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5일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관람했다. 이날 관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임원진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둘러봤다. 이번 전시는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 및 우선구매 의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됐다. 홍보관은 사회적경제 이해를 위한 활동자료 및 제품 전시와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홍보관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형태의 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성장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6일 연다산리의 주민 일동으로부터 올해 첫 수확한 감자 50박스를 기부받았다. 정태곤 통장과 장세헌 씨 등 연다산리의 주민들은 해마다 직접 키운 감자, 고구마 등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번 햇감자 수확 이웃 돕기는 교하동 지역주민을 위해 연다산리 주민들이 모두 힘을 모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정태곤 연다산리 통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손을 모아 함께 돕는 것이 정말 보람 있다”라며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지역 내에 작은 도움의 손길이 하나하나씩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교하동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계속해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7월 6일 운정에 위치한 탁구장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학 감독과 코치, 선수 등 8명이 참여해 관내 탁구동아리 동호인,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습 게임과 함께 자세 교정, 훈련 방법 등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진행된 재능기부 행사는 관내 탁구동호인들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동호인은 “평소 운동을 하는 도중에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부분을 선수와 지도자에게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라며 “자리를 마련해주신 파주시와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훈련과 대회출전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해준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시민들 곁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8월 1일부터 ‘2023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선수단과 지도진은 구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된 ‘인천공항 환승투어’ 파주 평화관광 노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3국에서 제3국으로 24시간 안에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로, 총 10개 노선이 운영된다. 파주 평화관광 노선은 ▲매주 목요일, 디엠제트(DMZ) 노선(제3땅굴-도라전망대) ▲매주 수요일과 금·토·일요일, 평화로운 한국 노선(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독개다리)이 운영 중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286명이 탑승했다. 2023년 5월 기준 파주시 주요 관광지 입장객은 230만 명이며, 이중 약 20만 명이 외국인 관광객이다. 시는 ‘인천공항 환승투어’를 비롯해 디엠제트(DMZ)관광 외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확대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 관광지는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의 파주 평화관광지”라며 “환승투어를 통해 방문했던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파주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발굴해 매력적인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당동 나들목(IC) 하부 연결로 구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를 설치하는 ‘상습침수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당동 나들목 하부 연결로 구간은 태풍, 집중 호우 등 많은 비가 올 때마다 토사 배수로의 정체 및 역류로 도로가 침수됐던 구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상습침수지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현장조사 및 배수체계 분석 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3월 20일 공사를 착수해 지난 6월 공사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우기 전에 사업이 마무리되어 시민들이 차량 침수 및 교통 정체 등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 침수로 인한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도로에 대한 수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민원콜센터 구축은 김경일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전화, 문자 등 다양한 소통경로를 하나의 창구(대표전화)를 통해 전문상담원이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하는 원스톱 행정처리 시스템이다. 파주시는 올해 2월 '파주시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 절차 이행을 완료했으며, 6월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원 행정 일선에서 직접 민원을 접수·처리하는 팀장과 주무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전화 폭주 대비 지능형 통화 분배 시스템 ▲카카오톡 상담 ▲현장 민원 영상상담 ▲민원 유형 통계서비스 등 구축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되지 않은 부분을 추가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서별 관련 시스템 연계 방법과 업무별 콜센터 창구 활용 방안을 찾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희 민원봉사과장은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 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6일, 파주교육지원청과 ‘법원초(폐교) 문화창작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1970년 개교해 지난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를 새 단장해 관내 학생, 예술인,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체험 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법원초를 미술관과 문화창작 공간 시설로 활용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문화창작 공간을 교육 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문화체험 확대를 위해 파주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활발히 소통하며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확대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파주 지역의 문화시설이 확대되어 학생은 물론 주민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폐교를 활용한 유휴공간 재생사업’이 공약사항인 만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11월까지 시민 체감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관리사무소’를 운영한다. 보건소는 11월까지 일산서구 주민모임 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관리사무소’는 보건인력이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 모임에 방문해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인력이 ▲건강상태검사(혈압 및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운동상담, 영양상담) ▲신체활동 프로그램 ▲보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지난 5일 첫 프로그램으로 송산15통 마을회관과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예·스트레칭 등 체험 프로그램과 신체 활동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참여를 원하는 주민 모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주민 모임의 대표자가 20인 이상의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장소를 마련하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모임으로 선정되면 협의를 거쳐 맞춤형 건강검사와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4주~8주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민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1년간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녹색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등 공원녹지 기본방안을 마련하고 녹지환경을 개선해 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시민들의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일상 속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오래된 근린공원과 고양시 대표 명소인 일산호수공원도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지난해 말 선정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공모사업들로 다양한 친수공간도 조성해 고양시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라질 뻔한 관산근린공원 되살리고, 경의선 철도유휴부지‘쉼터’로 새 탄생 고양시는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색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6월 문을 연 관산근린공원은 1977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지만 장기간 미집행 되어 공원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있었다. 2020년 실시계획 인가로 공원일몰제에서 구제, 토지보상을 완료한 관산공원은 어린이놀이터, 숲속쉼터, 바닥분수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 쉼터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또한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중인 탄현근린공원(2단계)과 토당제1근린공원도 순차적으로 준공(탄현 2024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6월 중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위한 ‘진로 그 잡(job)체(험하다)’ NO 1‘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활동은 전년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참여한 청소년 전체의 88.8%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할 수 있었다’라고 응답하여,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경찰·소방·금융경제 분야의 직업 멘토링과 함께 현장에서의 사례를 청소년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교육, 사이버폭력과 미디어 문해력 이해, 초등생을 위한 금융 이야기 등으로 온 마을(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금융감독원)과 함께하여 청소년 진로 탐색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개인별 진로 발달검사를 진행한 바, 검사 전 진로 코드 ‘디지털 정보디자인 분야’, 검사 후 진로 코드‘ 미술교육’으로 청소년의 진로 발달검사 사전·사후 진로 코드를 활용하여 ‘진로 그(job)체(험하다) NO 2’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온 마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