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 전반에 대한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추진실적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양주시는,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안전신문고 활성화, ▲업무연속성 유지노력,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 실적 등 재난 예방, 대비, 대응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원,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안전관리 계획 수립,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안전시설 설치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큰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미흡한 분야는 개선·보완해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양주시를 만들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개화→김포공항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5월 26일 금요일 07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국토부 대광위 및 서울시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한 결과 이례적으로 한 달 만에 조기 개통을 이끌어 냈다. 이번에 개통하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행주대교 남단 교차로부터 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2.0km 구간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아침 7시부터 10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출퇴근 시간에만 운영된다. 버스전용차로 설치와 함께 일반차량의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김포대로 서울 진입 구간 차로가 확장(2→3차로)되고, 올림픽대로 방향 우회전차로도 설치된다. 이로써, ′22년 1월부터 운영 중인 ‘고촌→개화 버스전용차로’를 포함하여, 사우동~고촌~개화~김포공항까지 총 10km에 이르는 버스전용차로가 완성되어 출퇴근 시간 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속적인 증차와 급행 운행을 하고 있는 70번 버스는 이번 전용차로 개통으로 실효성이 더욱 높아져 어떤 교통수단보다도 김포공항역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대 이사장 취임 및 제17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시의원 및 재단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특히 올해 제3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진규 이사장의 취임식을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17기 장학생은 으뜸인재육성, 성적우수, 면학장려, 특기생 분야 등 대학생 85명, 고등학생 64명, 중학생 3명, 학교 밖 청소년 1명 등 총 153명이 선발 됐다. 이진규 이사장은 “2007년 설립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그 간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137억의 기금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각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재단에서 추진하는 교육지원사업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노후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양주시는 23일 광적면 가납리 능안교차로 일대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금철완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양주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산업혁신구역 후보지 중 하나인 가납2 준공업지역이 위치한 광적면 능안교차로 일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상황에 대한 담당 과장의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개선·보완사항을 검토하며 의견을 나눴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2021. 1. 15.) 제정에 따른 법정 의무 사항으로, 양주시 내 산업단지를 제외한 공업지역 전체 총 25개소(2.54㎢,)를 대상으로 2030 양주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기본계획 수립 목표연도는 2030년이며 기초조사 후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산업혁신형, 산업정비형, 산업관리형) 설정, 산업혁신구역 및 산업정비구역 후보지 발굴, 유형별 건축물에 관한 기본방향· 지원기반시설 기본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오디오북’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오디오북 신간 78종을 추가해 총 1,034종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오디오북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읽고 싶은 오디오북을 검색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이용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사용자 등록’ 후 오디오북 전용 앱 ‘오디언 도서관’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시 5일간 이용 가능하며 기한이 완료되면 자동 반납된다. 한편, 오디오북은 전문 성우나 저자가 직접 책을 낭독해 눈으로 읽는 대신 귀로 들을 수 있게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로서, 핸드폰, 컴퓨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감상하거나 파일을 다운받아 들을 수 있어 ‘귀로 듣는 책’,‘귀로 읽는 책’으로 불린다. 시각장애인 등 저시력자를 위해 주로 사용했으나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달과 책을 귀로 읽으면서 다른 일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23년 양주시 보육교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어린이집 교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주시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17명의 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어 ‘다!정!다!감 아이들을 위한 3가지 정(情)을 통한 다양한 감’을 주제로 강의를 맡은 국민희 국민희영유아연구소 소장의 올바른 보육 노하우와 아이의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며 “양주시도 보육교직원들이 행복하게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근무환경과 보육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2일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양주역 2번 출구 인근에 설치한 시민 공유 우산함 현장을 찾았다. 시민 공유 우산은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갑작스럽게 눈·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을 시민을 위해 공유 우산 200개를 비치했으며 우산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유 우산을 사용하고 제자리에 갖다 놓기만 하면 된다. 위원회는 양주역 앞 구두수선소 사장님의 협조로 공유 우산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우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보수와 우산 확보 등 관리에 신경을 쓸 예정이다. 박영숙 위원장은“작은 나눔으로 공동체에 공유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서 우산을 내 물건처럼 소중히 사용하고 반납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웃을 위해 시민 공유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해 준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 공유 우산 대여 서비스는 주민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의 좋은 사례로 성숙한 시민의식과 양심 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새마을회관에서 밑반찬 총 50인분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했다.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제공 받은 박OO 씨는 “몸이 불편해 식사를 제대로 챙기는 것이 어려운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집까지 가져다주니 고맙고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영숙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을 나눠드릴 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실버경찰대는 20일 개최된 제1회 운정4동 행복어울림축제에서 교통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 마을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교통 통제 및 통행 안내를 하는 등 마을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 이 모 씨는 “운정4동 개청 이후 처음 개최된 지역주민행사에 마을의 어른이신 실버경찰대 대원들이 앞장서서 교통 봉사를 해주셔서 더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교통 봉사를 통해서 마을 축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운정4동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지난 4월 발대 이후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버경찰대로 인해 운정4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체육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5월 19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출범했다. 초대 체육회장에는 전 교하동 통장을 역임한 황창선씨가 선출됐다. 임원진으로는 명예회장에 신승화 운정5동장, 수석부회장에 신선자, 전무이사 홍원식, 기획이사 안선희, 홍보이사 권영분, 당연직 이사로 운정5동 통장 전원이 임명됐다. 황창선 초대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운정5동 체육회 초대 회장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첫 발을 내딛은 만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체육회를 이끌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승화 운정5동장은 “초대 회장님을 중심으로 모든 분들이 서로 협력하여 운정5동 체육회가 활짝 꽃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5동 체육회는 6월 8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체육회 운영 및 구성에 대해 보다 상세한 논의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