농업인과 1:1 상담을 통해 영농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받은 농업인들은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상담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영농 관련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합동 컨설팅을 통해 관내 강소농과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이 해결되고 경영 역량은 한층 강화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7월 4일부터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민간 보급사업 지원 신청’에 들어갔다. 시는 앞서 올 상반기 전기승용 395대, 전기화물 428대를 보급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공고를 통해 기존 공고물량 대비 전기화물차 141대를 추가해 상반기 잔여 물량과 합산해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의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계획은 전기승용 950대, 전기화물 718대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다르다. 승용은 국고보조금과 시 보조금을 합해 최대 1,030만 원을, 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택시 등일 때는 국고보조금의 일정부분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해서 김포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이다. 접수는 차량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또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조·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선정은 출고·등록순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의무운행기간 준수 및 재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가 4일 행복위 상임위원회장에서 김포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김은진)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유영숙 위원장을 비롯한 오강현, 김종혁, 김현주, 정영혜 행복위 소속 위원과 김은진 회장, 이덕주 부회장 등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체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합회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운양반다비체육센터와 관련해 장애인 우선 이용 조례 제정, 운영시설 모집안 및 위·수탁 조건에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에 행복위 위원은 입을 모아 “타 지자체 조례를 검토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힘쓰는 한편, 연합회에서 말씀해주신 사항을 종합해 집행기관에 건의하는 등 장애인 권익 보호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유영숙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편익에서 균형을 맞추는 게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30일 회암사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정리수납 전문교육 양성 과정을 마친 봉사자 25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표준화된 정리·수납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여 정리수납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고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행복한 주거 공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개설한 과정이다. 5월 2일부터 전문 강사와 함께 주 1회 3시간씩 6회에 걸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배운 내용들을 실천해보고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실습 봉사를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정리수납 활동 피드백 등 그동안 진행됐던 교육과정과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참석자 수료증 전달과 더 나은 교육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정리수납 전문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육 수료 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만큼 센터에서도 보수교육 진행, 활동 간담회 운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학교와 교육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관내 초등 19개교 45학급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자원봉사(교육과정외 재능기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토탈공예’,‘새활용’,‘학교원예’,‘수채화캘리’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문자격양성과정 및 학교 교육활동 사전 심화교육을 이수한 학부모, 지역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 28명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교육자원봉사 활동으로 토탈공예(하바리움 용액을 활용하여 LED등 만들기) , 새활용(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학교원예(만세선인장을 활용한 다육식물 만들기), 수채화캘리(꽃과 캘리그라피 로 꾸민 엽서를 활용한 액자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학교원예와 토탈공예 봉사에 참여한 박주은 봉사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과 해밝은 미소를 볼 때마다 지치고 힘들었어도 더욱 힘을 내서 수업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업에 함께 참여한 담임교사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머니와 같은 따뜻함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시는 부분이 좋았다”, “다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3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제1회 오늘은 여기가 시장실’로 민원 상담 체험에 나서 시민과 소통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방문 민원이 많은 민원실에서 담당 공무원과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이해하고,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늘은 여기가 시장실’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시민 한분 한분을 배려하는 체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 상담과 민원 안내, 민원 창구 현장 체험 및 친절 실천 결의대회 등으로 구성했다. 강 시장은 이날 여권 교부창구에서 시민에게 직접 여권을 교부하고 등·초본을 발급하는 등 민원 업무를 체험했다. 이후 강 시장은 민원실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에게 항상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하고자 친절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결의대회에는 강수현 시장 취임 1년의 의미를 살려, 9급 1년 차 서신정 주무관의 선창으로 친절 구호를 제창했다. 또한, 최근 끊이지 않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의 피해를 줄이고자 민원 문화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민원 에티켓 홍보 스티커를 창구에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2023 배리어프리영화제 인 양주’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하고 양주시, 양주시의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서 후원하며, 배리어프리 운동의 확산을 돕고 고령자,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장벽없이 함게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배리어프리란 장벽(Barrier)이라는 단어와 없음(Free)을 합친 단어로, 공모전 주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와 그 외 자유로운 주제로도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작은 최대 15분 이내 단일영상물(확장자 MP4)로 1920x1080 픽셀의 FHD 이상, 2GB 미만의 작품이며 극영화, 다큐,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으나 2022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그리고 특별상이 수여되며, 총 400만원 가량의 시상금 또는 시상품이 지급된다. 공모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영화제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베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공사 창립 3주년 (통합24년)을 맞이하여 7월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원 사장, 김은숙 월롱면장을 비롯한 월롱면 유관단체장과 약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창립기념식에 함께 했으며, 행사는 모범ㆍ근속 직원 표창, 기념사 및 떡케이크 커팅순으로 진행했다. 공사로의 전환 이후 3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사의 비전과 경영목표인 ‘파주의 도시가치를 견인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라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원 사장은 “전신이었던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관광공사로 탈바꿈하여 이뤄낸 인적, 물적 역량의 성장은 공사의 큰 자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파주를 더 살기 좋은 행복 도시, 24시간 체류형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도전에 대한 열정을 갖고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7월 1일, 이천 서경들 체험마을에서 진행되는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자연 먹거리 만들기와 숲해설을 통한 기후위기 수업, 편백향낭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또, 자연 친화 먹거리인 산나물 위주의 점심 식사 후에는 더운 여름 열기를 식혀 줄 물총놀이로 자연과 어우러져 뛰어노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의 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도 하니 정말 좋았다. 자연 안에 물든 것 같은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참여 청소년들은 “넓은 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평소 잘 먹지 않았던 나물의 참맛을 알게 된 것 같고 몸이 건강해진 것 같았다. 환경보전 활동을 더욱 철저히 실천하여 소중한 먹거리를 잘 지켜야겠다”며 입을 모아 참가 후기를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