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북부권·신도시 주변의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김포시자율방재단 전진기지를 구축·운영한다. 자율방재단 사무실과 수방 자재 창고는 김포 남부권에 있어 북부권 재난 발생 시 상대적으로 이동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호우 및 대설 등의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구래동 김포운수 차고지 입구에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한편 지난 6월 27일에는 전진기지에 트럭과 양수 장비 등을 배치 완료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김포시의 가장 중차대한 책무”라며 “전진기지 운영으로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공원관리과(과장 한흔지)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지난 29일부터 공원녹지분야에서 추진하는 공사현장과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지형 공원인 모담공원과 운유공원, 양촌골드밸리 옹벽, 월곶상마산업단지 녹지사면을 비롯해 최근 공사가 끝난 은여울공원과 현재 한창 공사 중인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 환경 개선공사 현장, 금빛수로 우수펌프시설,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에코센터와 배수로 등 주요공원과 녹지 1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시는 공사현장 주변 주택과 상가, 보도 등 침수위험 지역을 살피는 한편 집수정과 배수로 퇴적물을 청소하고 임시배수로를 개설했다. 또 강풍 대비 낙하위험물과 펜스, 옥외간판 고정‧철거와 공사 자재 이동을 조치했다. 이 외에도 산지형 공원 내 사방시설 점검 및 녹지 사면 토사유실 구간에 대한 비닐 덮기와 녹지 내 옹벽 배수로 청소·점검 등 대상지별로 위험요소를 우선 파악한 후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산영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의 주요시설물과 현재 진행 중인 공사현장의 사전 안전점검 등의 조치를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한 어린이 놀이시설 25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관내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함에 따라 물놀이형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급·배수 상태 ▲구동구조물의 이중안전장치 여부 ▲미끄럼방지 조치 상태 ▲수질기준 ▲시설물의 부식 상태 ▲안내표지판(최대수심 등 포함 여부)설치 ▲안전요원의 배치 및 자격여부 등이다. 물놀이형 놀이시설에는 반드시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어야 한다. 또 놀이시설이 가동되는 시간에는 반드시 시설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시는 안전요원이 미배치된 시설이나 자격 요건에 맞지 않는 안전요원을 배치한 시설에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안전담당관에서는 점검 일정을 물놀이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극성수기 이전으로 계획해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돼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 주체 실질적인 지도와 안내 등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린이가 안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16일부터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해 ‘통행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는 가운데 지난 6일에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야간·휴일 진료 중인 ‘김포아이제일병원’과 마산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돌봄공동체 ‘오늘엄마’에서 통행시장실을 운영했다. 김병수 시장은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 소아 경증환자에게 신속한 외래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김포아이제일병원’을 방문해 병원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불합리한 보험수가 및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등에 따른 소아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병원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포아이제일병원은 소아·청소년들의 야간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신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6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소아청소년과 의료수가 비현실화 등에 따라 폐과가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도 소아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응급실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신속하게 전문적인 소아과 진료가 필요한 부분에 공감하며 “의료분야가 공공의 영역인 만큼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9일과 16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미술관에서 예술가와 함께 예술 활동을 하며 삶 속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조세랑 작가와 함께하는 환영해 너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장르의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진, 설치, 미디어, 한국화, 판화, 공공미술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7명의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의 예술가'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상은 11~13세(초등학교 고학년)이며 회차별 20명 선착순으로 참가비는 만원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만나 예술의 다양한 형태와 방식을 경험하며 세상을 보다 열린 시각으로 바라보고 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술관의 예술가'는 7명의 작가와 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 7월 '환영해 너를' (조세랑, 한국화), ▲ 8월 '기억 채집 드로잉' (한지민, 판화), ▲ 8월 '시간의 재구성', '일상+사물+움직임' (박희자, 사진), ▲ 9월 '에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와 ㈜아성다이소가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에 활력을 더할 협력의 폭을 넓힌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6일 서울시 도곡동에 있는 ㈜아성다이소를 방문해 박정부 회장과의 면담을 갖고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의지를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 시장은 박 회장에게 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양주시의 미래 비전, 투자 여건, 주요 인프라 등에 대해 소개하며 입주 투자계획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수현 시장은 박정부 회장과 양주시에서 지역경제 상생 협력·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가지기로 하고 이날 방문 일정을 마쳤다. 강수현 시장은“(주)아성다이소와 협력기업이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적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기업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투자와 고용이 확대되는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주시는 어느 때보다 기업 투자유치와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옹기골만찬(대표 송명자)과 일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옹기골만찬에서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쌈밥정식과 떡갈비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날도 더운날 장사하기도 힘들텐데, 이렇게 마음써주어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외식지원 행사를 지원한 송명자 대표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시고 건강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옹기골만찬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재능기부단체 ‘포천다솜이’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특화상품개발 공동체 활동』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해 7월 6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관인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주민이 강사가 되어 지역자원을 활용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마을특화상품을 개발하는 활동이다. ‘현무암 수제비누, 구절초 청, 현무암 화분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이번 계기로 만들어진 상품을 지역 내 마켓 등에서 시범 판매해, 고객의 반응을 확인하고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 수정· 보완을 거쳐 상품화 할 계획이다. 관인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최명옥 사무국장은 “이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관인 특화상품을 개발할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관인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관인면이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포천시는 보건복지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접수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며 이후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부부 모두 포천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포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건축법상 주거용 건축물이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2023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오는 7월 11일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것으로, 납세의무자는 2022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의 소유자다. 주택분은 재산세 본세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 가능하고, 그 밖에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ARS, 위택스, 인터넷 지로, 전자고지(카드사앱, 금융앱 등)와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 할 수 있다. 포천시는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발생 등 납세자분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양명석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포천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기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 납부 마감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