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8일부터 ‘온종일특강 시즌2’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종일 특강’은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으로, 이번 특강은 직업능력과 인문교양 분야를 중점으로 ‘지식ON’, ‘희망ON’, ‘행복ON’ 세 주제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대면, 비대면, 야간 강좌로 나누어 교육한다. 강좌는 대면 44개, 비대면 4개다. 이 중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김나나 작가의 ‘지구별을 사랑하는 방법100’, 김예솔 작가의 ‘여행의기술’, 태원준 작가의 ‘모자(母子), 세계 여행을 떠나다’ 등 전문인 저자 특별 강좌 6개와 ▲인문·교육·외국어(지식ON) 분야 강좌 24개 ▲정보화·직업능력(희망ON) 분야 강좌 13개 ▲문화·예술·취미(행복ON) 분야 강좌 11개 등 총 48개 프로그램에 892명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접수는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원 이상 모집된 강좌는 추첨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8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김포시민 누구나 가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김포시청 별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소극행정은 예방하고 적극행정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국민신청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팀 한정운 사무관이 나와 적극행정국민신청 제도에 대한 설명과 사례, 적극행정을 위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제도’는 공익성 민원 또는 국민제안이 거부‧불채택될 시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1년 7월 첫 시행부터 올 5월까지 약 6,000건의 국민신청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개선이 필요한 약 400건에 대해서는 개선 권고가 내려졌다. 권고 사례로는 ▲차선 개선(실선구간-'점선구간) ▲어린이를 위한 노란신호등 설치 ▲전역자 약제비 지원 등이 있다. 이번 컨설팅은 이러한 사례들을 짚어보며 ‘적극행정은 거창한 것이 아닌 작은 제도 개선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소극행정은 보이지 않은 부패다”고 강조하고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은 소극행정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며, 적극행정을 위해서는 공직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물품관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정기재물조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찬이 강사, ㈜디비소프트뱅크 송두선 강사를 초빙했으며, 효율적 재물조사 업무 추진을 위한 물품의 취득·처분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비롯해 2023년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에 필요한 자료의 현행화, 현장조사 및 물품관리시스템 상 처리요령, 전자태그(RFID) 시스템 등 물품의 전반적인 사항을 알기 쉽도록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포시는 현재 59종 2,100여 건의 정수물품을 관리하고 있으며, 77,000여 건의 물품을 보유 중이다. 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개정에 따라 매년 정기재물조사를 통해 물품의 취득·처분·보관·사용 등을 더욱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관 김포시 회계과장은 “이번 재물조사는 형식적인 조사가 아닌 장부와 실물을 정확히 실사해 물품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2023년도 정기재물조사에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 2주간 그림책, 웹툰 작가가 될 수 있는 특강을 마련, 7월 4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 특강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되며, 그림책과 웹툰을 창작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 중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내가 그린 그림책’은 자연환경을 주제로 하는 감수성 증진 체험과 함께 그림책을 창작하는 활동이다. 2주간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은 그림책 플롯 및 스토리보드를 구성하고, 스케치와 채색을 통해 그림책을 발간한다. 또한 종이책과 함께 ISBN(국제 표준 도서 번호)이 정식 발행되어, 전자책(E-book)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발간 도서는 관내 아동 청소년기관에 기부 예정이다. ‘고양UNIVERSE’는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고양시를 주제로 세계관을 구상하고 웹툰으로 제작하는 활동이다. 우리 동네 역사를 알아보고, 지역의 자랑거리를 탐구하며 고양시 청소년의 세계관을 설정한다. 이후 태블릿을 이용하여 현직 웹툰 작가와 함께 8컷 웹툰과 움직이는 캐릭터 이모티콘을 제작하게 된다.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웹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5일 어르신 유동식, 족욕기, 풋크림 등을 꾸준히 후원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임당 실버케어’요양센터를 방문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재가요양센터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전단과 신고채널 ‘일산서구 희나리’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사임당 실버케어 주은석 센터장은 “서구청에서 직접 방문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관내 복지대상자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센터장님 같은 분들이 점차 늘어났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일산서구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이른 새벽, 능곡동에 위치한 텃밭에서 취약계층 나눔 봉사를 위해 키운 감자를 수확했다. 주민자치회는 올해 3월 감자 심기 사전 작업으로 두둑 정리와 비닐 씌우기를 진행했고, 4월부터는 본격적인 감자 심기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 7월 4일에는 정성스레 키워 수확한 감자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남신현 백석2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이웃돕기를 위해 주민자치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감자, 무 재배 및 수확에 앞장서고 있다”며 “직접 기른 수확물을 나눌 때 보람은 두 배가 되니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 또한 “바쁜 와중에도 항상 관내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마음으로 기른 수확물을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항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5일 풍산역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위해 ‘2023년 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복지상담소는 국립암센터 의료사회복지팀과 연계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풍산역에서 진행했다. 국립암센터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설명과 등록신청을 병행한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공적복지서비스 이상의 통합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 가까운 거리에서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5일 ‘고양 난다(복지 나눔 1촌 맺기)’사업의 일환으로 펭수 팬클럽(‘자이언트 펭 TV’ 네이버 펭수 팬클럽)으로부터 쌀 300kg(10kg 30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펭수 팬클럽은 2019년에 결성됐으며, 2020년 코로나19 발생 시 마스크 기부를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선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쌀 30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펭수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기쁨을 얻고,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상 일산구청장은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펭수처럼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등 6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7월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일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6월에 진행한 주민자치회 솔바라미 그림 동시 축제 시상식, 고양원마운트 로타리 클럽 온(溫)마음 나눔 사업 등 한 달 동안 있었던 주요 동정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1일 개통한 서해선(대곡~소사) 복선전철 관련 주민 홍보 및 장마철 호우에 대비하여 주변 빗물받이를 점검 요청하는 등 단체장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6월에도 동 행사에 협조해 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올여름 비 예보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변 지역에 문제가 없는지 사전 점검해 호우 피해가 없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주간보호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역량 교육’의 첫 강의를 실시했다. 센터는 직원의 치매환자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4일 강의에서 강사는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위험요인 ▲치매 종류별 정신행동증상 등을 강의하고 알츠하이머병 사례 및 치매예방운동 동영상 시청, 손가락 운동 등을 진행했다.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을 돌볼 때 직원도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이번 교육에서 배운 문제 상황별 대처 기술을 돌봄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돌봄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지역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