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민간어린이집 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이 열악한 가정·민간어린이집의 비상재해대비시설, 안전시설, 놀이터, 조리실, 화장실 등 영유아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에 대해 교체, 보수 등을 지원한다. 어린이집의 규모에 따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전체 사업비의 50% 이상은 어린이집에서 지불해야 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중 시설 노후화로 안전성의 문제가 있는 어린이집이다. 단, △정부지원 및 공공형어린이집, △시설 안전 및 온실가스 저감(에너지효율 등)과 무관한 인테리어 공사, △2021~22년 가정·민간어린이집 개보수 지원사업으로 기지원한 어린이집 △영유아보육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사업계획서와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문서24 또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노후정도 등에 따라 시 자체심사 후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에 보조사업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 7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전시작으로 선정된 김지희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재원으로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작가이다. 특히, 김지희 작가의 이번 작품들은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미지의 세계에 대해 ‘물리적으로 있음직한 공간과 심리적 공간 사이 어딘가에서 메아리치는 감정들을 모순적 풍경으로 표현’해 냄으로써 회화 안의 이미지 층의 중첩과 분리, 회화의 다양한 보여주기 방법에 대해 관람의 재미와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Unknown Scene-낯선 공간 너머’ 展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김포국제조각공원 안에 있는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김지희 작가는 “Unknown Scene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린 것은 기차역에서 우연히 바라본 고요한 풍경으로부터 시작됐다”면서, “바람 한 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주최로'2023 고양 교육장배 수영대회'가 2023년 7월 8일 (토)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선수 등록·비등록 학생 모두가 참가 가능하며 초·중학교 76개교, 총 42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건강 증진 및 일상 생활 체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대회를 개최했으며, 코로나 이후 일상의 회복을 기대하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땀흘려 노력한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중학생 A군은 “운동을 싫어했는데 물속에서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수영을 배우면서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부모 B씨는 “이번 고양 교육장배 수영대회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실력이 부족하지만 대회에 참가하고자 한 이후로 매주 아빠와 함께 수영장에서 실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고 삶에서의 든든한 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가 지난달 23일 축현2리 소재 감자밭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감자 수확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 200여 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 200상자는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전량 구매해 탄현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기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정자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감자를 잘 수확할 수 있게되어 기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탄현면 새마을회원들과 엘지(LG)디스플레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탄현면 새마을회는 매년 농작물을 심어 수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2022년에는 사랑의 감자 수확 판매 수익금 등을 모아 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6일 운정4동 지역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와 마을공동체협의회,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해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김영숙 새마을부녀회장 등 회원들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30인분과 겉절이 등을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운정4동 지역 어르신들은 회원들에게 “더위를 이겨낼 든든한 삼계탕을 먹게 해 줘서 고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숙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무더운 여름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감사드리며 홀몸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지역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1동과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착한가게 2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가게로, 기금은 경기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사용된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한 착한가게는 ▲교하토건 ▲JS골프아카데미&프렌즈스크린이다. 지봉도 교하토건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동참하고자 정기기부를 신청하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윤덕희 JS골프아카데미&프렌즈스크린 대표는 “평소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착한가게 홍보물을 보고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숙죽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착한가게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길거리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리읍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제2기 조리읍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분과 단위의 행사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시 낭송, 합창, 성악, 악기 연주, 태권체조 등으로 다양하게 제공하며,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 노래자랑’을 계획함으로써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7월 ‘찾아가는 길거리 공연’를 시작으로 연중 정기적인 공연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공연 종류 및 참가자들의 다양화를 모색하며 남녀노소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훈민 조리읍 주민자치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주민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꺼이 참여해준 공연자들과 응원해주신 기관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기적인 공연기획을 통해 행사 완성도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7월 1일 자로 부임한 신승화 파주시 금촌3동장은 관내 경로당 22곳을 방문해 인사를 드리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을 청취했으며, 폭염에 대비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잘 작동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지역 어르신들은 “금촌3동장으로 발령받은 것을 환영하며 현안 파악 등 신경 쓸 것이 많은 텐데도 경로당을 먼저 찾아주어 고맙다”라며 금촌3동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며, 금촌3동이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촌3동은 경로당의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인 ‘파주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2023년 상반기에 총 7개 경로당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좋은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에게 통합적인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 7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는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와 효율적인 개입을 목적으로 2021년 구성됐으며, 파주시드림스타트,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시청 복지정책과, 파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등 관내 아동·청소년 유관 기관이 다수 참여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건강 고위험 아동 사례 ▲아동·청소년 전담 사례관리자의 자기 이해 및 방어기제 분석 등의 내용을 논의했으며, 이어 박대건 고양정신병원 정신건강임상심리사가 강사로 나서 관련기관 실무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협의체를 통해 유관 기관 간 연계·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심리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7월 20일부터 6회에 걸쳐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파주의 농산물을 활용한 ‘여름나기 김치 담그기’라는 주제로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의 김갑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기본적인 김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추 물김치, 생 깻잎김치 등 요리 실습이 이뤄진다. 교육은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해스밀래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7월 10일부터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생활이 간편화되고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김치를 담가 먹는 풍습이 사라져 가는 가운데,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김치 담그기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널리 전수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 활용 요리 교육, 전통장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