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보건소는 5월 23일 동패동에 위치한 경기인력개발원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파주시 아침 결식 예방인구비율(최근 1년 동안 주 평균 5일 이상 아침식사를 한 사람의 분율)은 경기도와 비교해 5.8% 낮으며 그중 20대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행해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 이날 아침밥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쌀빵, 구운 계란, 견과류 등 아침밥 대용품을 제공했으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성동현 건장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파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6월 3일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우계사당에서 제2회 우계문화제를 개최한다. 우계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학자이자 동방 18현에 올라 율곡선생과 더불어 파주를 대표하는 우계 성혼(1535~1598)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한 문화행사다. 우계선생의 면모를 알게 해줄 어록과 일화를 정리한 전시프로그램과 백일장 운영, 전통 탁본, 다례 체험행사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문화제는 기념식과 함께 우계선생의 유덕을 기르는 추모제향을 시작으로 ▲파주역사 겨루기 ▲우리놀이 한마당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또 대학자이면서 서예로도 이름이 높은 우계 성혼의 뜻을 이어받아 파주의 서예인들이 참여하고 수상하는 현장 휘호대회도 열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1회 우계문화제에 이은 이번 문화제를 계기로 우계 성혼의 학문 정신의 뜻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우계 선생에 대한 관심은 곧 조선 중기 성리학의 중심지였던 파주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한마음희망나눔센터는 23일, 파주시 드림스타트 3층 프로그램실에서 어려운 여건의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과자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 13박스를 후원했다. 장애아동재활치료기관인 한마음희망나눔센터는 장애아동의 보호와 교육, 복지 실천과 더불어, 장애 교육 발달 및 발달재활 프로그램 제공과 장애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고용 목적 브랜드 매장 운영 및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박명준 한마음희망나눔센터 센터장은 “이번 후원은 센터가 운영 중인 취약계층 고용목적의 브랜드 매장 2개소 중 간편 도시락 무인 판매점 앨리스 상점 운영 수익금으로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들에게 간식세트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장애아동을 위한 기관에서 또 다른 여건의 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명준 센터장님과 한마음희망나눔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어려운 여건 속 다양한 사례의 아동들을 위한 자원 연계와 프로그램 개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다양한 지역 관광 소재를 활용하고, 주민 주도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3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인문․생태․역사․환경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파주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속 가능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성의 독창성, 관광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500만~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직접 관광상품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소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여행사 등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단체로 개인은 제외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5월 25일(목)부터 6월 12일(월)까지 파주시청 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선정 단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곳곳에 독특하고 매력 있는 소재를 활용해 파주만의 이야기가 담긴 공정관광상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정관광에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23일과 2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반부패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청렴 역량 강화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및 대민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김경일 파주시장과 국․소·본부장을 포함한 1,9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는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팝페라 전문 가수인 트레콰트로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돌아보는 샌드아트 공연, 청렴 감동 영상,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팝페라 공연과 샌드아트 공연 등은 지금껏 접하지 못한 형식의 교육으로 기성세대부터 엠제트(MZ)세대를 포함한 전반에 걸쳐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인을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을 몸소 실천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파주시 공직자 모두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파주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파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는 양육과 돌봄의 책임감으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여행경비 지원사업 ‘장애인가족 휴(休)식을 잇다’를 운영한다. 고양시 관내 등록 장애인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당 최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6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고양시발달및장애인가족지원센터(고양시 덕양구 원당로59번길 92)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6월 13일 발표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를 우대해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향상 및 정서교류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휴식 지원 사업 이외에도 고양시 장애인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어울림미술관 제2전시장에서 지역노인 문화소통 활동 프로젝트인 ‘어르신 그림일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 기업 ‘플러스코프’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작가팀 ‘팔각정’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미술 지도를 맡았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일기에 담고 작가팀이 전시회를 마련하며 세대가 소통하며 지역문화를 풍부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내가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를 하니 뿌듯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함께한 ‘플러스코프’와 ‘팔각정’ 작가들도 “전시회를 준비하며 오히려 어르신들의 삶을 배우고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김정훈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적이 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에서는 장미 재배 농가의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미 육종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2010년 ‘고양1호’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처음 등록했으며, 현재까지 30여 품종을 육성해 오고 있다. 이 중 ‘그리니아’와 ‘홀란디아’ 품종은 2017년과 2022년에 각각 신품종 보호등록을 마친 품종으로 이번 인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꾸며진 화훼예술작품 전시에 활용되어 공항을 오고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화훼작품 전시는 인천공항공사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ESG 경영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공항 내 화훼작품은 6월 12일까지 볼 수 있다. 특히, ‘그리니아’ 품종은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그린색의 중륜형의 화형이 예쁘고, 수량이 많아 농업 생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시는 품종 육성과 품종 홍보를 통해 꽃 문화 확산과 고양시의 화훼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외식업소 음식문화개선 활성화 및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알뜰 밥공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알뜰 밥공기 지원 사업은 일반 음식점에 일반 공깃밥 용기보다 작은 2/3 밥공기를 제작․지원하는 사업이다. 식사량이 적은 손님은 작은 용기의 공깃밥을 선택할 수 있어 영업자와 이용자가 음식문화 개선에 동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고 주로 한식, 탕류, 식육 등의 메뉴를 취급하며 공깃밥을 제공하는 영업형태로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의지가 있는 업소이며, 공깃밥을 취급하지 않는 음식점, 2022년도 지원업소 등은 제외된다. 선정 업소에는 업소의 면적에 따라 2/3 밥공기가 차등 지원되며, 해당 사업 참여업소 임을 알 수 있도록 출입구 등에 부착 가능한 배면 스티커, 내부 홍보용 POP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 ' 설문‧이벤트 ' 설문조사)를 통해 신청 받는다. 선착순 100개소를 모집하며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 또는 연장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물이나 시설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운 관내 주요 도로변에 ‘기초번호판’ 536개소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하여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을 말한다.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 등에 설치되며 건물이나 시설 없이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인다. 기초번호판은 관내 주요 도로구간 중 ▲자유로 ▲제2자유로 ▲중앙로 ▲호국로 구간을 선정하여 최소 20m에서 최대 200m 간격으로 총 536개소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특히 고양시 기초번호판은 QR코드와 연계하여 음성안내 및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초기대응에 취약한 도로변 공터와 같은 장소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당 위치의 정보를 제공해 골든타임 확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등의 주소정보시설의 설치는 고양특례시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활용되며 과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공서비스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