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새벽 은현면 용암리 현장을 찾아 집중 호우에 따른 하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를 포함한 수도권 일대에는 호우경보(13일)가 내려진 가운데 밤새 많은 비가 내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학교폭력, 교권, 아동학대 등을 주제로‘2023 학교로 찾아가는 법률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조범수 변호사가 관내 29개의 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판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운영하여,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의 법적 이해력 증진과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을 줘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교 내 갈등 상황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솔루션을 탐색해보며, 학교 구성원 각 주체 간 상호이해와 존중의 문화조성까지 형성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연수로 추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에 필요한 법률적 지식과 서비스를 지원청에서 즉각적으로 맞춤 안내하고, 연수까지 지원한다는 것은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주시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제9회 양주시 아동·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9회 양주시 아동·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에서 마련했으며, 관내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양주시티투어를 신청해 관내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조소앙 기념관을 견학하고 초록지기 체험 마을에서 떡메치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양주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가 실현되어 더 멋진 양주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 학생의 학부모는 “양주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아이들에게 무척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이런 뜻깊고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용, ▲실현 가능성, ▲창의성, ▲사회 영향력, ▲수혜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7월 13일 ㈜씨비피로부터 모기퇴치제 및 살충제인 홈매트와 홈키파2,700개를 기부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상재 ㈜씨비피 대표와 이승조 교하동장이 참석했으며, 기부 물품은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교하동 지역의 모기·해충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상재 ㈜씨비피 대표는 “이번 기부로 인해 모기·해충 위험 지역의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고 따뜻하게 보살피는 교하동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열사병과 온열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자 기업인협의회와 함께 냉방기기(에어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달 20일 개최한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지역 내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취약계층들을 추천했으며, 선정된 2가구에 기업인협의회에서 후원한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내병구 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과 이성국 회원은 폭염으로 고생할 이웃분들을 위해 아침 일찍 에어컨 무상설치 작업을 시작했다. 김성희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하반기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기덕 기업인협의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운정4동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온정을 지속적으로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베푸는 미덕을 실천해 주신 운정4동 단체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가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올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운정4동에서도 지역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2일 운정행정센터 1층 대공연장에서 ‘제3회 운정1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의견을 내고 제안한 마을의제 사업을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결정해 실행하는 회의다.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제안 접수, 현장 탐방을 통해 의제를 수집하고 검토해 ‘안전문화 챌린지(소방체험 및 응급조치 교육)’ 등 총 4개의 사업을 확정했다. 발굴 의제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사전투표는 만 16세 이상 운정1동 주민, 사업장 종사자,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투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정1동 전단지, 배너 등의 큐알(QR)코드를 통해서 투표할 수 있으며, 각 의제에 대한 투표 결과를 주민총회에서 발표하고 결정된 의제는 내년 실행방안 등 논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운정1동의 발전을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마을 의제를 확정했다”라며, “주민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운정1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와 총회에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파주중앙도서관 및 6개 분관도서관(광탄도서관, 문산도서관, 법원도서관, 술이홀도서관, 월롱도서관, 파평도서관)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청소년 캠프는 7월 15일에 시작하며, 각 도서관에서는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9개가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중앙도서관의 숲 탐험대가 되어 곤충탐사를 떠나고 곤충도감을 만들어보는 ‘여름방학 탐구생활’ ▲광탄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평화적 우주 활동을 알아보는 ‘우주를 듣는 아이들’ ▲문산도서관의 문학작품을 통해 책 읽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글을 써보는 ‘동시로 여는 글쓰기 여행’ ▲법원도서관의 자아 존중감을 키우는 책을 읽고 체험활동을 하고 강연을 듣는 ‘나다운게 좋아’가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시 도서관이 관내 학생들이 모여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하는 독서문화의 구심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또래 친구들과 모여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벼 이삭거름 살포 시기에 맞춰 벼 생육개선용 광합성균을 공급한다. 일반적으로 광합성균은 축산분뇨의 암모니아 제거 효과가 있어 악취저감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하지만 농업용으로 작물에 사용할 경우 생육촉진, 수량증대, 염류억제, 식물생장조절물질 분비, 토양 내 물리환경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이번에 파주시에서 벼 생육개선용으로 공급되는 광합성균(Rhodobacter sphaeroides)은 붉은색을 띠는 홍색비유황세균으로, 광합성작용을 통해 작물에 유기탄소 및 질소 성분을 공급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장마 이후 벼의 생육이 저하됐을 때 논에 뿌려주면 생육이 촉진되어 이삭거름 사용량을 줄여주며 1차례 사용만으로도 벼 생육시기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어서 비료 절감 효과 및 생산성 증대 효과가 있다. 또한 타 작물의 경우 미생물제제를 뿌려줄 때 동력분무기를 사용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으나, 벼의 경우 논의 물꼬에 미생물을 부어주기만 하면 미생물이 스스로 논 전체로 고루 확산되어,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파주 꿈만세 드림멘토링’ 발대식을 열고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파주 꿈만세 드림멘토링’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직종의 진로상담 전문 인력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상담을 지원해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직업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파주시, 파주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에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참여자는 지난해까지 활동한 기존 50명과 올해 신규로 양성된 25명을 포함해 총 75명이다. 담당 지도자들은 지난 6월 3일부터 한 달간 총 48시간의 진로 직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했으며, 경기도 진로직업 상담자 자격을 부여받아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령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 상담 내용은 ▲진로상담 ▲학습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 문산자유시장의 ‘디엠제트(DMZ)지역 연계 관광’이 7월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디엠제트(DMZ)지역 연계 관광’은 최전방 군사분계지역과 근접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연계 관광 사업으로, 경기 최북단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문산자유시장과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통일촌 등을 경유하는 코스다. 관광버스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에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앞에서 출발하고, 한 코스를 도는 데 3~4시간가량이 소요된다. 당일 문산자유시장에서 1만 5천 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신청받으며, 물품 구매 영수증을 시장 안 사무실에 제시하면 관광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광버스비는 무료이나 관광지 입장료 2,000원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은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관광버스 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문산자유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문산자유시장이 연계관광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문산자유시장-디엠제트(DMZ) 연계 관광 재개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