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6일 덕양분소에서 10개의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시민참여 봉사활동 2차 지원 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고양시 내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차 지원사업에서는 12개의 단체가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단체(△해피투게더 △대화동쥔장 △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 △들꽃사랑봉사회 △신원투게더봉사단 △꿈의터전 △행복나눔봉사회 △봉우리봉사회 △토닥토닥 △꿈꾸는아이들)는 7월부터 반찬나눔 등 식생활 지원, 인견이불 제작 나눔, 토피어리 원예활동 등을 진행하며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를 응원하며, 본 사업을 통해 단체의 성장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양시자원봉사센터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은 지난 7일 ‘초록벌 어린이집’의 원생 13명이 동에 직접 방문하여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자원 재활용 활성화 사업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원 재활용 활성화 사업은 폐건전지·우유팩·투명 페트병을 가져오면 새건전지·갑티슈·종량제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원생들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나온 폐건전지를 하나하나 모아 총 6kg을 전달했으며 재활용에 대한 교육을 받고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주민들은 △폐건전지 0.3kg당 새건전지 1세트로 △우유팩 1kg당 갑티슈 1개로 △투명 페트병 30개당 종량제 쓰레기봉투 10L 1개로 교환받을 수 있다. 단, 건전지는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아야 하며, 우유팩 및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말려야 교환이 가능하다. 양재관 가좌동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에 앞장서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자원 재활용 활성화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폐건전지는 수은과 카드뮴과 같은 유해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이 우려되며, 우유팩과 투명 페트병은 재활용 가치 대비 자원회수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친환경 텃밭에서 햇감자 10박스 가량을 수확하여 포장하는‘감자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환경복지분과 자치사업(사업명:감자랑고구마랑)의 소중한 결실인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자원봉사 주민, 직능단체 구성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는 4월부터 친환경 텃밭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감자를 수확하여 관내 경로당 7곳에 기탁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전달하여 지역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병일 주민자치회장은 “첫 텃밭사업이라 감자가 잘 자랄지 걱정이 많았는데 감자심기부터 시작해 밭 만들기, 물주기, 잡초제거를 거치며 결실을 맺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감자 수확에 나서준 참여자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사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주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감자 수확 후 텃밭에 사탕무를 식재하고 6월에 심어둔 고구마를 가꾸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앞둔 지난 7일 무더운 여름을 홀로 보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관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포장했다. 직접 만든 삼계탕과 라면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정렬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직무대리)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삼계탕 나눔을 위해 땀 흘려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펴보고 나눔 행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일 효자동 등 덕양구 관내 산림 위험수목의 제거 등 정비를 추진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산림 위험 수목 정비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의한 재난상황을 예방하기 위하여 재난취약지역, 민원 요청지역을 위주로 상시 점검해 신속하게 위험한 수목을 제거하고 가지치기하여 수목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산림 위험수목 정비의 대상은 생활권 주변의 산림에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수목이며, 주로 뿌리가 드러나거나 고사된 채로 기울어져 향후 도복 될 우려가 있는 수목 등에 해당한다. 덕양구는 재해를 대비하여 산림 위험수목 정비 공사를 연간 추진하고, 공무직 근로자 등 현장관리 인력을 상시 운영하여 재해예방 및 상황 발생 시 현장으로 즉각 출동할 준비 태세를 확립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 는“장마, 태풍 등 재해의 발생시기가 도래하여 수목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곳곳을 순찰, 점검하고 있다”며 “위험 수목을 즉시 제거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신도농협 향동 지점(덕양구 향기로 68) 365코너에 설치되어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신도농협 지점의 이전(덕양구 꽃마을로 4, 2층)에 따른 이전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일 전했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향동지구 대규모 입주에 따라 설치된 후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와 떨어져 있는 향동지구 주민들이 원활하게 이용 중이다. 기존 위치에서 향동지구 중앙 쪽으로 이전하여 향동지구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창구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주민등록 등·초본 400원→무료, 가족관계증명서 1,000원→500원)하고,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119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신도농협 향동 지점 365코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간은 06:00~24:00(매일)이다. 자세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 발급 민원 종류는 시 홈페이지(전자민원 ' 종합민원안내 ' 무인민원발급기) 및 정부24 홈페이지(고객센터 ' 서비스지원 ' 무인민원발급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창익 시민봉사과장은“무인민원발급기 이전 설치로 향동지구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주택 등 소유자들이 납부해야 하는 재산세 고지서를 오는 11일 발송하여 납부기간과 납부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558억 원으로 관내 신축 물량이 증가했으나 ‘23년 공시가격 하락 및 1세대1주택 공정시장가액비율 추가 인하로 지난해 보다 5억 원가량 감소했다. 재산세는 2023년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건축물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이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의 ATM 기기 △위택스 △전용 가상 계좌 △지방세입계좌 △고양시 지방세 ARS(☎1644-4600)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7월 31일 이후에 납부할 경우 가산금(8.31.까지 3%)이 추가로 부과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 관할 구역 내의 국가하천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증가로 야영, 취사, 낚시행위 등의 불법행위 또한 증가하자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고양시는 시민들의 한강에서의 야외활동이 많은 7월부터 10월까지를‘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고양시에서 지정 및 고시한 취사·야영행위 금지(`16년)와 낚시행위 통제(`22년) 구역은 가양대교에서 김포대교까지 총 22km 전 구간이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하천법'또는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규정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최근 공원화 및 환경정비 사업 등으로 취사행위와 야영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역과 과거 유실된 지뢰 폭발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구역을 포함하여 시민들이 출입 시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미한 행위일 경우 관련 법 홍보와 계도를 우선 진행하며, 중대한 사항일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강 공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38만 3900여 건에 대해 1,324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소유자로 7월에 주택1기분(1/2)과 건축물분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 주택2기분(1/2)과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여 개별주택·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급격히 하락했고,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도 기존 45%에서 공시가격대별로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 45%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납세자의 재산세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ATM) △무인공과금수납기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ARS(☏1644-4600)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이 부과되니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하지 않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명의로 ‘숙박업소 손님맞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체육대회와 앞두고 숙박업소의 과다한 요금 청구, 사전예약 거부 등 숙박과 관련된 민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숙박업소 업주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작성됐다. 이동환 시장은 서한문에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2만여 명이 함께하는 경기도 생활체육인들 화합의 장”이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생활체육인들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고양특례시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우리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100% 신재생에너지 개회식 추진과 함께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 동안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생활 환경정비와 시설 안전 점검을 철저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숙박업소 업주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손님맞이로 우리 시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고양시를 아름답게 기억하여 다시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