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알아보기’, ‘온라인 금융 서비스 이용하기’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키오스크 사용법 알아보기’는 8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운영되며, 키오스크를 직접 사용해 매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주문 방법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금융 서비스 이용하기’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를 보고 모바일 뱅킹 앱(카카오, 토스, KB 스타뱅킹)을 알아보며, 디지털 금융범죄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 접수는 덕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덕양구청 홈페이지의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존과는 다르게 이번 접수는 기한을 따로 두지 않아, 30명 정원을 다 채울 때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정보화교육 담당자는 “8월에 진행되는 특강은 정규 교육 과정 외 덕양구에서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과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불교사암연합회 일행이 지난 13일, 장마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야 노고가 많은 공무원들을 위해 덕양구청을 찾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덕 스님)는 “한창익 신임 덕양구청장이 부임한 지 며칠이 지나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종교계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반갑고, 무더위와 장마철 시민 안전에 애쓰고 있는 관계자와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들렀다.”라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대덕 스님은 “고양시 불교 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고양시민들과 함께 하는 덕양구 화정동 일대에서 해년마다 거행되고 있는 ‘불교 연등제 축제’, ‘고양시민 안녕 기원 봉축법회’ 등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덕양구를 비롯해 고양시 행정기관이 나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많은 관심과 부탁을 드린다.”라고 주문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종교계가 행정기관과 고양시민과의 소통이 될 수 들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적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12일부터 ‘주거취약가구 홈케어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운영해 관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의 에어컨 청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한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진행 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 가정, 차상위 가정으로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가구이다. 시는 이들 가정에 전문업체의 방문 에어컨 청소를 지원해 노후 에어컨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에어컨 청소가 최고온을 기록한 올해 여름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냉방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독서와 토론, 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서관은‘여행의 문장들’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지난 7월까지 강연과 북토크, 탐방, 후속 모임 등을 운영했다. 구선아 작가가 글쓰기와 탐방, 후속 모임을 이끌었으며, 정여울 작가와 김물길 화가, 최갑수 여행작가, 권오철 천체사진가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북토크를 진행해 여행의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경의선 책거리와 인근 책방을 둘러보며‘여행’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출판 기념회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을 공유하고 그간의 성과를 드러내며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계속해서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 및 인문 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제6기 동료지원가 3명을 양성하고 지난 7월 13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료지원가는 회복을 경험한 정신질환자가 도움이 필요한 동료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회복을 도우며 함께 성장하는 활동가를 말한다. 제6기 동료지원가는 올해 5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에 기반한 프로그램 총 100시간(이론 70시간, 실습 30시간)을 수료했다. 교육은 동료지원가의 의미, 전인적 회복 과정, 정신질환과 약물, 치료법, 상담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동료지원가 20명을 양성했다. 이들은 정신질환을 직접 겪고 회복한 전문가로서, 공감을 바탕으로 동료 상담, 동아리 운영, 회복지원 및 인권교육 강사, 소식지 발간, 토닥토닥버스 서포터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3명의 신규 동료지원가들은 기존 지원가들과 함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해 당사자, 가족, 전문자원봉사자 등 활동가 양성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NH농협 고양시지부에서 관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학생용 가방 등 학용품 세트 250세트 총 4,250만원어치를 기부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학용품 세트는 가방과 필통, 신발주머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용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학생 2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고양시지부는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및 태블릿 피씨(PC) 지원, 농산물 및 김장김치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NH농협 고양시지부 오영석 지부장은 “저소득 학생들이 꿈을 갖고 열심히 미래를 준비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학용품이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부터 찾아가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훈련사와 전문 훈련 받은 개가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물교감치유는 정서적,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신체적 건강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3일 일산초등학교 1학년 교실 훈련사와 훈련견 베베와 캔디가 방문했다. 이날 일산초등학교 1학년 아동은 반려동물 예절 교육을 받고 훈련견과 간단한 상호작용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는 앞으로 동물교감치유 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후 일산민들레학교, 고양노인종합복지관에도 훈련사와 훈련견이 찾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교감 치유교육은 신뢰와 이해를 기반으로 동물과 상호작용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교육이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동물 복지를 향상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반려동물 예절교육, 반려견 행동교정 등의 동물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 까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4개 도서관(신원, 별꿈, 높빛, 행신어린이)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 5~6학년과 중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3 교과연계 문해력 교육 ‘문장과 핵심’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의 읽기, 쓰기 능력 저하가 문제가 되고 있다. 도서관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의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해 독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를 중심으로 단어 이해, 핵심 요약, 글쓰기, 토론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5~6학년 대상 수업은 높빛,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단어 이해 ▲글의 개념지도 만들기 ▲맥락 이해를 위한 글쓰기 ▲글쓰기 방법론 순서로 진행된다. 중등 1~3학년 대상 수업은 별꿈, 신원도서관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책의 주제 관련 단어 찾기 및 배경지식 습득 ▲한 문장으로 줄이기 ▲글쓰기 방법론 순서로 진행된다. 단, 별꿈도서관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7월 11일부터 고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각 도서관별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세계그림책 특성화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3명의 그림책 작가와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관은 ‘작가와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운영해 어린이도 어른도 함께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8월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첫 번째 시간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코딱지 코지 시리즈』의 허지윤 작가와의 만남이다. 작가는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며 어린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두 번째 만남은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욕좀 하는 이유나』의 류재향 작가가 진행한다. 작가와 참여 청소년은 단편집 『우리에게 펭귄이란』을 같이 읽고 서로의 의견과 속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마지막 만남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금이 딱 좋아』 하수정 작가와의 만남이 8월 19일 오후 2시에 예정되어 있다. 하수정 작가는‘여러분의 지금이 딱 좋아요!’라는 주제로 두려움 앞에 선 이들, 스스로 정한 기준과 한계 안에 놓여있는 이들에게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특성화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3일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 현직회장과 역대회장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소장, 도시농업과 과장, 고양시농촌지도자회 양효석 회장과 역대 회장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양시 농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그리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적으로 화상병이 유행하고 있는데 고양시는 농촌지도자분들의 적극적 협조와 홍보로 화상병 피해가 없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양효석 고양시농촌지도자회 회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외래 유입 농작물 병해충과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미충 등 다양한 해충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역대 지도자회장들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자회가 협력해 고양시 농업을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회 고양시연합회는 후계자 육성, 농가소득 증대,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농업인 학습조직체이다. 1963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7개 지구회와 4개 품목별 연구회 등 총 3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