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드론전략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위원창 연제창)는 10일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관련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여론조사의 대상자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으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 계획에 관해 지역 주민의 여론 수렴을 통해 정책 결정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전화면접(CATI) 및 방문조사를 병행하며 지역별 인구비례할당에 따라 임의로 표본을 추출하여 응답자의 기초조사(성별, 연령, 지역, 직업 등) 및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에 대한 찬반을 조사한다. 시민여론조사는 약 2주간의 기간 동안 실시하며 결과를 집계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 보훈회관에서 통합사례관리 관련 상반기 미담사례공유day를 개최했다. 민관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미담사례공유day 1부에서는 ▲2022년 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한부모 가정 사례 ▲야구선수가 꿈인 소년 사례 등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인간관계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 여행이 더 늦기전에' 이효진 작가를 초빙해 사례관리사에게 에너지 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민관 통합사례관리사들의 미담사례공유를 통해 지역 내 복지자원 공유 및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 관인면 삼양리소스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 관인면분회 회원 10여 명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외식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삼양리소스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 윤희준 분회장은 “관인면 노인분들에게 큰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삼양리소스 박용철 소장은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다.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는 삼양리소스에 감사드린다.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리소스는 지역경제 상생발전에 힘쓰며 지역사회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7일 이틀 간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배분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연합바자회 수익금과 위원들의 후원으로 직접 재료를 마련해 열무김치(192kg)를 담가 취약계층 32가구에게 전달하는 등 이틀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간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열무김치를 드시면서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는 등 군내면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차요한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8일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 청소년 15명은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를 관람했다. 한전아트센터 공연나눔 사업에 선정된 본 활동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예술성의 성장지원을 위해 계획했다. 또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의 다니엘역으로 캐스팅된 포천 홍보대사 이병찬은 공연을 마친 후 작가, 뮤지컬배우 등 관련 직업에 꿈을 갖고 참여한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1970년대 미국 노동운동의 이정표가 됐던 할란카운티의 실화를 공연을 통해서 알게 되어 좋았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무대 시설과 배우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새로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영북면 소회산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의 만성질환 증가를 줄이고 의료취약 지역 시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과 8월에 시범 운영 한 후 9월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 보건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방문간호사 및 행정인력을 투입하여 기초건강 측정 및 의사 상담,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잇솔질 및 틀니교육, 맞춤형 구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중에는 창수면, 영북면, 선단동 지역 6개 경로당에서 운영하며, 매월 보건지소별 취약지역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여 포천시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의 주축이 되고 있는 포천시 공중보건의사와 무더운 날씨에도 경로당을 방문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9일 백영현 포천시장은 초가팔2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며 ‘공감·소통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주천 노인회장, 유창렬 새마을지도자, 박경숙 새마을부녀회장 등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태공원과장, 소흘읍장 등이 함께하며 초가팔2리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14개 읍면동 주민을 만나고 있다. 오늘 간담회에 건의하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련 부서와 조속히 해결책을 찾아 설명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수변공원 조성사업 외에도 도로 확포장, 신호등 개설, 수변공원 제초작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강효진 소흘읍장은 “시청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업하여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농협·농업인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지자체 자율로 식량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쌀·잡곡·두류·서류의 적정생산을 통한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산학연 전문평가단을 통한 다단계 평가(서면평가→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계획이 승인된 시군은 ▲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 ▲ RPC 벼 매입자금 융자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영농기술 발달로 쌀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1인당 쌀소비량은 감소해 쌀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쌀 관련 유관 기관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내실화있는 논타작물 전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포천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승인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포천시는 9월 실무위원회인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 거주 장애인, 어르신 등 철도관광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 생애 첫 기차여행』사업을 추진했다. ‘내 생애 첫 기차여행’은 지리적인 한계 등으로 철도 접근성이 낮은 포천시 거주 장애인 및 노인분들께 기차여행이라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코레일관광개발(주)과 관광취약계층에 철도관광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지 역시 참여자분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지로 정해졌다. 코레일관광개발(주)는 철도관광상품을 지원하고 포천시는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업홍보 및 참여자 모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참여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내 생애 첫 기차여행’으로 참가자들은 KTX와 무궁화호를 통해 충북 제천의 무장애 관광지인 청풍문화재단지 및 옥순봉 출렁다리를 관광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량리역에서 여행 참가자들을 배웅하며, “기차여행에 설레하시는 여러분들의 얼굴을 뵈니 저도 덩달아 기쁘고 보람이 느껴진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코레일관광개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37개교 초등학교 교장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교육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감담회는 지난 3일 20개교 중·고등학교장과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전년도 간담회 건의사항 공유,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학교 현안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초등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통학로 확보 및 학교 근처 도로 문제 등의 건의사항 등이 주로 논의됐다. 강수현 양주시장과 초등학교장들은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교육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장님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건의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하며,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