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관내 학교에서 실시된 2023학년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들에 대해 학교로부터 의뢰받아 상담 개입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4학년생, 중·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성격특성과 정서·행동 발달 경향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전문기관이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검사이다. 정서·행동 문제, 대인관계 어려움, 학습 부진, 학교생활 부적응 등 여러 어려움을 가지는 청소년들을 사전에 진단하여 상담 개입으로 연계하게 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검사 결과와 면담 과정을 통해 관심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을 부모 동의를 얻어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상담 연계를 의뢰하고 있다. 센터는 대상 학생들에게 추가 심리검사 등의 심층 평가와 맞춤형 상담 지원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대상 학생의 종합적인 스크리닝을 통해 상담 개입과 필요에 따라 청소년 안전망 지역자원 연계 복지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황상하 센터장은 “매년 학교에서 실시되는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를 두고 학교와의 긴밀한 공조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현안업무 추진 격려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밥상’으로 조직 내부 소통에 힘쓰고 있다. ‘소통 밥상’은 시장과 직원들이 식사시간을 활용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주제를 두고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다.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급증하는 여권 민원 처리 등을 격려하기 위해 민원여권과 직원들을 시작으로 대중교통과, 관광진흥과, 여성가족과 가족다문화팀과 ‘소통 밥상’을 함께 했다. 직원들은 김병수 시장과 식사하며 업무 추진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공직생활의 스트레스 등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했다. 한 직원은 “멀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소통 시간이 됐다”며 “시장님이 생각하고 계신 시정 방향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한 김병수 시장은 “통하는 김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무엇보다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7월 5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의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파주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했으며,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의 추진 상황 발표와 이성우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연구실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소성규 대진대 교수를 좌장으로 고병헌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안명규 도의원, 조성환 도의원, 장인봉 신한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파주시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그간 여러 중첩규제로 역차별을 받아온 경기북부와 파주시의 발전을 위한 기회”라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에 새로운 미래 성장의 중심점을 만들고 북부 도민들이 더 나은 환경과 삶을 누리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시군별 토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6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청 함께‘법원초 활용 문화창작공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경일 파주시장, 업무협약을 추진해온 법원초 활용 운영지원단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폐교된 법원초 활용을 통하여 학생·지역주민의 문화교육 및 체험기회 확대를 위하여 공동으로 학생 교육 및 체험활동 시설로 조성, 활용하기 위한 협력을 내용으로 담았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문화체험 확대를 위해 파주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활발히 소통하며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확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7월 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의정성과와 남은 1년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김영식 의장은 “여야 동수라는 격동의 정치 환경 속에서도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슬로건인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가 만들겠습니다’ 를 기조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히며 지난 1년을 5가지의 주요 의정성과를 설명했다. 김 의장은 시의회의 자주성 확보를 위한, 시의회가 민주주의의 보루임을 지키기 위한, 시 행정에 대해 시민을 위한, 시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또한 시의회와 시민이 미래를 함께 꿈꾼 1년간의 성과시간이었다고 정리하여 직접 전했다. 지난 1년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앞으로 전반기 의장으로서 남은 1년은 108만 시민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다음 3가지를 명료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3가지의 약속을 꼽았다 첫째 시민참여의 적극적인 확대를 위해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으며, 둘째 시의회와 조례의 권능을 무시하는 일에 대해 시의회의 수장으로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달 26일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 학부모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11년 차에 접어든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57명이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향상연주회 및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꿈의향연’ 공모사업비 50,000천 원 확보로 ▲찾아가는 음악회 ▲앨범제작 ▲관계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학부모 정담회에서는 전년 대비 증가한 연주회 횟수와 다양한 사업 진행 등 상반기 운영 결과와 하반기에 진행할 ▲향상연주회 및 하계 캠프 ▲김포아트홀 정기연주회 ▲지역사회 연주회 등의 운영 계획 안내로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봉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고른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함양과 자존감을 키워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태산패밀리파크 공예체험장이 지난 5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청소년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기관으로 선정하는 제도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이며, 인증기관에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 인증마크 사용 권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공사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현재까지 7회에 걸쳐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예 분야 진로체험 교육기부를 실천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석 사장은 “높은 품질의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미래 동량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데 필요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이달 27일 오후 7시 비대면 줌(ZOOM)을 통해 달밤인문학 ‘in 성(性)교육’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교육, 성 상담 전문기관 자주스쿨의 대표 김민영 작가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김포시 학부모들에게 가정에서의 올바른 성교육 방법 및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성적 의사소통법, 우리 가족 성(性) 가치관 점검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의는 김포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올해 4월부터 유수지 정비 사업을 실시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는 한편 시민들과 안전한 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시설물로 거듭나기 위해 유지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유수지는 강우 시 물의 직접적인 유출을 억제하기 위해 담수했다가 천천히 하천으로 흘려보내기 위해 만든 저류시설이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유수지 27개소를 관리하고 있는데, 올해는 복개형 및 작업 범위가 좁은 곳을 제외한 총 20개소에 대해 유지관리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유수지 유지관리 사업은 예초작업 3회, 관목전정 1회, 청소작업 2회로 계획했다. 한가람 초·중학교, 신양초 인근 유수지의 경우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 예초작업을 연 1회 더 추가해 4회까지 실시한다. 시는 이달 중 예초작업 2회차를 실시하는 등 10월까지 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신동진 하천과장은 “유수지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자연 재난 대비뿐 아니라 해충 발생 억제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작업 중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업체 가운데 학교급식 재료로 공급할 수 있는 우수한 식재료 제조·가공식품 업체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학교급식 공급에 가능한 우수한 식재료를 제조 및 가공하는 식품 업체 수는 제한이 없으나, 업체별 공급 가능 품목 수는 3개 이하로 제한한다. 신청자격은 김포시 소재 업체 가운데 식품위생법 및 식품산업진흥법 등 관련법에 의거해 영업신고를 필한 업체와 영업(또는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업체, 최근 2년간 ‘식품위생법’, ‘학교급식법’, 나라장터,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에 부정당 및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지정을 받은 업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오는 21일까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는 2021년부터 반기별로 관내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모집공고하고 있다. 현재까지 5번의 공개모집을 거쳐 농업회사법인 삼진코리아를 비롯한 관내 8개 업체가 선정 돼 25종의 품목을 김포시 관내 87개 조리교·원(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관내 우수 가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