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7월 6일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기욱)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독거 어르신의 여름철 식생활 안정과 원기회복을 위해 보양식을 지원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이남용 지사장은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후원금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 관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관심과 온기를 전해주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고양시 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성인기 장애인 가족 10가정과 함께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에서 장애인가족 휴가지원 사업인 ‘장애인가족 힐링여행’을 실시했다. 참여 가족은 뗏목 타기, 물고기 잡기 등 물놀이와 감자 캐기, 고추장 만들기 등 농촌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장애인 보호자 가족은 “가족의 장애로 인해 여행을 가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몇 년 만에 가족 여행을 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후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학령기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휴가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은 바깥활동에 제약이 많다는 것과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 때문에 가족 여행을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고양시가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돕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7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고양시 관내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 4개소(식사, 중산, 향동, 지축)를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갖춘 안전요원이 상주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며 매시 50분부터 정각까지는 정비를 위해 휴게한다. 또한 매주 목요일에는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축근린공원 물놀이장이 올해 처음 개장하여 주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놀이장에 그늘막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이용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폭염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이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2023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센터 등록회원, 가족,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약 80여명이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운동회는 코로나19 이후 점차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센터 등록 회원에게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체력을 증진하고 정서적 환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을 위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램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오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3호선 대곡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해 대곡역 1번 출구 방면 진입로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이정형 제2부시장은 구체적인 개선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대곡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 부시장은 보행환경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역주민들의 대곡역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청취해 의견을 수렴했다. 개선사업이 진행될 대상지는 대림2차아파트에서 대곡역 1번 출구 진입 경사로까지 약 500m 구간(고양시 덕양구 토당동827-42 일원)이다. 해당 구간은 평소 어둡고 좁은 도로폭과 중앙로 진입경사로의 가파른 계단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곳이다. 시는 중앙로와 합류하는 진입경사로에 나무데크와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개선사업 구간 노면에 태양광바닥조명등(솔라표지병)을 설치할 예정이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로가 조성되고 야간 조도가 개선돼 대곡역 진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대곡역 진입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민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동 체육회장 및 주민자치회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회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 서포터즈단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시민 서포터즈는 44개 동 체육회 및 주민자치회 등 동 주민으로 구성된 응원단이다. 서포터즈는 오는 9월에 열리는 2개 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는 31개 시군 선수단의 경기장 방문과 뜨거운 응원으로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7년 만에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대회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타 시군 선수단 및 관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시민 서포터즈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400만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고양특례시에서 개최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7월부터 소득 기준 관계없이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번 소득기준 폐지 결정으로 난임부부의 임신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초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가 함께 추진한다. 고양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소득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7월부터는 6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여성 기준) 시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한다. 난임 시술종류에 따라서 총 21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술 종류와 여성의 나이에 따라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고양특례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오늘 7일 포천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확보하고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종욱 강사와 이주아 강사는 공직사회 내에서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위계와 권력에서 일어나는 성범죄 예방,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디지털 성범죄와 그에 따르는 2차 피해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위직 공직자들이 서로 솔선수범하여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전직원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고충창구 운영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장흥작은도서관은 오는 15일 2023년 느티나무 옆 장흥작은도서관 ‘그림책 이야기 상상, 작품이 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양주시 장흥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2개 강좌▲새활용 곰돌이 토피어리(6세 ~ 초등학교 2학년), ▲스칸디아모스 자화상 그리기(초등학교 3학년 ~ 6학년)로 진행된다. 또한, ▲동화구연 선생님과 그림책을 읽으며 반려 식물 토피어리 만들기, ▲자화상 그리기 등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우며 예술적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지역 특색이 반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지역의 미술관, 박물관과 발맞춰 책을 통해 주민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문화행사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느티나무 옆 장흥작은도서관 프로그램 ‘그림책 이야기 상상, 작품이 되다’ 운영으로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문화적으로 구심 역할을 다하여 지역주민이 문화·예술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아트홀에서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김포조각가협회의 정기전시회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아름다운 현대조각의 향연"을 주제로 국내 정상급 조각작가 43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현대 조각의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김포조각가협회는 2022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대미술, 특히 조각예술을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소재와 기법들로 완성된 작품들은 다소 어렵게 여겨지는 현대미술에 대해 관심이 적었던 이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며, 예술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참여 작가들이 전시 기간 동안 상주하여 관람객들에게 친절한 설명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예술과 관객 간의 소통과 교류를 시도한다. 김포조각가협회 신달호 회장은 “김포조각가협회 회원 작가 및 국내 최정상 작가 43명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정기 전시회는 다채로운 현대 조각작품을 감상하며 조각 예술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조각 전시회를 기획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