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5월 24일 고양시청에서 스미스소니언재단(Smithsonian Institution)의 폴 마이클 테일러(Paul Michael Taylor) 국장과 우종식 컨트리뷰터 등 아시아 문화역사프로그램팀 관계자, EBS미디어 박성호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스미스소니언 한국연구센터’ 설립 및 ‘K-pop 박물관’ 조성에 대해 제안하고, 오는 10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선보이는 ‘한국 공예전’ 개최와 관련해 지원·협력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스미스소니언 재단은 1846년 8월 10일 설립된 미국의 교육재단으로 세계 최대 복합 문화·전시기관으로서 박물관, 도서관, 연구센터, 동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고양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양 서오릉과 서삼릉을 비롯해 조선시대 3대 대첩 행주대첩의 장소인 행주산성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는 도시이자, 높은 교육 수준의 인력풀과 편리한 교통망, 의료 및 문화시설이 풍부하여 스미스소니언 재단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안산원곡초등학교(교장 안복현)는 5월 24일에 1층 생활과학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간혁신사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고민을 나누다’를 주제로 아키에듀 권현정 소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을 통하여 미래의 학교와 교육을 이해하고, 교실 공간의 구성 방안을 탐구해봄으로써 본교에서 추진 중인 학교 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대하여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서는 학교 공간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시작으로 20년 전과 현재 교실의 변화, 세계의 다양한 학교 모습을 살펴보았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보급된 스마트 기기가 기존의 노트와 교과서를 대체하는 모습, 스마트 기기와 콘텐츠를 통해 문맹률이 낮아지는 나라들의 사례 등을 살펴보면서 미래에는 단방향에서 다방향으로, 다방향에서 경계 없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방식의 교육을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학, 과학, 미술 수업 등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학교가 추진할 교실 공간에 대한 고민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원곡초 안복현 교장은“본교는 공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연구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일환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관내 초중고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청포도단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교육활동분야, 교육복지 정책 등을 제안하는 정책프로슈머로서 활동하게 된다. (프로슈머(prosumer)란 생산자(producer)이자 소비자(consumer)를 뜻하는 합성어) 제1기 고양교육청 청포도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제안활동으로 생활속 제안리더 인재를 양성한다. 프로젝트 첫 시간에는 ‘도전! 나도 제안왕’ 이라는 주제로정책제안 전문가인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경기) 박미현 총재의 강의가 있었다. 박미현총재는 민원과 제안의 특징과 차이를 잘 알고 제안을 해야한다고 설명하면서, 민원은 개인의 이익과 직접 관련되어, 행정처분 결과와 관련한 진정의 성격을 지니고, 제안은 다수의 이익과 관련되며, 행정처분과 관련없이 다수의 일상생활의 개선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 해결사가 아닌, 문제 발견자로 제안서 작성의 Tip 과 제안예시 등을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여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양주2동 소재 정리수납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전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활동으로 저장 강박 장애로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된 정리수납 전문교육 수료생들의 재능기부로 활동이 이뤄졌다. 봉사활동에 앞서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사전에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정리할 공간 및 활동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대상자의 요청사항을 확인하면서 대상자가 주도적으로 정리수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정리수납 전문 봉사는 대상자 편의에 맞춰 의류, 생필품 등을 쓰임에 맞게 분류하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수납 도구를 이용하여 물건들을 정리해드리며, 정돈된 상태를 대상자가 지속 관리하실 수 있도록 옷 접기 방법 등을 알려드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한 수료생들은 “저장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상자분에게 정리수납 봉사활동이 작은 선물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깨끗해진 환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한국장애인복지일자리나눔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공사 이흥규 사장, 한국장애인복지일자리나눔 최봉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기업 제품의 판매촉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장애인 기업 제품의 구매 확대 및 협조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운동 캠페인 참여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한 생산품 사업에 협력 등이며, 협약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기업제품의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기업 제품의 구매 활성화 및 품질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협업 할 예정이다. 이흥규 사장은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장애인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협업사업 개발 및 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직원 참여중심 안전 중요성 정착을 위한 '안전 나무(Safety Tree)' 제도를 운영한다. 안전은 조직과 구성원 모두에게 중요한 가치이다. 따라서 최근 몇 년간 많은 기업들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관리는 조직의 안전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며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방식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김포문화재단은 ‘안전풍토 조성, 안전 실천’이라는 대표이사의 확고한 경영철학에 바탕을 둔 '안전 나무(Safety Tree)'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문화 실천계획을 제시한다. 안전 나무(Safety Tree)는 법령에 명시된 ‘안전문화운동’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율안전 제안제도’ 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일정한 절차와 방법을 갖춘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조직 내 안전 제안과 요소들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사항의 공유로 안전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0일 청소년 퍼포먼스 대회‘K-ROOKIES 선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퍼포먼스 대회는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고양시청소년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동시 진행했다. 올해 K-ROOKIES 선발전은 ‘춤추고(Dance), 즐기고(Enjoy), 화합하라(Unite)’를 슬로건으로 선정했으며,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춤을 통해 즐거움과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7팀이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K-ROOKIES 선발전 이벤트 부스 ▲본선 퍼포먼스 대회 ▲져지쇼 및 게스트 쇼 ▲심사위원 피드백 ▲우승팀 시상 ▲심사위원 특강(워크숍)을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 RYU D, TAESUNG, DRACO, Waacker O’s가 참여했다. 청소년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상한 창작 퍼포먼스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춤이라는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2023년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고양특례시, 진흥원을 비롯하여, 수행기관, 시민해결단 등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올해 추진할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은 시민 참여로 도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발굴된 지역 문제를 중소기업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사업 공고, 과제 접수,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중부대학교, (주)한축테크, (주)에코란트, (주)휴먼앤드 등 4개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중부대학교는 지역문제 발굴 리빙랩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민해결단을 모집하고 고양시 지역문제 발굴을 추진한다. (주)한축테크, (주)에코란트는 문제 해결 리빙랩 수행기관으로 작년에 시민해결단이 발굴한 지역문제 해소를 위해‘가좌공원 우범화 방지 및 지역 명소화를 위한 스마트벤치 서비스’와‘일산동 야간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조명 서비스’실증을 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가 355명(30건)으로 전년 동기 79명(4건) 대비 약 4.5배 가량 증가, 식중독에 따른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4월 경기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3월 식중독 의심 신고된 환자는 355명에 이르며, 발생 장소는 어린이집 13명(38%), 학교 131명(38%), 유치원 27명(8%), 음식점 25명(7%) 등 순이다. 30건의 발생 원인균은 노로바이러스 19건, 불명 3건, 기타 8건(역학조사 중) 이다. 또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4월까지 전국 표본감시 병원 208곳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3,262명이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485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식중독이나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위생수칙을 지키고 조리하기 전이나 외출 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음식을 할 때는 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채소용, 고기용, 생선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며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혀서 먹도록 한다. 신선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어린이집 CCTV 설치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설치안내판 설치 및 기재사항 확인 ▲영상정보처리기기 성능 기준 확인(100만 화소 이상 설치) ▲상시 녹화 여부 확인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 및 관리 기준 확인 ▲아동학대 및 안전관리 모니터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으로 어린이집에 관련 규정 준수 사항들을 다시한번 안내해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지도 등의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아동과 부모가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