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7월 10일부터 ‘2023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환경 정비, 공공서비스 등 80개 사업을 중심으로 95명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외국인등록번호 소유자 포함)이며, 임금은 2023년 파주시 통상시급인 시간당 1만1,10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이 의무가입되며, 주·월 개근자에게는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재산 등을 확인해 상위 점수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하며, 자격증 보유자, 여성세대주,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실업자나 저소득가구 등의 경제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한층 더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건강 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신청자를 7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선발해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참여 대상은 만 13~64세까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가 심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때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 기회소득' 전용 상담 전화에 문의하면 된다. 소득 등 자격조회를 통해 7월 중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7월 말에 스마트워치를 배부하고, 운동 목표를 수립하게 되면 첫 번째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가 확정된 장애인은 스마트워치를 착용해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면서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면 기회소득을 지원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활동이 취약한 장애인이 활동을 해 더 건강이 좋아지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2023년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단지 선발‘을 시행한다.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단지 선발’은 알에프아이디(RFID) 개별계량장비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127곳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신청과정은 없다. 평가 방법은 각 조별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배출량과 전년 동기 배출량을 비교해 단지별 감량률과 개인별 감량률을 기준으로 상대평가한다. 선정된 우수단지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일정 금액 상당의 종량제봉투와 재활용 분리배출 봉투를 지급한다. 평가조는 세대수를 기준으로 에이(A)(100~400세대), 비(B)(400~700세대), 씨(C)(700세대 이상) 세 조로 나뉘며, 각 조별 공동주택은 파주시 누리집-부서별 공개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알에프아이디(RFID)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장비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은 21년 1.5%, 22년 2.4%로 감량효과가 증가추세이며, 이번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단지 선발을 통해 지속적인 감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재우 자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7월 17일 임진각 내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에서 정전협정 70주년 맞이 기획전시 '이산가족 예술 프로젝트– 그리운 얼굴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올해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전 세대가 공감하는 평화·통일의 가치를 전달하고 파주시의 이야기를 담은 특색 있는 전시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의 1층 전시실과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리의 소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세대 이산가족의 이야기를 회화·판화·사진·조각·설치미술 등 참여 작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60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특히 17일에 진행하는 개막식에는 이산가족 어르신들과 참여 작가들이 모여 전시를 관람하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예술로 공감하고 치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이산가족 여러분께서 그리운 얼굴을 반가운 얼굴로 마주하는 미래를 함께 소원하며, 민족화합과 평화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민의 힘으로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 다양한 시민단체의 참여가 이어지며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활기차고 안전한 내고장 파주를 물려주고자, 한국전쟁 이후부터 70여 년에 걸쳐 오랜 세월 존치되어온 집결지 폐쇄에 시민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6월 1일 순수 자원봉사단체인 재능나눔봉사단이 1호 주자로 금촌역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은 마중물봉사단, 여원봉사회 등이 참여해 야당역, 금릉역 등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금릉역에서 7월 첫 캠페인을 진행한 여원봉사회 회원들은 “이런 업소들이 파주시에 많이 남아있다는 사실과 학교 통학로에 위치한다는 것에 놀라고 분노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집결지 폐쇄를 바라는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뜨거우며, 앞으로도 릴레이 캠페인의 열기는 계속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재능나눔봉사단, 마중물봉사단, 여원봉사회는 각각 어르신 말벗과 반찬 배달, 먹거리 나눔 등으로 어려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7월 6일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 및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환자 발생 주변 매개모기 서식지에 유충구제 및 잔류분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추가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말라리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유증상자에 대한 신속진단검사를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고양시에서는 매년 약 4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6월 기준 2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간 외출 시에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 뿌리기 ▲방충망 정비 ▲모기장 사용 ▲실내 살충제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미 파주, 김포시 등 고양시 인접지역에도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졌다”며,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고양시 관내 소독업소를 대상으로 소독 안전관리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살균소독제 공기 분무·분사 사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실시해 △환경부 승인 방역용 소독제 사용 및 용법‧용량 준수여부 △적정 소독장비 구비 및 사용 유무 △소독시 보호장비 착용 여부 등 소독업무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살균소독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안전사용 교육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독업소가 소독제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안전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월 20일 고양동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재활의학과 이장우 전문의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심폐건강을 증진하는 운동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강좌에 참여하셔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어린이 여름방학 독서 프로그램 ‘책둥이들의 여름방학’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은 ‘여름방학’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재미있는 만들기 독후활동을 해본다. ▲1차시(7. 26.) 『수박』 ▲2차시(7. 27.) 『우리 가족 납치 사건』▲3차시(8. 2.) 『냠냠』▲4차시(8. 3.) 『바람이 좋아요』▲5차시(8. 9.) 『냠냠 빙수』로 독서와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놀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독서를 통해 책읽기와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7월 15일(토), 22일(토) 10시부터 일산서구청 2층 교육실에서 예비부모를 위한 ‘나도 엄마,아빠는 처음이라’ 교육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임신 중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부부 모두가 신청해야 하며 5,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교육은 ▲건강하게 임신·출산하는 방법 ▲신생아 관리법 ▲태교활동 ▲예비아빠를 위한 임산부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 상담, 가족 문화체험,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