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최근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계획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9일 백영현 포천시장은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과 면담해 오는 9월 1일 포천시 설운동 부대 창설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소음, 고도 제한, 각종 개인 재산권 침해 등 시민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구두상 설명이 아닌 공식적인 문서를 통해 확인했다. 주요 내용을 풀어보면, △창설되는 드론작전사령부는 드론을 일체 운용하지 않음 △15항공단 군 비행장을 활용해 영구적으로 드론을 운용하는 드론작전사령부 예하부대를 배치하지 않음 △향후 안보 상황 및 군사시설 종합발전계획에 따른 드론작전사령부 이전 검토 △주민이 우려하는 소음, 고도제한, 재산권 피해 등 추가적인 제한사항 발생이 없음 △포천시에서 추진하는 드론 및 국방 첨단 R&D 사업유치에 적극 협조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과 관련해 ‘지난 70년의 희생에도 모자라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군으로부터 우려할 만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을 확답 받았다.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드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11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영중면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대룡 영중면장을 비롯한 박선철 이장협의회 회장 및 각 리 이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박종우 영중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출입 직원 소개, 면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연제창 부의장은 최근 포천시 이슈인 6군단 부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과 관련해 설명하고 여론조사를 독려했다.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은 “영중면의 발전을 위한 일에 이장협의회는 영중면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취임 후 각 리 경로당을 다니면서 면민분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제나 면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영중면을 매력적인 면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 영북면은 지난 11일 맞춤형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오성·한음과 함께하는 청렴 역할극 체험’ 활동을 펼쳤다. 영북면 직원들이 포천시 대표 캐릭터인 오성과 한음으로 분장해 역할극을 진행하여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 및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직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만든 시간인만큼 청렴에 대한 의지와 방향성을 더 느낄 수 있었다. 오늘 경험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청렴하고 공정한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포천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북면은 2023년 ‘청렴 4way 꿀단지 영북’이라는 비전 아래 소통·공감·지속·발전 네 가지 주제로 맞춤형 청렴 정책을 수립해 청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11일 내촌면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내촌파출소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내촌초등학교와 내촌중학교에서 진행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상처받은 친구마음 감싸주는 우리우정’, ‘거친 말은 독이 되고 고운 말은 덕이 된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학생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OUT, 우리사회가 밝아집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간식을 나누며 건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이호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학교폭력 피해자는 힘든 시절의 기억을 평생 트라우마로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학교폭력은 예방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내촌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포천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 행정을 펼쳤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날 23개 경로당에 화분을 전달하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폭염을 대비해 경로당 내 냉방상태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동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줘서 고맙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한 만큼 폭염을 대비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 시 전문상담사가 가정 및 어린이집에 방문해 영유아, 보호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상담, 치료연계 등 발달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어린이집 15개소에서 영유아 372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검사를 진행했으며 지원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센터 자체 놀이치료 및 양육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위한 ‘영유아문제행동지도’ 교육을 계획해 아이가 생활속에서 보이는 다양한 행동들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행동과 발달수준의 특징을 이해하여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오는 14일 부모교육, 오는 19일 보육교직원 교육을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에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시연회를 실시했다.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는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CCTV스마트안심센터와 보호자에게 위급상황이 전달된다. 또한 설정된 경로를 이탈하거나 일정시간 동안 머물러 있을 경우 자동으로 위급상황이 전달된다. 이번 시연회는 위급상황을 가정하여 포천시CCTV스마트안심센터에서 신고자 정보 확인 후 주변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여 경찰관(112상황실)에 통보, 순찰차가 긴급 출동하는 상황을 시연했다. 포천시는 올해 총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CCTV 스마트폰 앱 연계서비스 등 사회 안전망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 사업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통해 우리 포천시민이 마음 편하게 생활 하길 바라며,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포천 경찰서 등 관계기관 또한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Play스토어 혹은 앱(APP)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귀가’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며 포천시를 포함해 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가 지난 7월 10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산업생태계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책임연구원을 맡은 오수길 박사는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 문화 관련 산업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고양시의 기초문화예술, 방송영상, 공연 레저 등 문화 관련 산업 현황을 분석하여 문화산업의 인프라 고도화 방안 및 문화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산업생태계연구회 회장 임홍열 의원은 “고양시의 문화 관련 산업은 고양시의 가장 중요한 산업기반 중 하나이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고양시의 문화관련 산업의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화 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연구하여 문화도시로서의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산업생태계연구회는 회장 임홍열 의원, 부회장 박현우 의원을 비롯하여 안중돈, 신인선, 권용재 의원이 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가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하반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리용품 구입비를 경기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월 1만 3000원, 연간 최대 15만 6000원이 지급된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1세 ~ 18세(2005. 1. 1. ~ 2012. 12. 31.) 여성청소년들이 해당되며, 여성가족부 사업 지원금(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청소년들은 중복으로 신청 할 수 없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주소지 시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하면 되며,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므로 기한 내에 사용해야 한다. 하반기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코나아이 사이트에서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오는 1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14세 미만의 여성 청소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신청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샘내·남방 행복마을관리소, 양주경찰서, 양주농협 등 민·관·경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싱의 종류, 피해사례,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 홍보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이해도와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했다. 샘내·남방 행복마을관리소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 가정을 직접 찾아 피해 예방법과 보이스피싱 발생 시 실제 대처 방법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함에 따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는 보이스피싱과 유사 수신 사기 피해 관련 예방 방법을 소식지, 블로그 활용 등의 방식으로 꾸준하게 소개하며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양주경찰서는 관내 주민들이 이용하는 금융기관 내부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설치하고자 양주1동·양주농협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지난달 27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영상 송출이 가능한 미디어보드와 홍보 배너를 설치 완료하며 실용적인 정보 습득의 편의성을 최적화했다. 양주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