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18회 2023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행정 부문 생태도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사회로의 구현을 장려하기 위해 2005년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18년째 운영되고 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의식주를 비롯한 생활환경에서부터 제품의 생산, 유통 소비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노력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자는 지난 4월부터 서류심사, 구두발표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발됐다. 시상식은 국회 및 정부포상(특별부문), 본상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환경대상 본상은 6개 부문(국제협력, NGO, 개인, 산업, 공공, 지자체)으로 총 24개 단체가 선정됐다. 지자체 중에서는 고양시(생태도시)를 포함해 청도군(자원순환), 광명시(시민교육), 용인시(친환경인프라) 등 총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고양시는 장항습지 람사르 등록, 자전거도로 425km 개설, 하천 백리길 및 몽골 고양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일 개최될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에 시내버스 요금인상 현실화 반영과 경기도 재정분담비율 상향을 정식 안건으로 제출했으며 경기도 30개 시․군에도 공조와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2007년 시행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에 따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매년 손실보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버스 관련 재정지원액은 863억 원(국비 274억, 도비 147억, 시비 442억)으로 이중 고양시 자체 부담액은 절반 이상인 442억이다. 현재 고양시 시내․마을버스는 25개 업체 131노선 인가대수 1,060대이다. 이중 마을버스는 전국 최다인 21개 업체와 인가대수 427대를 보유(40.4%)하고 있다.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는 코로나19로 인한 버스이용객 감소와 국제유가 급등, 임금 인상 등으로 재정 상태가 이미 바닥을 드러냈고 버스 표준운송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버스요금까지 더해 업체들은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마을버스 적자업체는 2020년 11개, 2021년 15개에서 올해는 18개 업체로 늘어났고 재정지원금도 2008년 18억 원에서 지난해 93억 원(적자금액 8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배강민 김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최고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생산적 의정활동 유도를 통한 올바른 의회상 구현과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을 위해 2007년 제정된 상이다. 특히, ‘최고위원장상’은 지역발전과 시·의회·시민간 소통에 기여한 위원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성과와 리더십을 평가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 수상후보의 적격성여부에 대한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배 위원장은 민선7기 도시환경위원장을 거쳐 현재 민선8기 김포시의회운영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는 재선의원이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단수 공천을 받았으며,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지방 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의정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폭넓은 직업체험 기회를 위해 ‘경기도 현장직업 체험처 교류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2년도에 4.6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초등 5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180명을 모집해 총 8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경기도 현장직업 체험처 교류사업’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관외 체험처 시설 견학 및 직업군 관련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관내에서 체험하기 어렵던 직업군을 체험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역량을 확대하고, 교육부 ‘꿈길’ 사이트에 등록돼 검증된 기관과의 연계사업으로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교육환경 및 체험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MBC ART(고양), 국립항공박물관(강서), 현대모터 스튜디오(고양), 활판인쇄박물관(파주),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고양) 총 5곳의 관외 체험처를 선정했다. 청소년들은 희망하는 체험처를 방문해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직업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법 선장 루킹’을 진행한다. ‘마법선장 루킹’은 마법 책을 찾아 떠나는 루킹의 모험을 다룬 판타지 가족 마술 공연으로 마술, 버블, 연기대포, 불빛마술, 그림자, 테이블 공중 부양 등 다양한 마술의 트릭을 관객과 함께 맞춰보는 ‘관객참여 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마술에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들과 성인 모두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 수요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어린이 등 김포시민 7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경기도와의 대응사업인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86개교 약 65,000명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친환경 학교급식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G마크, GAP 인증 농식품(쌀, 농산, 가공식품)을 구입할 경우 일반 농식품과의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미’의 경우 학교에서 정부관리양곡가를 부담하고 친환경 김포금쌀 공급가와 정부관리양곡가의 차액은 경기도와 김포시에서 지원한다. 농산물은 학교공급가격의 30~50%, 가공식품은 15~30%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기중기 조종사 양성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기중기 조종사 양성과정’은 기중기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건설 전문인력을 육성해 관내 건설 현장으로 취업을 연계해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했으며 이번 1기에는 총 16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을 수료한 14명이 참여했다. 이들 모두는 필기시험을 통과한 상태로, 오는 8월 예정된 2차 실기시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수료생들의 실기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보충실습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아울러 교육 수행기관인 (사)한국노동복지센터와 함께 기중기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과 건설기계 관계기관을 연계하는 등 수료생들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사)한국노동복지센터는 기중기 조종사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참여방법과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 또는 교육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4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의 사회로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이상원 양주시 회천청년회 초대회장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종임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는 세계유산의 개요 및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등재 가치를 설명하며 “회암사지가 유네스코에 등재를 위해 연구, 보존․관리, 홍보 등 분야별 추진과제와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조직 개편의 필요성”을 제언하며, 등재를 위한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은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신희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진재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 기획조정실장, 황은근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문성진 경기도 문화유산과 문화유산활용 팀장, 윤동진 양주시 회천청년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신희권 사무총장은 잠정목록 회암사지 유적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유네스코 등재 요구조건 충족, 진정성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지원 16가구를 대상으로 ‘동상이몽 부모와 자녀, 맘 헤아리기’ 부모 교육 및 가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을 위한 감정 조절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상황에 따른 감정 조절 방법 습득으로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아이들은 클라이밍과 모험 놀이 등을 통해서 체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들과의 갈등 상황에서 발생하는 감정들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며, 가정에서도 교육을 통해 배운 감정 조절 방법을 적용하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교육 및 가족 체험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감정 조절 방법을 습득해 건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좀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양육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4일에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특성화 고등학교(학과) 방문의 날’을 운영하여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특성화 학과별 교육과정과 입학 정보를 안내했다. ‘특성화 고등학교(학과) 방문의 날’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6월 29일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했고, 7월 4일에는 세경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파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교(세경고, 적성융합고),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등학교 4교(광탄고, 문산제일고, 문산수억고, 파주여고)가 있는데, 이 6개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하여 각 학교의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과 그간의 교육 성과들을 발표했다. 세경고등학교 박성규 교감은 “특성화 고등학교는 산업체 인력 수요 변화에 부응하는 학과들을 설치하고 지역 및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내실있는 산학 연계 직업교육이 이루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성화 고등학교 방문의 날을 통해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