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장흥 및 일영유원지 내 행락 질서 확립을 위한 주정차 특별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장흥, 일영 관광지는 경기 북부의 대표적 관광지로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불법 주정차로 차량 통행 등에 대한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해 왔다. 시는 장흥파출소와 함께 장흥면 행정복지센터~예뫼골 삼거리, 신흥유원지 ~ 일영유원지 구간에 대하여 주차지도 등 주정차 질서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계도를 통해 행락지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주정차 불편 민원을 즉시 처리하여 유원지를 방문하는 행락객의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흥, 일영유원지를 찾는 행락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문화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일 비상소화장치 추가 설치를 위해 파주 헤이리마을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헤이리마을 내 1개소를 추가(총 2개소)로 설치했으며, 관계자의 자율안전 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시 소화전에 연결된 호스릴을 이용해 화재를 진화하는 장치로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지역 주민이 자체적으로 화재 초기진압 및 연소확대를 방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이다. 이날 교육은 파주소방서장, 헤이리마을 이사장, 사무국장, 지역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비상소화장치 시연 및 교육▲유사 시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 한 대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관내 26개소 초등학생 4학년과 2013년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된다. 보건소는 대상 아동에게 ▲구강검진(문진,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치실 사용법, 칫솔질 방법 교육)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등의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덴티아이경기’ 앱에 가입하여 사전 문진표 작성과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을 마친 뒤 희망하는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은 고양시 보건소 홈페이지 및 ‘덴티아이경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고양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검진율은 89%를 기록했다. 시는 홍보를 지속해 검진율을 더욱 높여 아동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은 평생 치아 건강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양육자와 보호자께서는 아동이 반드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오는 10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최근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 중독,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식욕억제제 및 수면제 오남용, 감기약이나 두통약을 습관적으로 복용하는 사례 등이 늘고 있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해 6개 학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중학생 9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의 약물 관련 교육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마약 복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마약류 등 유해 약물에 대한 소개 ▲마약류의 중독성·위험성과 폐해 ▲불법 의약품 구매자 처벌 등을 다룬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마약은 사회 구성원 전체에 막대한 손실을 주는 문제다. 우리 청소년이 마약에 중독되거나 약물을 오남용 하는 일없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 개최 70여 일을 앞둔 가운데, 고양종합운동장 연회장에서 지난 10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로 1차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청, 시군장애인 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티에프(TF)팀 등 총 100여 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담당자의 참가 요강 설명을 들었다.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어서 종목 단체별로 개회식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이동 동선 확인, 종합운동장 경기장 실사가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경험이 많은 종목별 단체와 시군 체육회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모두가 만족스러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인 주엽어린이도서관이 김흥식 그림책 작가와 함께 8월 2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팔팔어묵탕》, 《구이꼬칫집》 등으로 유명한 김흥식 작가와 함께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에 걸맞은 동아리를 결성하기 위해 작가가 직접 나섰다. 또한 《알통 그림책 읽기 비법》으로 알려진 최혜정 독서문화연구소 공동대표 또한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림책 동아리 양성 프로그램 ‘고고책(고르고 고른 그림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양질의 그림책을 지역 주민과 함께 읽으며 문학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예정으로, ▲그림책 작가의 그림책 ▲그림책의 매력과 특징 ▲다양한 그림책 향유법 ▲그림책 북큐레이션 간행물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후반부에는 참여자가 직접 도서 선정 및 추천(북큐레이션)을 할 수 있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그림책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앞두고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2일(수)부터 7월 18일(화)까지 7일간 ‘독서대전’ 4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한민국독서대전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중 1개를 선택해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 글에 ‘독서대전’을 활용한 4행시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시는 독서대전의 특징을 잘 살린 4행시 중 총 5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7월 24일 독서대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공지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어린이 참여형 연극 ‘플레이:어(Play:er)’를 운영한다. ‘플레이:어’에서는 총 4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7월 15일(토) ‘빨간 열매’를 시작으로 ▲7월 22일(토) ‘토끼 깡충’ ▲7월 29일(토) ‘방귀쟁이 며느리’ ▲8월 19일(토) ‘도채비방쉬’가 이어진다. ‘빨간 열매’는 시각·청각·촉각을 살린 감각놀이를 통해 아기 곰이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내용이다. 작품은 감각놀이, 인형극, 역할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토끼 깡충’은 생생한 라이브 연주가 가미된 공연이다. 사랑으로 진짜가 되어가는 토끼 인형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과 함께 후속 활동으로 토끼 인형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방귀쟁이 며느리’는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주인공을 응원하는 전래동화다. 연극 속에서 주인공 얼굴을 만들고 몸으로 표현하는 흥 넘치는 표현놀이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도채비방쉬’는 제주도 지역의 신비로운 일곱 형제 설화와 제주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풍속 ‘도채비방쉬’가 만난 이야기로, 관객참여형 연극이다. 고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일(수)부터 20일(목)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1관에서 ‘아트유니온 덩굴’의 첫 기획전 ‘하나의 색깔로만 채워진 그림은 어디에도 없다’를 개최한고 밝혔다. ‘아트유니온 덩굴’은 ‘2023년 고양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 예술가 단체다. 고양시는 청년 예술가가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연계망을 구축해 예술가들이 서로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시회 제목은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의 한 구절에서 따왔다.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색으로 자신을 표현하려고 하는 동시대 청년 예술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갤러리누리 3전시실에서는 청년 작가의 예술품을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도 운영된다. 전시회는 고양시의 청년 작가와 큐레이터가 직접 기획했다.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묻는 텍스트 미술, 회화, 설치미술, 영상, 미디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참여한 고양시 청년 예술가들은 “자신의 색만을 고집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청년 작가들이 교류와 연대를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시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7월 1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과 감염병 전문가, 고양시 보건소와 경기도 보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특례시 신종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구축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총 3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김영택 교수가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방역’을 주제로 일선 지자체에서의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및 관리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희영 단장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주제로 감염병 대응을 위한 다학제·다부서 등 협력관계의 중요성 및 지역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덕양구보건소 김안현 소장이‘코로나19 고양시의 대응’을 주제로 고양시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향후 감염병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전문가들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에 기반한 감염병 공중보건위기 대응 체계 역량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더라도 선제적인 방역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감염병 대응 실무 역량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