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최재원)이 전국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포시는 시 테니스팀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들어 현재까지 9차례 대회에 참가해 금 5개, 은 3개, 동 9개 메달 획득이라는 화려한 성적을 남기게 됐다.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정홍, 김동주 선수가 국군체육부대팀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면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으며, 이재명 선수가 내년 김포시청 입단 예정 선수인 김병훈 선수와 손을 잡고 남자복식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단식 64명, 복식 32팀, 단체전 10팀이 출전하면서 여느 대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그 성과의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문상호 체육과장은 “앞으로도 김포시청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김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된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2020년 창단한 이래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10일, 제357회 임시회를 열고 8일 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이날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양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주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의 안전한 이용환경 마련을 위한 법률의 제정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국회는 새로운 근거리 교통 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가 널리 활용되면서 2020년 이후, 이용을 촉진하고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법안을 내놨지만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국회에서 법안이 잠자고 있는 동안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사고 건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의 전국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에서 2021년 1,735건으로 15배나 폭증했다. 특히, 우리 시의 경우 고읍·옥정·회천 등 택지개발로 조성된 신도시의 교통여건이 취약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4일부터 7일까지 신규교사의 수업 및 학생 이해 역량 강화. 미래 교육력 제고 등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는 초・중・특수 신규교사 79명을 대상으로 김포교육지원청 및 경기이룸학교 김포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연수생 대상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교육장 특강 ▲AI시대 교사의 역할 ▲학생 주도성을 살리는 수업 ▲미래 교육 탐구 ▲학급 공동체 세우기 ▲학교폭력 예방 ▲ 선배 교사에게 듣는 색다른 이야기 ▲ 선배와 함께하는 ‘School 대나무숲’으로 주로 연수생 참여 형태로 구성했다. 신규교사들은 대면으로 한 자리에 만나 서로의 교직 생활을 격려하며, 미래 교육 역량의 핵심인 ‘학생 주도성을 살리는 수업’에 대해 토의하고, 앞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공동체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김포지역교육구회 및 행복한교사네트워크 선배 교사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했으며, 실용음악예술학교연구회 교사들이 밴드 공연을 통해 신규교사를 환대하며 힐링의 시간을 만들었다. 김포교육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사)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7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이데일리(주), 오프너디오씨(주)와 함께 융·복합 국제회의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동환 (사)고양컨벤션뷰로 이사장(고양특례시장), 이익원 이데일리(주) 대표, 황성민 오프너디오씨(주) 대표를 포함하여 각 사의 관계자 및 고양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각 사는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고양특례시의 특화된 전시복합산업(MICE)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국제적인 융·복합 국제회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는 K-콘텐츠를 주제로 참가자, 콘텐츠, 파트너들이 융합되어 참여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행사로 진행하여 기존 국제회의와 차별화시켰다. 올해 1회 차를 맞이하여 ‘인공지능과 K-콘텐츠의 융합’을 주제로 오는 11월 9일(목)부터 11일(금)까지 총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전시회 △실습형 워크숍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24시간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제1·2부시장, 간부공무원, 직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한 1년, 고양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선행시민 고양시장 표창, 민선8기 1주년 기념사, 고양시립합창단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민선 8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일할 것을 다짐하며 출발했고, 쉴 틈 없는 1년 동안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고양경제자유구역 1차 관문 통과, 창릉천의 재탄생, 거점형 스마트도시의 선발주자로 선정 된 것을 지난 1년간의 3대 핵심 성과로 꼽았다. 또한 이시장은 “시청사 이전은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선택이었으며 시민들과 약속했던 예산 부담 없는 신청사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하고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로 새로운 원당지역의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북부권의 수도권 규제 철폐, 최적화 된 재건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지난 8일 오후 개최된 고양시립예술단 교류음악회 ‘필리핀 퀘죤시티 합창단 초청 연주’ 가 뜻깊은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됐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필리핀에서 방한한 퀘죤시티합창단과 고양시립예술단의 합동 공연으로 개최됐으며, 고양시민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국제적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 지난 2019년 한·필 수교 70주년을 기념하여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퀘죤시티합창단이 필리핀에서 개최했던 합동 공연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이번 교류음악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주한 필리핀 대사관 로물로 빅터 M. 이스라엘 Jr. 총영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특례시를 방문해주신 퀘죤시티합창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교류음악회가 활발한 국제 문화교류를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 후에는 합창단과 함께 방한한 퀘죤시티공연예술발전재단(QCPADFI) 대표이사의 감사인사가 이어졌으며,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퀘죤시티합창단이 준비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날 공연은 120분 가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악 앙상블 라루체(단장 탁현호)의 ‘클래식으로 들려주는 삶의 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2023년 양주 희망드림 문화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준급의 성악가들이 잊혀져 가는 전통 가곡, 신작 가곡을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할 예정이며, 아트디밸롭(대표 이유진)의 금관5중주와 뮤지컬 공연이 어우러진 금관 퍼포먼스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2023년 양주 희망드림 문화공연’사업은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문화 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찾아가는 문화 활동’과 ‘거리로 나온 문화공연’을 통합한 신규 사업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총 22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 담당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접근성 취약 등의 사유로 양질의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이 문화 향유의 영역을 보다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7개 시·도교육지원청과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8년부터 지역을 넘어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을 위해 긴밀한 교류와 연계를 추진 해 온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울산강남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강릉교육지원청 ▲목포교육지원청 ▲부여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소통을 향후 공식적이고 발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복지 담당자 전문성 신장, 지원청 간 사업 관련 정보 공유, 취약계층 학생 지원 수준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시·도 관계자, 교육복지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다자간 업무 협약은 전국 최초이며 지역 간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타 지역의 교육복지 네트워크 활성화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시범사업인 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을 위한 시·도 교육복지사들의 네트워크 구축 역량강화 연수가 교육부지원으로 10일과 11일 양일간 이루어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양주 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7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하절기 모기퇴치 집중방역 캠페인’을 열고 본격적인 방제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와 함께 긴 장마가 예고되는 가운데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의 발생빈도, 활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혜련 양주1동장, 지현소 협의회장, 협의회 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하천변, 풀숲, 교각 밑, 하수도 등 감염병 발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을 박멸하기 위한 집중방제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유충 제거를 위해 친환경 약품 살포, 유충서식지 제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올 하절기 동안 주민들에게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현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양주1동은 하천, 숲, 자연부락 등이 산재해 있어 모기 해충 발생이 빈번한 곳”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 2023년 고양 스마트시티 문제발굴 리빙랩 사업의 시민해결단 위촉식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 ‘리빙랩’은 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시민들이 손수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찾아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로 안전,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해결방법을 모색하는데 활용된다. 진흥원(주관기관)과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수행기관)은 6월 29일까지 시민해결단을 공개 모집했고,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문제의식을 가진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접수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시민해결단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해결단으로 선정된 3개 팀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파킹라인(움트는 꿈)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한 스마트보안등 및 미디어월(일산3동 주민자치회) ▲노인 보호를 위한 CCTV 비상벨 개선 방안(G.P.S)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올해 10월까지 리빙랩을 통해 문제를 구체화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스마트시티 서비스 제안요청서로 도출된다. 진흥원과 고양특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