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2건(우수사례 1건, 신규사례 1건)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 적극행정 노력을 통해 기업·주민 애로를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 우수사례를 매년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391건의 사례가 접수돼 총 56건의 신규사례를 선정했고, 그 가운데 타 지자체로 공유·확산 필요성이 높은 사례 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고양시 사례 중 ‘수요친화적 법령해석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증설 허용(기업지원과)’ 사례는 ‘기업(생업) 경영여건 개선’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기초지자체 최초,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 개발·보급으로 관리 효율성 증진 및 투명성 강화(주택과)’ 사례는 ‘주민 편익 증진’ 분야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요친화적 법령해석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증설 허용’ 사례는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공장의 제조시설 증설이 사실상 불가능했으나,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 새마을회 임직원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3년 열린시정 고양시 새마을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의 핵심정책과 현안을 단체와 공유하는 자리로, 단체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추진,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광역교통 확충,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 고양시 핵심정책에 대해 이동환 시장이 설명한 후 새마을회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새마을회에서는 각 행정복지센터 내 새마을부녀회 주방 확보, 지도자협의회의 방역사업 및 불법광고물 제거사업 위탁운영, 새마을문고 신규 시립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위탁운영, 고양실버인력뱅크 인력 충원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새마을회 회원은 “고양시가 최근 추진 중인 정책을 이동환 시장님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들으니 시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고양시의 변화가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위해 곳곳에서 애쓰는 새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2일 한국항공대학교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22일 개소한 한국항공대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우주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공학대학 건물 내 설립한 부설 연구소다.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는 인공위성 탑재 분야 최고 석학인 오현웅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교수를 소장으로 교수 8명, 연구원 20명이 참여하여 4개 학과 교수진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운영한다. 이동환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양특례시는 K-UAM 실증사업,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을 통해 고양시 미래산업 발전을 강화할 것”이라며 “한국항공대학교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는 항공우주분야 고양시 미래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과 실증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지난 5월 4일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 400억원 규모로 도심항공교통 및 드론실증 사업 등을 포함, 데이터 허브 및 플랫폼 구현 등 스마트시티 확산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5월 12일에는‘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지구지정 변경으로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했다. 이에 따라 일반보전지구였던 고양대덕생태공원, 행주산성역사공원, 고양한강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산책, 체육활동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근린친수지구로 탈바꿈했다. 시는 한강 공원을 자연친화적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원화 사업으로 ▲피크닉장·이동식 화장실 설치 ▲상·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 ▲편의시설 증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한강 공원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고양대덕생태공원·고양한강공원 내 피크닉장 조성 노력 지난 3월, 고양대덕생태공원에는 용치 공원이 생겼다. 덕양구 덕은동 520-85번지 일대에 조성된 공원은 대전차 장애물인 용치를 일부 활용하여 만들었다. 용치 내 휴게 공간과 더불어 사색 쉼터, 물놀이터, 징검다리 등을 조성했고, 편의를 돕는 주차장도 마련됐다. 시는 용치공원 옆 마곡대교 일원에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덕양구 덕은동 520-83번지 일원 약 3만 1천㎡ 부지를 대상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일부 구간을 정비해 잔디를 심고, 산책과 휴식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 30명과 함께 행주산성역사공원 문화체험을 비롯해 행주누리길에서 생태교란종 제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주산성역사공원은 한강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친수공간(빨랫돌머리) 군초소 전망대(행호정), 철책 포토존, 바람개비 언덕을 갖춘 고양시의 지역적 특성을 가진 역사공원이다. 이날 참여한 청년봉사단은 고양시의 역사적 기대감과 흥미를 유발하는 아이디어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일상 속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더불어 지역의 문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여 공동으로 진행된 활동이다. 경기북부지역 경기도청년봉사단 소속감 확립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청년세대가 다양한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고양시 청년봉사기획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 및 소외계층, 인권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5월 25일(목) 오전 11시, '2023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스윗소로우' 콘서트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한다. 아침음악나들이는 매년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고양어울림누리의 대표적인 오전 콘서트로, 지난 3월 첫 공연 '존노 & 고영열'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손꼽히는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의 무대로 꾸며진다. 감미로운 음색과 다채로운 감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윗소로우'는 특유의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로 봄기운이 만연한 5월 따스한 햇살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윗소로우'는 최근 정규 5집 PART 2를 발매했으며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여전히 ‘라이브 천재’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대표 히트곡인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좋겠다’ 등 '스윗소로우' 특유의 감성이 가득 담긴 곡들을 선보이며 모두를 위로하는 힐링과 희망을 전한다. 고양문화재단은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로 매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음악이 주는 즐거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풍무동 성문교회는 지난 19일 김포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포 성문교회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추운 겨울을 함께 나누는 나눔천사 시민서포터즈 활동과 2022년에는 연말 등유지원, 그룹홈 벽보수와 벽화봉사, 취약계층 어린이 도시락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민규 목사는 “우리 교회는 성도님들과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부활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 속에서 늘 함께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병우 대표이사는 “성문교회의 지속적인 기부는 사회복지 현장과 복지사각지대에 정말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부금은 풍무동 긴급위기가구 지원과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위기 해소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우리를 위협하는 우주쓰레기를 해결하라’를 주제로 하는 ‘2023 창의융합해커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학생 43명, 중학생 37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만족도 4.75점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신규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창의융합해커톤’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에 참여자가 기획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의 역할을 맡고 하나의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프로젝트 모델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작년까지 창의융합대회를 진행했던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협업이 더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본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올해 1월 안전 문자를 통해 한반도 인근에 미국 인공위성의 일부 잔해물이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의 안내를 받았다. 이에 우주쓰레기에 대한 위험이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어 청소년들은 더욱 흥미롭게 느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참여 후기를 남겼다. 참가자들은 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23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김포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관련해 해당 분야 종사자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을 포함한 시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포시와 김포시가족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보호해야 할 가족의 의미와 가치, 관심을 갖고 배려해야 할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김포시가족센터 음악동아리의 합창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건강가정 선언문 낭독, 성악가 고희전·강기안 씨가 함께한 힐링콘서트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기도 하지만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확산하는 데 개인과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05년 건강가정기본법에 의거 ‘가정의 날’로 규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지나온 만큼 이제는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시정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할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역 주변 중랑천에 유채꽃이 장관을 이룬다. 양주시는 의정부시계~양주역 구간 약 17,000㎡에 ‘양주정원 중랑천’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 대표적 국가하천인 중랑천의 발원지가 양주시임에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이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주정원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조성된 유채꽃밭을 관람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양주정원 조성사업으로 중랑천의 발원지인 양주시임를 알리고 양주시민들도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많이 관람하여 꽃으로 잠시 여유를 즐기며 심신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정원 중랑천’은 중랑천 둔치 약 1㎞에 지난 3월 유채꽃씨를파종하여 최근 개화에 성공했고, 앞으로 계절마다 개화시기에 맞는 꽃을 선정하여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및 방문객의 호응에 따라 관내 주요 하천변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