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포시는 해당 사업이 2023년 제2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사업의 사업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이 단계를 통과해야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본 사업은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2033년까지 총사업비 4조8700억원을 투입해 4,919천㎡(약149만평) 규모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계획단계부터 수소 연료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투자와 열섬 완화, 물 안심순환, 녹색교통 인프라 구축방안을 수립해 재생·회복·순환·포용으로 다시 태어나는 리:본(Re:Born)도시로 조성하여 우리나라 환경재생 모범사례로 만들 예정이다. 앞서 2021년 9월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성 부족을 사유로 2022년 9월 미통과됐으나, 구역계 조정 및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경제성 제고 방안을 강구해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신청한 것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본 사업이 통과되면 2028년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해 2033년에 준공할 수 있을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10일부터 10월 초까지 김포은솔유치원을 시작으로 총 31개교 교직원을 대상으로‘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비대면 쌍방향 원격 연수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공익제보) 보호와 지원, 공공재정 환수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사례 등 반부패 관련 제도 및 정책 전반이다.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퀴즈 풀이,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도 충분히 가져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교육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핸드타월을 제작해 김포교육지원청 직원 및 민원인에게 배포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하여 내부 청렴도를 꾸준히 제고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0일(월)부터 10월까지 중·고등학교 총18교 대상으로 '2023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학생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계적 시행에 따른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및 홍보 질 제고, 학생의 학업 및 진로설계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는 중·고 학생 맞춤형 진로 감수성 문화공연 과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 리더 교사들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주교육지원청이 제작하고 있는 ‘고교학점제 바로 알기’동영상도 함께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를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수업량 적정화와 성취평가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진로학업설계, 과목선택 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최은미 교육장은“학생들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 탐색 및 설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 주도적으로 자신의 꿈과 진로를 향해 행복한 배움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체제 구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Stage 하남(버스킹)” 사업을 통해 미사, 신장, 위례 감일 등 주요 지역에 버스킹 거점을 조성하여 다양한 거리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오픈공연을 비롯한 9회의 특별공연을 포함하여 총 59회의 공연이 개최되어 약 19,000여 명에 이르는 관객이 버스킹 거점을 찾아 거리공연을 즐겼다. 특히, 관내 지역별 문화 격차 해소와 생활권 내 문화예술공연 향유를 위해 시작된 버스킹 공연은 버스커의 거리공연뿐만 아니라 연령별 인구분포 등 지역별 특색에 맞춘 특별공연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확보했다. 아울러 지역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내 생활예술동호회 등을 포함한 지역예술단체가 상반기에 46회 출연하는 등 버스킹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지역예술인에게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주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지역예술활동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인 효과가 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가지 장르에 국한된 버스킹이 아닌 다양한 퍼포먼스를 제공하고자 공연을 구성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기반 중심의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내실 있는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고양ROTC봉사단(단장 박영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10일에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협력사업 방안을 모색했는데, 위기청소년과 사회취약 청소년들에게 정기적 후원, 주거환경 개선, 성장 멘토링, 직업 체험, 문화 체험, 도서 등 다양한 지원을 약정했다. 고양ROTC봉사단은 8년 여간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 후원 활동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및 공동체 사회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단체로, 노인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 봉사를 넘어 위기 청소년 지원봉사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됐다. 황상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에 한층 생활 밀착적인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했으며, 위기(가능)청소년들이 보호와 지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제6대 고양시청소년의회 정책워크숍’을 국회의사당, 청와대, 하이서울유스호텔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소년의원과 대학생 멘토 24명이 참석해 국회의사당과 청와대를 견학하고, 10월에 개최될 ‘본회의’ 정책 제안을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를 중점으로 운영됐다. 고양시청소년의회는 매년 정책 워크숍을 개최하여 청소년의원의 정책 관심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각 상임위원회(교육, 안전, 문화, 인권)에서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집중 회의 시간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견학에서는 지난 6월 청년 대변인으로 임명된 선다윗 부대변인(더불어민주당)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본회의장 참관 해설 및 청와대 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의원들이 국회와 청와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 최재혁은 “이번 워크숍에 편성된 회의 시간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고양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도시문제 발굴 프로젝트 시민해결단’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양특례시 및 고양산업진흥원과 ‘2023년 고양스마트시티 문제 발굴 리빙랩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고양시 도시지역의 문제점을 시민과 함께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민해결단’을 모집했다.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서류심사 및 화상인터뷰를 통해 주민자치회 최초로 최종 선정됐다. ‘시민해결단’은 지난 7일 중부대학교에서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스마트시티의 고양시 도입방안 및 리빙랩 운영을 위한 교육을 수강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사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마을 의제를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정부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적극적인 시민해결단 활동을 통하여 우범지역의 환경을 개선하여 청소년 안심 거리, 버스킹스페이스 등의 조성을 통하여 일산3동 일대의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민해결단 활동에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일산와야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부터 감자 30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금을 받아 와야촌 회원들이 직접 감자를 심고 정성스럽게 키운 감자를 수확해 이뤄진 것으로, 수확한 감자 30꾸러미는 관내 냉·난방 취약가구와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희 와야촌 대표는 “ 고물가 시대에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경아 일산2동장은 “따뜻한 온정을 펼쳐주신 와야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학교 및 학원가 지역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환경 정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어린이 및 청소년 등 교통약자 통행이 많은 학교 및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주변 △인도 등의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후곡 학원가는 평소에 학원차량 및 학부모 차량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교통이 혼잡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신고제를 적극 홍보하여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단순 홍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과 학교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단속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무료급식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결식 우려 어르신들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무료급식 경로식당 4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이용대상자 관리 적정성, 식재료 보관·검수 및 위생상태, 식중독 예방 지침 수립 및 정기적인 위생교육 실시 여부, 영양사 자문을 통한 식단 제공 여부, 보조금 처리 적정성, 자원봉사자 등 활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4개소 모두 위생관리 상태가 매우 우수하고 보조금 집행이 적정했다. 경로식당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질 높은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식재료의 다양성과 영양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나은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무료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복지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구는 지속적인 운영실태 점검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