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소방서는 5일 한국119청소년단 유치부에 소속된 ‘빛고운유치원’ 어린이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119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다. 이들은 각종 안전교육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배운다. 이날 빛고운유치원 원생 105명 대상으로 ▲지진 대피요령 ▲소화기 체험 ▲열·역화·연기 체험 ▲소화설비 체험 ▲안전상식 교육 ▲안전벨트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안전은 유년시절부터 직접 체득하면서 체계적으로 배워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각종 안전교육과 견학 등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5일 김두현 금곡2리 이장으로부터 라면 220박스(52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금곡2리 이장이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인 김두현 씨는 지난 6월 24일 금곡2리 문화예술제(제3회 꽃피는 둘레길 행사)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600박스(10kg)로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이때 모금된 성금으로 기부 물품을 구입했다. 김두현 금곡2리 이장은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이웃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금곡2리 마을회 김두현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 계층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2리는 매년 법원읍 주민과 함께 문화 예술 공연 및 이웃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 한울도서관은 5일, 관내 장애인 유관 단체와 ‘장애인 독서 활성화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봉성 교하도서관장과 노미리 자운학교 교장, 장인영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파주시지회 과장, 김미경 조이빌리지 원장, 김유미 놀잇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형태 경기도발달장애인 문화예술체육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울도서관과 협력 기관은 장애인과 장애 학생 및 정보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한울도서관은 올 하반기부터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통해 진로 체험처로서 직무 개발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서비스를 좀 더 확대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장애인은 특화된 시설, 자료, 전문 서비스가 없으면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는 정보 취약계층”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과 연대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섰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적극 알리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주시노인복지관은 6월 29일 파주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서비스 신청 절차 및 서비스 내용을 안내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50여 명의 어르신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수행기관 및 관할 읍면동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관리와 일상생활지원 등 ‘돌봄’을 확대해 안전한 파주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돌봄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5일, 올해 3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돌입했으며, 9월까지 정비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관내 419곳의 경로당 중 75곳의 경로당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 대상의 중요성, 시급성, 지원 이력 등을 고려해 33곳의 경로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폭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보수, 노후 시설 개보수,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환경을 위한 정비 공사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의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총 3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난 1, 2차 사업 추진으로 약 1억 8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번 3차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약 8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7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끝마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의 시설이 개선되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올해도 민간사업자와 개인(공기업 및 공공기관 제외)에 대해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했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사용료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파주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하고 있다. 감면 대상은 정기분 납부 대상인 민간 사업자와 개인으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5% 감면된 도로점용료 고지서가 발송되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올해는 총 4,633건에 대해 7억 5천만 원의 도로점용료를 감면 부과했다”라며, “이번 감면을 통해 소상공인과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가 우수공직자 육성을 위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8회 한국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1996년 제정되어 올해로 28회를 맞이했으며, 민간기관이 실시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주시는 2021년 ‘환경안전대상’, 2022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인재육성대상’ 등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 시군 중 유일하게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그간 파주시는 ▲다면평가 운영개선 ▲격무부서 확대 지정 ▲불합리한 인사가점 개선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을 추진해왔다. 또한, ▲‘직원 소문데이(Day)’(소통하는 문화의 날) ▲직원 해외 배낭연수 ▲직무체험 교육 등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2,000여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성을 높이는 것이 곧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5~11세의 소아를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기초접종 활용 백신을 기존 단가백신에서 2가 백신(개량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 횟수도 1회로 단축해 시행한다. 소아 기초접종의 경우 단가백신을 이용하여 2회 접종을 실시했으나, 질병관리청의 실시 기준 변경에 따라 2가 백신으로 1회만 접종하면 기초접종이 완료된다. 단가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8주 간격으로 2가 백신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에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횟수도 1회로 축소한 만큼 소아 보호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11월 14일까지 한국경진학교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 체험 교육 ‘치과놀이’를 운영한다. 유아와 아동 중에는 두려움 때문에 진료실 안으로 들어가거나 치과 의자에 앉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보건소는 반복적인 체험 훈련으로 아동의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고 원활한 구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치과놀이’는 아동이 치과에 익숙해지고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덜 수 있도록 ▲치과진료 의자에 앉아보기 ▲입 벌려 보기 등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편안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협업해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에서는 쉬리, 버들치 등 12종의 민물고기를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화정도서관 1층 ‘갤러리 꽃’에서 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주민 여러분이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고 하천 생태 환경과 토종 민물고기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