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12일 청년 조영준(30세) 씨를 제10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조영준 명예시장은 청년 분야 명예시장 위촉식 후 김경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평소 관심 분야인 파주시 교통시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전에는 부서 보고를 통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서해선 파주연장 등 철도 관련 업무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교통신호체계 운영 등 교통 정보 관련 업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파주시교통정보센터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철도교통시설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완공된 운천역을 시찰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영준 제10대 일일명예시장은 “하루 동안 청년 일일명예시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파주발전의 중심이 되는 교통시책과 더불어 전체 파주시 정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하루였으며, 앞으로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하반기에도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행정 업무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개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12일 우수제안 7팀에 시상식을 진행했다. 업무개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파주시 소관 분야 업무에 대해 직원이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진취적인 도전을 유도하고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자 추진했다.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1차 실무심사 및 온라인 사전투표를 거쳐, 제안자 피티(PT) 발표를 통한 본심사를 통해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최종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우수제안 시상은 ▲은상(1팀) ▲동상(2팀) ▲장려상(4팀) 총 7팀이 선정됐다. 은상 제안은 노인장애인과의 동화경모공원 사용자격 등 업무처리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동화경모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과 관련 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동상은 농지보전 부담금 건축물대장 기재 등 2개의 제안이, 장려는 큐알(QR)코드 장착! 스마트한 현수막 게시대 등 4개의 제안이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를 개선해 행정력 낭비를 방지함은 물론, 시민의 불편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가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에서 국민참여심사 최종후보에 올랐다.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사업, 연구, 지자체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최근 3년 이내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구를 대상으로 각각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공모전으로, 파주시에서는 지난해 8월에 준공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를 이번 공모에 출품했다. 공모는 지난 6월 서류·발표 심사와 현장실사가 진행됐으며, 7월 10~21일 온라인 국민참여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8월 21일에는 수상작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며, 수상작은 총 11점으로, 대상부터 입선까지 나눠져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게 된다.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파주시의 공공건축물 고도화 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사업으로 기존의 행정서비스만 제공하는 행정복지센터가 아니라 언제나 열려있는 주민 문화공간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1층 문화광장은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과 행사·공연이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와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은 설계부터 준공까지 3년이라는 기간 동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7월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정책협의체 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 제안발표회는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가 올해 정책제안 활동으로 발굴한 3대 분야별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발굴에 정책 자문으로 함께 참여한 청년위원회도 참석했다. 청년협의체가 발표한 3대 정책 제안은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개최(소통참여분과/파주유스톤), ▲취업준비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일자리분과/파주청년 취업(UP)성공), ▲청년 마음건강 지원(복지문화분과/청년마음 녹녹)이다. 소통참여분과는 청년이 직접 청년정책을 고안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참여 폭을 넓히고 청년들의 정책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제안했다. 파주시는 대회의 우수 정책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켜 시정에 반영할 계획으로 청년과의 소통 및 참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일자리분과는 최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 청년에게 교육비, 면접비 등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준비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을 제안했다. 파주시는 스터디카페 이용비 지원, 면접 패키지와 교통비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향동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을 위해 7월 12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운영해 취약계층이 경로식당의 조리 보조와 배식 보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매일 100인분 이상의 점심 식사를 조리하는데 전문 조리인력은 1명뿐이어서 인력 지원이 절실하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어려운 주민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는 일석이조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이달부터 ‘미디어창작실’을 시민에게 개방해 운영한다. 미디어창작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자가 사전에 대관신청을 하면 하루 최대 3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창작실’은 1인 미디어 방송이나 동영상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음부스, 디지털 캠코더, 무선 마이크, 조명, 크로마키 스크린 등을 갖추고 있다.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나 체험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디어창작실’이 시민의 미디어 제작 능력을 강화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1인 미디어 산업분야의 진로 탐색을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여성가족부가 실시하는 2022년 아이돌봄사업 서비스제공기관 평가 결과, 고양특례시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 아이돌봄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 중에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 사업 운영을 내실화하고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만족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을 심사·평가를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서비스제공기관 227개 중 도시, 도농, 농촌지역을 구분하여 총점 상위 30%에 대해 A 등급을 부여하여 29개 지자체를 선정한다. 서울·경기 지역 중에서는 과천시와 고양시가 선정됐다. 고양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1억 원 증액하여 총예산 73억 원을 투입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사업량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고양특례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시상금 7백5십만 원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2022년에 진행된 개발제한구역 관리 업무(불법행위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 주민지원사업 분야 등 23개 항목)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고양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단속계획 수립, 분기별 특별점검,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제한 홍보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효율적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12일 관내 기업인들을 초청해 시청 소통실에서 ‘기업SOS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이어져 온 기업별 현장 행정·소통과는 별도로 관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김포시 경제 발전을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포’를 함께 구상해 보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간담회는 김포시 기업지원 시책 소개와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관내 기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관내 기업인으로는 김포상공인회의소, 읍면동상공인협의회장, 여성경제인협회장, 건설기업인협회장,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대표 등 김포시 기업인 대표 19명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 기업지원 및 애로사항과 직결되는 담당국의 국·과장들이 참석해 정책과 현안에 직결되는 현실적 소통을 주고 받았다. 기업인들의 주요 의견으로 70만 자족도시의 필수인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통확충의 필요성, 외국인노동자 기숙사 지원, 기업규제, 최근 이슈가 됐던 소공인센터 국비 반납의 대안책, 신규 조성 산업단지 산업용지 확보, 산업단지 내 주차난 해소까지 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에게 진로진학에 관한 중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설명회를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22년도에는 총 7회에 걸쳐 16가지 주제로 진로진학설명회를 운영했으며, 이들 설명회는 참가자들로부터 4.67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그 가운데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는 가장 높은 4.9점을 얻었으며, ‘김포지역 일반고입 설명회’ 또한 4.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짐작할 수 있었다. 올해는 지난해 만족도를 바탕으로 주요 선호 주제를 선정,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7월에는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 9월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 중심 ‘정시 설명회’와 ‘특수목적대학 설명회(2종)’, ‘특수목적고교 설명회(2종)’를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마지막으로 11월에는 ‘김포지역(비평준) 일반고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는 오는 22일 ‘2024년도 대학 수시지원 전략’을 주제로 23년도 ‘제1회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모두의 입시연구소’ 소장인 이용언 강사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언 강사는 전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