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소방서는 민원인의 업무 처리에 있어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법’과 ‘다중이용업소법’ 제ㆍ개정 사항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기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법 시행됐다. 이번 분법 시행으로 시민이 화재 예방과 소방시설 분야로 나뉜 법률 내용을 더욱 익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화재예방법’의 주요 내용은 ▲특급ㆍ1급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의 겸직 금직 ▲소방훈련 및 교육 결과 30일 이내 결과 제출 ▲다중이용시설 불시 훈련 ▲건설 현장 소방 안전 관리자 선임 등이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전통시장 화재알림설비 설치와 성능위주설계대상 확대, 건설 현장 임시소방시설 확대, 5인승 이상 승용차 소화기 비치 의무화, 최초점검제도 도입, 자체점검 제도 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다중이용업소법’ 주요 개정 사항에는 다중이용업주의 정기점검 관련 과태료 부과 범위 확대와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 제도 개선, 다중이용업소 화재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하남시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아동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취미교실‘도예 수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흙가래를 이용하여 나눔 반찬 접시 만들기, △접시에 원하는 그림 그리기, △앤틱 고블렛 잔을 만들기, △원하는 캐릭터 접시 만들기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미교실을 통해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주 양육자의 성취감 및 자신감을 높여 건전한 양육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드림스타트에서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가구별 문제점과 건강ㆍ복지ㆍ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2023년 상반기 스마트 드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 10일, 5월 18일 이틀에 걸쳐 문산행복센터, 환경순환센터, 시민회관, 운정행복센터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드론 비행 승인을 위한 군부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재난안전팀, 해당 시설물 안전관리자, 드론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시설물 점검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건물 외벽 줄눈, 타일 손상 여부, 강풍에 의한 탈락 위험성 등을 점검했다. 기존 점검은 담당자가 스카이 차량을 이용하는 등 안전에 위험성이 있었으며 건물 외벽의 사각지대는 점검하지 못했던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 드론 점검으로 육안으로 찾아내지 못했던 안전 사각지대 확인 및 신속한 점검으로 예산절감, 시설물 담당자의 안전 확보 등에 효과를 보인다. 공사는 스마트 드론 점검을 위해 드론 전문 자격증 보유자를 늘리는 한편 하반기 점검 시 점검 시설물을 늘려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한 ‘운양동 사랑의 콜센터’의 세부사업인 ‘사랑의 이불세탁방’ 진행했다. ‘운양동 사랑의 콜센터’는 운양동에 거주하는 소외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살피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제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이 중 ‘사랑의 이불세탁방’은 어르신들의 신체 불편 및 이불감의 부피 등에 따라 제때 빨지 못하는 이불 등을 수거해 대신 세탁해 배달해 드리는 복지서비스다. 이번에 세탁한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계속 미루고 살았는데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묵은 이불들을 깨끗하게 세탁해 이렇게 직접 가져다주시기까지 하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운양동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이불을 뽀송뽀송하게 세탁해서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지역특화사업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18일 보건소 제2교육실에서 ‘2023년 상반기 김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김포복지재단,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우리병원, 김포H병원, 김포시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기관 15명 위원 및 실무위원이 소속돼 있는 단체다. 이번 회의는 ‘지역자원 연계’를 주제로 3개 주제발표 및 사례발표가 있었다. 특히 경기도 남부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는 ‘지역사회중심재활(CBR)의 이해와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협업방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협의체 운영 및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사례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거환경 개선, 보행 보조기구 지원 등 기관별 연계 가능 지원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돼 향후 사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장애인 재활사업은 지역자원의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재활협의체의 적정한 사례관리를 통해 김포시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17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사)김포소비자시민모임 주관으로 ‘건전한 소비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포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사)김포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 상담 부스를 차려 캠페인 현장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재활용품 활용 제품 전시, 미니화분 제작 체험과 같은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통해 환경에 관한 시민 의식 제고 및 녹색소비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김포소비자시민모임은 자발적인 소비자단체로, 소비자 권익보호는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비자 상담 및 소비자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한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에 목적을 두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손정숙 김포소비자시민모임 대표는 “환경보호뿐 아니라 경제 관념을 익힐 수 있는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의 꾸준한 실천이 환경문제로의 관심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명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고촌읍 주민자치회는 1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촌문화광장에서 고촌읍 주민 200여 명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관람 문화행사에서 방영된 영화는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곰의 런던 적응기를 재미있게 그린 ‘패딩턴’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다.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따뜻한 스토리는 가정의 달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 부합했다는 평을 받았다. 영화가 방영되는 중 코믹한 장면이 나올 때마다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또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는 참석한 모든 주민이 동시에 환호성 지르며 박수쳤다. 장동호 주민자치회장은 “어울리고 나누고 더하는 꿈몰이 영화제가 코로나로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던 고촌읍 주민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 교류하며 여러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17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700여 명의 만 2세 영아들이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두근두근 상상놀이터’를 개최했다. 2022년 첫선을 보인 ‘두근두근 상상놀이터’는 만 2세 영아들은 물론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과 만족감을 주긴 했으나 실내 공간이 다소 협소해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규모를 확대, 야외 공원에 ‘제2회 두근두근 상상놀이터’를 마련했다. 올해 두근두근 상상놀이터는 오감이 형성, 발달하는 시기의 만 2세 영아들의 신체, 정서 발달 촉진을 위한 에어바운스, 안전체험, 페인팅, 블록놀이, 모래놀이, 낚시놀이와 같은 만져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놀이 위주로 꾸며졌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운영 시간을 나눠 어린이집별로 참여 시간을 달리하는 등 영아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곳곳에 부모 안전 도우미와 구급차 등을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했다. 사공혜경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회장은 “처음으로 야외 대규모 행사를 계획한 만큼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안전을 중심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가 환경유해인자로부터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어린이활동공간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어린이(만 13세 미만)들이 주로 활동하는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말한다. 어린이는 성인과 달리 면역력이 취약하므로 중금속 등에 노출되면 호흡기나 중추신경계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 활동공간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동안 어린이 활동공간은 환경부 주관에 따라 관리가 이뤄졌으나 법 개정으로 관련 업무가 지자체로 이양됐다. 이에 김포시는 선제적으로 예산을 편성, 2022년 26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대상 및 점검항목을 확대해 45개소에 대한 위해성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는 환경유해인자 전문 시험검사기관과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부식 및 노후화 ▲도료나 마감재의 중금속 측정 ▲놀이터 모래의 중금속 및 기생충(란)의 환경관리기준 초과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중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 개선명령 등을 통해 환경표지 인증제품으로 개선·교체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오는 31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전문 종합전시회인 ‘G-FAIR KOREA 2023’ 김포시 단체관의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G-FAIR KOREA 2023’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혁신제품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고에서는 김포시 관내 소재 중소기업 30개 사를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은 기본 부스 및 장치비, 홍보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시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김포시 기업지원과로 우편 및 이메일 가운데 편리한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포시는 이 사업 외에도 판로지원사업과 기술개발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관련 사항은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알리미’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