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12일 '파주 안심 먹거리 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 안심 먹거리 위원회는 파주시의 먹거리 정책 방향, 먹거리 종합계획 실행에 관한 심의 및 자문 기능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안심 먹거리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간 활동하게 될 안심 먹거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파주시 먹거리 정책 5개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먹거리 정책 5개년 추진계획은 지난 4월 발표됐으며, 파주시는 향후 5년간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먹거리로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파주를 목표로 총 700여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과 함께 민간 협력의 한 축을 담당할 먹거리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는 김상기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이 선출됐다. 김상기 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도시, 농민의 숫자가 늘어나고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먹거리가 확대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먹거리가 파주시 상생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지속적인 도약을 실현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민관협력을 통한 고립 가구의 선제적 예방 및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인 가구의 증가와 가족해체 등으로 고독사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마련됐다. 파주시의 1인 가구는 올 6월 기준으로 총 8만3,085세대로 전체 세대 수의 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65세 이상 1인 가구는 2만49세대로 1인 가구에서 노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 시는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립 가구를 빠르게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파주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대상은 국민기초생계급여수급자 중 50세 이상 1인 가구이며, 공무원 및 민간조사원은 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 실태, 복지 욕구, 사회적 고립 척도 등을 측정하게 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적안전망 및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와 경기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3일 파주시청에서 ‘파주 디엠제트(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파주 디엠제트(DMZ) 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디엠제트(DMZ) 일원의 생태·평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디엠제트(DMZ) 연계 관광 활성화, 임진각 관광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파주 디엠제트(DMZ)는 경이로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세계평화의 출발점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의 땅 디엠제트(DMZ)는 세계적인 평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파주시는 대표적인 평화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관광 산업 진흥을 위해 뜻과 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2부터 7월 13까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소방·전기 안전관리, 급식위생관리 등 하절기 위험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각 시설의 안전점검표 자체점검 후 점검표 확인 결과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개선할 것을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아동 및 종사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질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의 칼을 빼들었다. 고양시는 우선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체납처분을 예고함으로써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그럼에도 대포차 등 고질 체납차량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차량에 운행을 막는 족쇄 잠금을 설치하고 강제인도명령과 공매처분을 병행해 차량 관련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차량과태료 체납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이고 60일을 연체한 체납자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여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그럼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번호판 영치를 하고 있다. 시는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를 대상으로 분납유도 및 정리보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체납정리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시상금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속적인 주간·야간 번호판 영치, 대포차 공매처분 등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실시하여 2023년 한 해에 총 2,583건 4억4천여만원의 자동차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글쓰기·토론 프로그램 ‘왁자지껄 글쓰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이향지 동화 작가가 지도한다. 이향지 작가는 2019년 계간지 '어린이와 문학' 동화 부문으로 등단했으며 고양시 도서관 등에서 초등학생 대상 글쓰기 수업을 다수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주차(7/27): 최고의 간식 ▲2주차(8/3): 여름vs겨울 ▲3주차(8/10): 내 친구 소개 ▲4주차(8/17): 아이스크림 올림픽의 순서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마다 다양한 독후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토론과 글쓰기를 놀이를 통해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행신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7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양시에 거주하는 20~74세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12월 중에 공표될 예정이다.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과 도시가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분석하는 조사다. 고양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만족도,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평가 및 의견 등 총 65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고양시의 평생학습 정책 및 사업 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고양시는 2020년부터 매년 지표조사를 실시해왔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는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국가통계 승인 절차를 진행했다. 같은 해 9월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는 국가통계로 정식으로 승인 받았다. 국가통계로 승인 받은 지표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관리된다. 다시 말해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의 응답자는 '통계법'에 따라 성실하게 응답할 의무가 생기고, 조사 주체는 응답 내용을 엄격히 보호해야 할 의무가 생긴다. 고양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일산농협창고는 1971년 일산농협에서 양곡, 소금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옛 일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50년 된 소금창고를 복합문화 공간으로 단장하기 위해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 사업은 과거 일산농협창고를 지하1층·지상1층, 대지 1,322㎡, 연면적 672.83㎡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2년 7월 착공했으나 시정정책 추진방향 변경에 따라 지난해 8월 공사가 일시 중지됐다. 시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설계 재검토와 건축 인허가 변경 등 행정절차를 실시한 후 올해 7월 14일 공사를 재착공했다. 시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설계가 변경되면서 공연장, 마을카페, 예술 공간 중심이던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는 ▲1층에는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다목적 라운지 ▲지하1층은 회의실 ▲옥상은 옥상정원으로 변경하여 조성된다. 시는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수익성 확보로 시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한국화훼농협으로부터 1,600만원의 농촌사랑기금을 기탁 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1,600만원은 한국화훼농협이 고양시민들에게 발급한 ‘농촌사랑 체크카드’ 사용액의 0.1%를 농협 자금으로 적립하여 조성한 공익 기금이다. 신임 유석룡 한국화훼조합장은 고양시 농촌지역의 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해당 기금을 쾌척했다. 유석룡 한국화훼농 조합장은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고양시와 이동환 고양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고양시에서 생산된 장미로 만들어진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린 시절 김해 화훼단지의 아름답고 향기로운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적이 있다. 대규모 화훼단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꽃의 도시인 고양시가 화훼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양시의 대표 화훼상품인 장미와 선인장 유통 확대를 위해 한국화훼농협이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위급상황을 감지해 알려주는 지능형 관제시스템 800대 도입을 완료했다. 시는 방범 폐쇄회로(CC)TV 120대를 확충하고 265대를 교체해 빈틈없는 생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침수취약도로 5개소에 원격 출입차단시설 15개를 설치하고 재난 CCTV 157개를 24시간 모니터링, 초기 상황관리에 주력해 여름철 재난‧사고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생활 속 범죄‧사고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CCTV를 확충하고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그물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며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재난 재해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재해관리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펴 초기에 즉시 대응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방범 CCTV 설치 확대, 지능형 관제시스템 도입해 사회안전망 확보 고양시는 지속적으로 방범 CCTV 구축을 확대하고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그물망식 사회안전망 확보에 힘쓰고 있다. 방범 CCTV는 영상정보를 제공해 범죄사건 해결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 고양시 시민안전센터에서 운영하는 통합플랫폼 시스템은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