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올해로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은 우아세in김포는 김포복지재단 및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2018년 출범 이래 5,000여 명의 회원으로 성장하며 지역의 틈새까지 꼼꼼하게 이웃을 살피며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천해 왔다. 우아세in김포는 지난해부터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관내 조손가정 22가구를 매월 방문,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한편 대상 가구의 어르신과 손자녀를 살뜰하게 살폈다. 지난 어버이날에는 홀몸 어르신 100여 명에게 떡과 곰탕 등을 챙겼다. 또한 회원들은 올 초복에 맞춰서는 장애인시설 가연마을과 문수마을,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아동 그룹홈 소풍과 은빛마을, 가정폭력피해여성 쉼터인 햇살나무 등에 든든한 한 끼를 직접 전달하며 딸과 이모의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우아세in김포 이정현 회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울며 웃으며 이웃과 함께 지내왔다. 그동안 만나온 한분 한분께 받은 사랑과 감사로 우리가 더 행복했다. 앞으로도 우리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는 계속될 것이다”며 희망찬 행보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풍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023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회의에서는 냉방용품지원 및 어르신 영화 나들이 사업 등 7~8월에 실시하는 특화사업의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협의체 활동 시 위원들의 공동체 의식과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단체복 제작을 결정했다. 이어 열린 오후 회의에서는 지난 6월 풍무동마을복지계획 수립 당시 도출한 의견인 소원함 설치 및 아파트 홍보 게시판 안내방송 등 복지 대상자 발굴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계획이 논의 됐다. 특히 자원 지원이 특정 취약계층에 편중하는 사례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토의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컨트롤 타워를 맡아 배분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협조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풍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결정한 마을복지계획의 연계 사업들을 예산과 시기 등을 살펴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16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풍무동의 취약계층이 마을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의 사랑을 느끼게 하고 복지와 通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자”고 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구래동은 13일 구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신규 통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김경수 신임 구래동장 취임 후 가진 첫 통장협의회 반상회 겸 신규 통장 임명식으로, 구래동 행정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 대표들과 뜻깊은 시작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신규 및 재임명된 여섯 명 통장은 2023년 하반기 구래동 통장 공개모집을 통해 선출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일선 행정과 복지 사각지대에서 주민 일꾼으로서의 소임을 다 하게 된다. 허이정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에 임명되신 통장 모두 축하드리며 통장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민 화합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수 신임 구래동장은 “주민과 행정 사이에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 말씀드리며, 구래동 이름에 담긴 뜻과 같이 아홉 번이라도 다시 와서 살고 싶은 마을 구래동을 만들기 위해 저와 동 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촌읍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폭염 및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자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었다. 양촌읍은 오는 8월 말까지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필요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우선 임대 공동주택 10개소에는 담당지정제를 운영하고, 위기 우려 가구가 발생하면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폭염 대비 고위험 1인가구에 대해서는 대상자 각각에 전화를 거는 ‘1:1 안부전화’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한다. 1:1 안부전화는 기초수급 75세 이상인 홀몸 어르신 322명과 중증장애인 75명의 고위험 1인가구 총 397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비롯한 냉방용품 구비 여부 등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촌읍은 안부전화 중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가구원에 대해서는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양촌읍은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에 발굴하는 위기가구 대부분이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이 지난 11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과 주요 방재시설물(운양배수펌프장) 운영 점검을 위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만조 등의 영향으로 하천 범람이나 시가지 침수가 예상될 경우 적기에 가동돼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방재시설물이다. 이 시설물의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가동에 따른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문적인 시설 운영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지난 11일의 경우, 오전부터 김포시 전역에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2시에는 호우주의보, 3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하는 등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호우 특보 해제까지 관내 배수펌프장(24개소) 등 관련 시설 직원들은 비상근무 상태를 유지했으며, 그 덕에 이례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엄진섭 부시장은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 주신 배수펌프장 관리자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17일까지 수도권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간 이어지는 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은 지난 10일 박영상 행정 국장 등 열 명의 국·소장과 한강하구 개발계획 구상을 위한 한강 뱃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한강 뱃길 현장행정은 고촌읍 전호리 아라마리나 선착장에서 두 대의 수난구조선을 띄워 아라마리나 갑문과 방화대교 일원을 지나 김포방향으로 회항한 후 백마도, 홍도평, 형제섬 등을 차례로 거쳐 하성면 전류리포구까지 수로를 운항하며 진행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김포시는 경기도 내에서 내·해수면을 모두 아우르는 특별한 시”라고 강조하고 “김포시와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관광자원 활성화, 한강하구 및 하천 생태자원 보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엄 부시장은 소방, 군부대, 수자원공사, 김포시 자율방재단, 한수어촌계 등 유관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에 관해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김포시 안전담당관은 수난구조선을 활용해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관광자원 현장 시찰, 각종 해양시설물 보수공사, 유실지점 점검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옥빛중학교(교장 장원숙)는 학생자치회 임원 및 부원들의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수련회를 7월 12일, 13일 이틀간 경기도 학생교육원 연천 학생 야영장에서 실시했다.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며,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 자치 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공감과 소통을 통하여 협동심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자치회 임원과 부원 총 52명은 긍정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친목을 도모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임원으로서의 자세를 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7월 12일 학교를 출발한 학생들은 경기도 학생교육원 연천 학생 야영장에 도착하여 간단한 입영식을 마치고 각자의 숙소를 배정받은 뒤 첫째 날 일정에 들어갔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야외와 실내에서 진행한 협동 챌린지를 통해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서로 땀을 흘리며 우정과 화합이라는 결실을 맺기에 충분했다. 모둠별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여 야외에서 느끼는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이어지는 장기자랑에서도 평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3일 경기미래교육정책을 교육공동체에게 안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의 미래교육을 함께 열어가기 위해 '미래교육 역량강화 교육공동체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관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파주광일중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며 파주 관내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이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공교육의 생태계에도 변화가 필요함을 공감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IB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과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IB 프로그램에서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학교와 교육청이 사회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새로운 IB 프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는 연수가 운영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미 교육장은 “교육의 본질은 학생 중심 교육이며 지금 우리 곁의 아이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모색하고 실천하여 공교육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꿈․만․세 드림 멘토링을 위해 7월 13일에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진로․직업 멘토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3 진로멘토링은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 협력에 기반하여 파주 외 6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사업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교육지원청, 학교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파주 지역의 취약 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진로 멘토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월 13일에 파주교육지원청이 위촉한 진로․직업 멘토는 총 52명이다. 전문 진로지도 능력을 갖춘 진로․직업 멘토 양성을 위해,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7월 6일까지 48시간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과년도에 활동했던 멘토들도 6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이번에 위촉된 진로․직업 멘토들은 파주 지역의 학생들과 멘토-멘티 1:1로 연결되어 주 1회 진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멘토링 운영의 질을 관리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이 내실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주택과 건축물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11만 건, 284억 원을 확정해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과세되며, 그 외 상가, 공장 등 건축물은 7월에, 토지분은 9월에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금액이 1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ARS전화(☎080-999-3300), 모바일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등을 통해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금계좌번호로 활용하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서비스의 시행으로 이체 수수료 없이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달라”며 “특히, 마감일인 7월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인터넷 납부 등 접속 폭주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감일 이전에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