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진로진학상담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진로진학상담은 고양 진로진학지원단이 진행한다. 고양시는 지난 4월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진로 및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추고 학교 현장 경험이 풍부한 100명의 현직교사을 선발해 ‘2023 고양 진로진학지원단’을 발족했다. 진로진학지원단은 5월부터 교내상담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 찾기’, 교외상담 ‘행복한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해왔다. 특히 학교 밖에서도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행복한 진로진학상담’에 대한 요청이 폭발하자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는 보다 많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진로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로진학상담 집중기간’을 운영해 진로 상담의 문을 활짝 열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세계적인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시의 대표 명소인 행주산성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행주산성 고유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관광 소외지역이 없도록 지역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 지역과 상생의 손을 잡아 특화 상품을 만들고, 특색 있는 거리를 발굴, 육성해 고양시 구석구석을 관광명소로 다듬어 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행주산성 역사·생태 프로그램 운영… 야간관광 명소로도 자리매김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행주산성은 국가 사적 제56호로 임진왜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삼국시대 석성과 토성의 이중구조로 이뤄진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그동안 행주산성은 수도권 근교 여행지로 인기를 얻었으나, 체류시간이 짧고 주변으로 연계 관광이 이뤄지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3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의 개장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6월 22일 고양시와 고성군은 관광브랜드 강화와 상호협력을 위해 관광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성군은 공룡 콘텐츠를 발굴·육성하여 지역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킨 도시마케팅의 성공 사례다. 땅끝 경남 고성부터 경기 북부 고양까지 끝과 끝을 잇는 이번 교류가 양 도시를 상호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인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세계적인 관광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은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국내 최초의 자연사 엑스포이다. 찾아가는 엑스포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됐으며, 고양시가 첫 개최지이다. 행사는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공룡 로드, 화석존 및 미디어 폭포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발굴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9일부터 16일까지 수도권에 주중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장기간 내리는 집중호우에 대비,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10일 새벽시간 중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낙성 비가 내리겠고, 11일부터 주말까지는 남쪽의 온난 습윤한 공기로 만들어진 구름대가 수도권이나 인근지역에 걸쳐 있어 강하고 많은 집중호우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많은 주의가 당부된다. 특히 지난 6월 24일부터 계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다시 장기간 내리는 비로 인해 사면붕괴, 낙석,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설물 피해와 이에 따른 안전사고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시 관계자는 “9일부터 16일까지 기간 동안 많은 비가 지속적으로 예보돼 있어 시민분들께서는 기상청 날씨 정보를 주의 깊게 살펴, 집중호우 기간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사전에 주변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설물 및 인명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제1회 파주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8일 파주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개회식은 노우찬 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체육 진흥유공 표창장 수여 ▲파주시장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휠체어, 지적, 지체 등 장애 유형별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성적에 따라 메달과 시상품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로 첫걸음을 내딛는 파주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는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3년 하반기 광탄 실내배드민턴장 준공과 2025년 생활밀착형 장애인체육시설 반다비 실내체육관 개관을 앞두고 있어, 모든 시민을 아우를 수 있는 공공체육 기반 시설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및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8일 운정행복센터 1층 다목적홀 및 로비에서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파주시 청소년정치참여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 다목적홀에서는 '2023년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파.라.솔.(파주시 청소년이 바라는 솔직한 정책)' 본선대회가 진행됐고, 같은 시각 로비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관’이 열렸다. ‘체험관’에서는 ‘참여’를 주제로 한 참여게시판, 모의투표 체험, 대통령 취임선서 체험 등과 사진관, 먹는물병만들기, 방향제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청소년 제안 16건, 성인 제안 8건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청소년 제안 6건, 성인 제안 3건을 최종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심사는 전문가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시민으로 구성된 청중심사단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공모전에 제안된 모든 제안은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파주시 각 부서에서 검토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후 파주시 제안실무심사위원회에 상정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7일 문산천 물놀이장 현장을 찾아 안전 및 운영 준비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지난 6월 30일 개장한 문산천 물놀이장은 개장 첫 주말에 7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문산읍 시가지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파주 북부권역의 도심 속 피서지로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김 시장은 전반적인 물놀이장 운영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물놀이장 내에 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 17곳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편의시설인 음수대, 세족장 등의 시설물 상태와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질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여름철 물놀이장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 정비 및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엄격히 수질을 관리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천 물놀이장은 접근성은 물론 문산천과 어울리는 수변공간이 더해져 온 가족이 즐기는 파주의 대표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안전이 우선인 만큼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사고 없이 운영을 마칠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은 우리나라의 전통 문양을 활용한 나만의 굿즈를 제작해보는 ‘대한디자이너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한디자이너’ 프로그램은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주제인 ‘역사’와 디지털을 접목한 활동으로 Adobe 일러스트 프로그램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우리나라의 전통문양을 활용해 물품을 제작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대한디자이너 2기는 관내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일러스트 프로그램 익히기 ▲한국 전통문양의 이해 ▲전통 문양을 활용한 나만의 새로운 디자인 만들기 ▲디자인을 통한 굿즈(에코백, 머그잔) 제작 등 디지털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고유의 문양과 전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참여 의사가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신체 면역력 증진을 위해 지난 6일 양촌읍 드림스타트에서 아동 39명을 대상으로 ‘계절면역치료 동병하치 행사’를 실시했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차가운 기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감기나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 아동들에게 한방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 요법이다. 이번 동병하치 행사에는 3년여 걸쳐 치료받고 있는 아이들과 올해 처음으로 치료받는 아이들이 함께했다. 이날 함소아한의원 황용주 원장은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리는 허약한 체질의 아이들은 여름철 동병하치를 앓을 때 삼복첩을 7일 간격으로 3회 달여 먹거나 생맥산을 같이 복용하면 체온 유지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함소아한의원과 아동권리보장원에서는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 39명에 삼복첩 및 생맥산 등의 한약재로 지은 보약을 선물했으며 더불어 과자류 등을 소포장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에 허약한 체질의 아이들이 이번 여름 동안 동병하치로 면역력을 끌어올렸으면 좋겠다”며 향후 아이들의 신체 건강과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워터파크, 옥토끼우주센터 관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사)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는 지난 6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배 한궁대회에서 남자 단체부문 1위와 개인전 부문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한궁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시·군·구 37개 지회 400여 명 선수가 참여했다. 이 중 김포시지회는 남자 단체부문 1등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 데 이어 개인전 부문에서도 3위를 달성하는 등 김포시 노인회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포시 지회 지회장(이석영)은 “그동안 선수들이 지회에서 꾸준히 연습했던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한궁대회를 통해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궁은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결합한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과 경제적 여건, 장소 등에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노년에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는 등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