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나는 크리에이터를 꿈꾼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최윤영 강사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서울복지재단 등에서 각종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 미디어 전문 강사다. ‘나는 크리에이터를 꿈꾼다’는 청소년들에게 급변하는 디지털 세계를 건강하게 적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매체 이해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영상을 촬영·편집해보는 활동을 통해 크리에이터로 거듭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에서 미디어 리터러시의 정의와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대해 알아본 후, 2·3회차에서는 영상 촬영 기법을 배우고 직접 찍어본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앞서 촬영한 영상을 이용하여 영상 편집하는 기술을 배워본다. 참여자들은 크로마키나 프리 소스, 전문적인 영상 편집 어플을 이용하며 심도 있는 영상 제작을 기대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7월 1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 마산도서관은 8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8월 달달인문학 ‘KDC 인문학 기행, 독일 문학 맛보기’를 운영한다. ‘KDC 인문학 기행, 독일 문학 맛보기’는 청소년(중학생, 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어려운 독일 문학을 쉽게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북유럽 신화 반지 이야기를 집필한 안인희 작가가 진행할 예정으로, 데미안, 파우스트, 니벨룽의 반지, 고대의 아폴론 토르소, 4행시 등 독일 문학 거장들의 작품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헤르만 헤세의 소설 ▲2차시-괴테의 희곡 ▲3차시-리하르트 바그너의 리브레토(오페라 대본) ▲4차시-릴케와 호프만 스탈의 시로 구성, 운영된다. 강의 신청은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제2급 법정 감염병인 한센병을 조기 발견하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보건소 1층 결핵관리실에서 김포시민 선착순 225명을 대상으로 ‘한센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김포시보건소와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한센피부병 무료검진’은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한센병 의심 피부질환자, 습진, 무좀, 그 외 피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피부병 검진 등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한센병은 조기에 검진받고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쪼록 이번 검진이 피부질환을 앓고 계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센병 이동 검진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9일까지 ‘2023년 김포맛집’ 선정에 함께할 ‘소비자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김포시의 ‘2023년 김포맛집 심사위원단’은 소비자평가위원과 전문위원으로 구성되며, 특히 소비자평가위원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심사위원 구성을 위해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음식을 좋아하고 김포시 맛집에 관심 많은 김포시민 누구나 소비자평가위원에 도전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김포시 돌문로43, 4층 식품위생과)해 제출 하거나 이메일로 내면 된다. 시는 접수한 서류를 모아 일괄 심사한 후 이달 말 소비자평가위원으로 활동할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총 6회로 예정돼 있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소비자의 관점에서 음식의 맛과 멋, 영업환경 등에 관한 사항전반을 평가하는 등 2023년 ‘김포맛집’을 선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소비자평가위원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김포에 숨은 맛집들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교통질서 확립 및 버스전용차로의 운영효율 개선을 위해 ‘김포대로 천등고개 구간’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김포대로 천등고개 구간은 출·퇴근 시간에 차량 정체를 피해 맑은물사업소 방향의 육교로 진입했다가 김포대로로 내려와 마지막 차선으로 끼어들려는 얌체 운전자들로 추돌사고 문제가 도사리는 곳이다. 특히 끼어들기 차량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하면서 버스 운행을 방해해 버스전용차로의 운영효율까지 떨어트리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얌체 차량을 단속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해당 구간이 교차로와 인접해 우회전하는 차량을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점선 처리한 까닭에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시민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만 피해를 보고 있다”, “혼잡한 골드라인을 피해 버스를 이용하는데, 얌체 운전자들로 인해 버스의 통행시간이 지연된다”며 해당 구간에 대한 개선 요청 민원을 제기해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버스전용차로의 운영효율과 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천등고개 구간에서 육교로 진입한 차량이 김포대로로 내려오지 못하도록 노면 표시와 규제봉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가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통행시장실’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지난 11일 통행시장실은 파크골프클럽 회원 그리고 환경 관련 소모임 ‘에코온커뮤니티’와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파크골프클럽 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참석자들과 파크골프클럽 추가 조성에 관해 소통했다. 회원들은 김 시장에게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과 관련한 ‘부지 선정’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에코온커뮤니티와의 간담회는 제로웨이스트 샵 ‘바비바채’에서 진행됐다. 에코온커뮤니티 회원들은 ‘멸균팩 재활용’, ‘일회용품 규제’ 등 환경 관련 정책 및 환경활동가 모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병수 시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파크골프장 간담회 자리에서는 “고령화시대 장·노년층 여가생활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 최적의 부지를 찾아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12일에 고양시 재난안전상활실에서 ‘2023년 제2분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책, 통합방위 작전훈련의 지원 대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영 및 지원 대책에 대하여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인 고양소방서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또한 신규 위원으로 문현주 국군고양병원장이 위촉됐다. 참석자들은 9사단의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보고를 공유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전시대비 정부연습인 2023년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뿐만 아니라 군부대,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한히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위기 관리에 강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안전(安全). 요즘처럼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대도 없고 앞으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제 모든 행정에서 안전(安全)을 빼고는 생각할 수도 없다. 안전이란 단순히 위험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이 있어도 사람이 위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대책이 세워진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안전은 만들어지는 것이라 한다. 민선 8기 출범 1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하는 김포시의 안전 정책에 대해 알아봤다. ◆ 중대재해 예방 위한 전담 조직 신설, 사고 예방 활동 총력 산업현장의 산업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같은 시민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다. 이에 김포시는 발 빠르게 작년 9월 2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안전담당관에 중대재해 전담팀을 신설했다. 이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민간기업도 활용하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했다. 또한 인근 지방자치단체 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업 정례화를 위해 김포시 주도로 ‘중대재해 연구・대응 광역학습조직’을 고양시, 파주시와 함께 구성해 운영 중이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 8기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자족도시 실현, 시민체감정책 역점 추진을 당부했다. 이시장은 1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의 열망이 담긴 고양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행한 조직개편인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충실히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서해선 개통으로 시간 단축, 편의성 증진 등 장점이 많지만 이용객의 급증으로 인해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점들도 발생한다.”며 고양시에서 해소할 부분과 협조를 얻어야 할 사항들을 면밀히 살피기를 당부했다. 특히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고양시장이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특례시특별법' 제정 등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지시했다. 이어 “고양시는 민선8기 동안 크고 작은 시민 체감형 정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다”면서 향후 신규 택지개발 지구 대중교통 개선 보완책이 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고양 똑버스, 내구성과 미관, 안전성을 모두 겸비한 대형 보도블럭 정비, 미세먼지 저감 포켓숲 확대 조성 등 “우리가 준비한 정책들을 시민들이 알고, 이용하고, 만족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회천3동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날 직접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과 제철 밑반찬, 과일 등을 준비하여 독거노인 27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따끈한 음식을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맞춰 직접 식사 배달을 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옥희 부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환 회천3동장은“매월 한 번도 쉬지 않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