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미래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시계획을 짠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1기 신도시와 노후 도시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을 재수립한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는 첨단산업 육성의 핵심 전략인 경제자유구역, 원당역세권 개발을 통한 일자리 거점 조성을 추진하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등 핵심사업을 반영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지자체가 추구하는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핵심적인 정책과 전략을 담는다”며 “이번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노후계획도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등 민선 8기 핵심 정책의 기틀을 다지고 미래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고양시의 밑그림을 그리겠다”고 전했다.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재수립…노후계획도시특별법 반영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지난 2021년 12월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경기도 승인을 받았지만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등 1기 신도시와 구도심 재개발·재건축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기본계획 변경 필요성이 높아졌다. 시는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 '알로록 달로록'을 7월 7일(금)부터 9월 17일(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일상에서 접하는 ‘색’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자,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이 5년 만에 기획, 제작하여 선보이는 어린이 특별 전시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들은 11팀의 현대미술 작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시각예술에서 ‘색’을 어떻게 접근하여 상징화했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 같은 색을 다양한 언어로 지칭하기도 하듯이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색을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과연 작가들은 어떻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했을까? 회화로, 조각으로, 영상으로, 소리로 각자 자신만의 색을 표현한 작품들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색을 새로운 방식으로 인식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어린이특별전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색에 대한 감각을 발달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색을 본다는 것이 매우 당연한 일 같지만, 사실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색을 구분할 수 없으며 무채색의 덩어리로 처음 세상을 마주한다. 아이들이 성인이 인지하는 수준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3일과 14일 가람도서관과 함께 ’제12회 청소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2015년부터 진행해온 ‘교하도서관 청소년 독서캠프’는 교하·운정권 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연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주제에 맞춰 선정된 책을 미리 읽고 또래 청소년 및 지도자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청소년 독서캠프는 운정고, 한빛고, 파주자유학교, 운정중, 두일중 청소년 50명과 이태형 작가, 노동욱 삼육대학교 교수, 권숙현 탄현작은도서관장, 김경민·김연실·정은경 가람도서관 독서 동아리 회원들이 지도자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고전(苦戰)해도, 괜찮으니 고전(古典)에 도전해보자’라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고전 함께 읽기가 진행된다. 13일은 고전 함께 읽기 사전 강연으로 ▲교하도서관에서는 삼육대 노동욱 교수와 '데미안' 함께 읽기 강연이 진행되고, ▲가람도서관에서는 민음사 박혜진 편집자와 '호밀밭의 파수꾼' 함께 읽기 강연이 진행된다. 14일은 교하도서관에 청소년들과 지도자가 모여 고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담당자들은 “이번 독서캠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 문산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토종, 고유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9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강의를 진행한다. 7월 8일 진행된 첫 강의에서는 토종씨드림에서 이사로 활동 중인 김석기 저자가 강사로 나서 ‘토종이란 무엇인가, 고유성과 다양성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날 토종 씨앗의 의미와 가치, 이해를 통해 우리 사회에 다양성 확산을 강조했다. 특히, 산업화로 인해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토종의 위협에 대한 현상을 깊이 공감해보는 자리였으며, 농민들에 의해 토종이 보존되고 있는 농부권(씨앗 주권을 찾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우리 지역의 토종 자원(식물편, 동물편)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토종을 지키는 사람들(탐방) ▲종자주권을 생각한다 ▲환경을 지키는 디엠제트(DMZ) 농부 ▲종자주권의 현장을 찾아서(탐방) ▲토종을 어떻게 볼 것인가 등 8번의 강연과 2번의 탐방으로 구성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6일 금촌 파주스타디움에서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이 후원한 한돈 조리식품을 제공했다. 한돈 식품 제공 행사는 2021년도부터 매년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의 후원을 받아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파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24곳에 총 60박스의 한돈 조리식품을 전달했다. 파주시는 이번 후원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양질의 한돈 조리식품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한돈 조리식품의 소비 촉진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문선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이사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이번 해에도 아이들에게 후원 식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오병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아이들에게 후원해준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 파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리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농어민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한 농정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3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발굴한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농어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부문별 1명씩 총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부문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수산 ▲임업 ▲한우 ▲낙농·육우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여성·청년 농어민 ▲농어촌 활력 ▲일자리·먹거리 ▲생명과학 ▲디지털 ▲순환 및 탄소중립 등 15개 부문으로,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표창패와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내 사업장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어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민은 8월 11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이력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를 작성해 파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보자를 대상으로 예비심사, 현지조사, 선정심의를 거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파주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함에 따라, 8월 16일까지 아이디어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에 대한 파주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의 시각과 아이디어로 파주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지는 ▲관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금촌동과 문산읍 문산리 일원 ▲특수 상황지역 개발사업 지역인 광탄면 신산2리, 파평면 두포2리·마산2리, 파주읍 파주5리, 연풍리 일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역인 법원읍 대능리, 파주읍 연풍리 일원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지역인 탄현면 대동리 일원이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작은 향후 파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파주시 도시재생 대상지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적극 활용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삼방 등 4개 지구 1,263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경계결정을 위한 임시경계점 설치와 토지소유자 간 경계설정합의를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가에서 측량비를 전액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임시경계점 설치는 7월부터 세 달간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팀의 입회하에 경계설정합의를 통해 진행되며, 세부 추진 일정은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시경계점 설치 후에는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토지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경계 확정으로 인해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와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1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능력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박재욱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사항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대처 방법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 편의점 내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매달 일반인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원하는 파주시민 대상으로 파주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7월 11일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카페청춘드림 3호점을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 개소했다. 카페청춘드림 사업은 단순 반복을 요구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가 아닌 다양한 업무와 사회참여가 가능한 시장형 일자리사업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과 시니어클럽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행사인 시음회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 답례사,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호점과 2호점에 이어 3호점까지 개소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의 관심과 노력이 일궈낸 결실”이라며, “우리나라는 2025년이면 65세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주시도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파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마련을 위해 카페사업(청춘드림) 3곳과 편의점 사업인 지에스(GS)시니어동행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