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덕정시장 일대에서 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양주시지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지역화폐의 불법 수취 및 환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지역화폐 결제 거부 등의 위법성을 알렸다. 시는 지역화폐 부정 유통을 상시 단속하고 있으며,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화폐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올바른 소비 문화가 확립되어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 양주시 회천4동 인구가 7만 명을 돌파했다.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체육회는 이창열 회천4동장과 함께 지난 19일 7만 번째 전입자에게 환영기념 꽃다발과 양주골 쌀 20kg을 전달했다. 7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40대 신모씨로 배우자와 자녀 3명 등 총 5명이 함께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옥정신도시로 전입했다. 신 모 씨는 “옥정호수공원을 품은 쾌적한 환경, 젊은 신도시에 맞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등 자녀를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에 매료되어 이곳에 이사왔으며, 앞으로 옥정신도시에서의 삶이 더욱 기대된다”며, “이렇게 환영해 주니 앞으로 옥정신도시에서 좋은 일이 많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우리 동은 계획인구 10만 명의 경기 북부 대표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대규모 전입에 대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적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회천4동은 늘어나는 행정 수요를 예측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10만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회천4동에 따르면 전일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7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올해 초 조직 개편으로 허가1·2·3과를 신설해 건축과 개발, 산지와 농지 관련 인허가 업무를 집중시킨 파주시가 1/4분기 인허가 업무 처리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개별 인허가 등 허가 처리기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기화로 앞으로 인·허가 업무 처리 절차를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도록 ‘보완 2·5·7 전략’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파주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시민 중심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가 실현되면서 ▲개발허가 2.86일 단축 ▲산지허가 2.44일 단축 ▲농지허가 10일이 단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각종 인허가를 위해 각 담당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허가과 신설 전인 2022년 1/4분기와 신설 후인 2023년 1/4분기의 분야별 허가 처리기간을 분석한 결과 ‘개발’ 분야의 경우 기존 30.15일에서 27.29일로 평균 2.86일이 단축됐으며, 산지는 16.71일에서 14.27일로 2.44일이, 농지의 경우 기존 38.70일에서 28.70일로 평균 10일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 복합민원인 건축의제가 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총 2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항습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항습지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5월 21일‘람사르 습지’에 등재된 지 2주년을 기념하여 고양시청 장항습지팀과 뜻을 모아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고 센터는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장항습지 활동 참여를 위해 오늘 어렵게 찾아왔는데 모인 쓰레기들을 보니 힘들지만 보람 있다” 고 말하며 “람사르습지 등재 2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기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이번 에코 볼런투어(장항습지) 활동은 27일(토)에도 이어서 진행되며, 장항습지를 알리고 보전하는 자원봉사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보전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 기반의 플로깅 프로그램인 V-마라톤 자원봉사와, 환경과 여행을 접목한 에코 볼런투어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사)고양컨벤션뷰로와 이데일리(주), 오프너디오씨(주)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컨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 융복합 국제회의 발굴·지원 사업'에 지난 16일에 선정됐다. 2023 융복합 국제회의 발굴·지원 사업은 지역 기반 산업 및 K-콘텐츠 등 한국의 우수한 유·무형 자원으로 하는 문화관광 및 이벤트 등과 결합된 새로운 국제회의 모델을 발굴 하여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는 향후 3년간 6억 원을 컨설팅, 행사 기획 및 운영비용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컨버스 코리아‘를 비롯하여 총 4건의 행사가 선정됐다. ’컨버스 코리아‘는 오는 11월 중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3일간 인공지능과 K-콘텐츠를 주제로 개최되며 컨퍼런스, 경연대회, 실습형 워크숍, 투자설명회 및 전시회 등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AI 기술자, 콘텐츠 산업 전문가, 스타트업 등 참가자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참석을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경험함으로써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고양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봄기운이 가득한 지난 5월 20일 고양특례시 가좌동은 마을 축제인 ‘미래로 가좌! 가재울 축제’를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작년 1회 축제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 개최한 이번 축제는 더 알차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여 참여하는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축제는 아이들이 팀을 이뤄 공연한 방송댄스, 렌덤플레이와 송포농협 풍물예술단 등의 사전공연으로 시작이 됐다. 이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및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분들이 참석한 개회식을 진행했다. 또한 ▲아나바다 장터 ▲찾아가는 건강·행정복지 부스 ▲마크라메· 키즈공예·켈리그라피 ▲명리·타로 ▲주민노래자랑 등의 볼거리·즐길거리· 배울거리의 다양한 내용으로 축제를 꾸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여러 좋은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제의 이름처럼 미래로 가는 가좌동에서 주민 여러분들이 축제 기간 동안 모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 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독려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플러그 인 노크&두드림)홍보하고 희망메시지 전달을 위한 희망트리, 희망부채 만들기 등 현장체험을 진행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재관 가좌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오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독마을 전통 장 가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1일 일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장을 가르는 것으로, 60일간 햇볕과 바람을 맞혀 숙성시킨 장에서 소금물(간장)과 메주(된장)를 분리하는 작업이다. 분리된 장은 2~3개월 정도 더 발효숙성을 거쳐 향후 관내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해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통 장 가르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전통 장을 만드는 것은 손이 많이 가지만,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과 전통 장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2021년부터 시작된 ‘전통 장 만들기 행사’는 일산1동의 특화사업으로 정착됐다. 앞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참여대상과 수혜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전 직원의 1회용품을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위기 상황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1회용품 없는 날’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근거해 진행했다.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0)화’를 위해 일산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과 함께 ‘4대 1회용품(일회용컵, 1회용용기, 비닐봉투, 플라스틱빨대)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억제에 대한 실천의지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 및 방문객이 많은 시간대인 점심시간 전후에 캠페인을 진행해 △외부로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하지 않기 △사무실 내에서 종이컵 대신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하기 △1회용 접시, 비닐류 사용하지 않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난 8일에 고양시청에서 시작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범시민 서명운동'에도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구에서는 청사 내 1회용품 줄이기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 및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신고 체육시설에 대하여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299개소로, 종합체육시설업 등 안전점검 대상인 8개소는 구청 관계자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신고 체육시설 291개소는 시설 운영자가 체육시설 알리미에 접속해 점검표에 따라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체육시설 법규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시설 기준 및 안전·위생 기준 적합 여부 ▲소방시설 완비 여부 ▲시설 관리상태 및 건물 내·외부 손상균열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의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체육시설 운영자들께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율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