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7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생문화재 사업 프로그램인 ‘한탄강 지오투어링’을 운영한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포천의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지오버스투어링’과 비둘기낭폭포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가 연계되어 운영되며, 지질공원해설사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탐방하는 ‘지오트래킹’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 프로그램은 상시 개방하지 않는 비둘기낭 폭포 내부를 볼 수 있어 많은 인기가 예상되며, ‘지오트래킹’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인 벼룻길과 멍우리길을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질공원에 대한 해설을 통해 보다 깊은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자연유산을 탐방하는 한탄강 지오투어링을 통해 포천의 지질, 문화, 역사, 생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12일 포천시 장애인 복지시설은'포천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가나안의 집, 나눔의 집 등 11개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복지자원 및 통합지원 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및 연구협력 등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미숙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장애인 자립 지원 관련 시범사업과 연구사업 등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에서는 장애인 자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영국으로 연수를 다녀오는 등 포천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1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와 ‘경기북부사랑의열매 여름나기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노진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7월 배분금 1,100만 원을 이미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배분금은 각 읍면동의 저소득층 비율에 따라 차등 배분할 예정이다. 노진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13일 정철수 ㈜농심개발 대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정철수 ㈜농심개발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으로 예치되어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철수 ㈜농심개발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심개발의 성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을 따뜻한 마음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개발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현물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한 이웃돕기 활동으로 지난 5월에는 이웃돕기 우수 활동자로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내년도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 ▲반월산성 유적지 종합정비사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과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에 앞서 신청한 사업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확고하지만, 포천시의 현안 사업들은 향후 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요청을 하여 내년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평군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팔도밥상 페어 2023’과 연계하는 ‘경기도 스마트 강소농 대전’에 참가해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우수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경기도 스마트 강소농 대전’은 경기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경기도와 16개 시군이 도내 농산물과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농촌 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되었다. 군은 ‘강소농 육성 교육’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창업 지원받은 양평 강소농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홍보, 판매하고자 용문산덕동표고버섯, 양평앤아스파라거스, 청정모아농장, 돌담농장 4개 경영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여업체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생산하는 업체들로 주요 가공품인 ▲ 착한 표고버섯 분말 ▲착한 아스파라거스 액상차 ▲ 착한 아스파라거스 차 ▲ 착한 딸기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농식품의 소비 동향을 파악하고 농가 경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며, 농가들이 직접 수도권 잠재고객에게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3일 3층 대강당에서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를 사춘기 우리아이 소통과 성교육을 주제로 실시했다. 학부모회 네트워크 요청으로 평일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저녁 시간에 연수를 진행했다. 최근 스마트폰과 온라인 매체 접촉 연령이 낮아지는 자녀들을 위한 성교육 준비 등 학부모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사춘기로 접어들고 있는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부모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연수는 진행됐다. 이 날 함께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들의 스마트 기기 의존도에 대해 어느 정도 관리나 지도를 해야 하는지 어려웠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조금 더 자녀를 이해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간다. 또한, 직장을 다니고 있어 저녁 시간대 연수를 준비해주신 고양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발걸음을 맞춰 걷는 동반자이며 든든한 지원자로서 새로운 가족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미래사회 변화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양주 옥정지구, 삼숭동 일원, 덕계역 구간에 시민이 부르면 오는‘똑버스’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주 똑버스는 오는 25일부터 시범 운행 후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차량은 11인승 모두 10대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의 고유 브랜드로‘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송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에서 ‘똑타’ 앱을 설치하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까운 정류장에 똑버스가 배차된다. 이용자는 차량번호와 지정된 좌석을 확인 후 탑승하며 이용 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똑버스 운행으로 양주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출퇴근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에게 편안한 이동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5일 13시 30분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 집 댄스와 회천노인복지회관 사물놀이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정책 유공 표창, ▲다자녀가정 사진 공모전 시상,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업소 현판 수여,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인구정책과 연계한 ‘청년 양주시’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자는 의미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출품작 전시, ▲인구의 날 퀴즈대회, ▲캘리그래피 체험, ▲통합오케스트라 공연, ▲놀이키트를 활용한 가방 만들기, ▲북아트, ▲바람개비 머리핀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인구의 날은 1987년 UN의 주도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에 지정한 바 있다. 한편,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자녀가정 사진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주시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제9회 양주시 아동·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9회 양주시 아동·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에서 마련했으며, 관내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양주시티투어를 신청해 관내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조소앙 기념관을 견학하고 초록지기 체험 마을에서 떡메치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양주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가 실현되어 더 멋진 양주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 학생의 학부모는 “양주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아이들에게 무척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이런 뜻깊고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용, ▲실현 가능성, ▲창의성, ▲사회 영향력, ▲수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