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시장은 지난 5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시장은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신년 현장 브리핑, 일일 명예시장제 등으로 시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직원 소문데이(Day)와 6급 신임팀장 간담회 등 공직자들과도 소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왔다. 특히, ▲민생안정을 위한 ‘전국최초’ 파주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파주 지역화폐 2.0 ▲파주형 교통복지 등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한 점과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직원들의 창의적 시책 발굴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51만 파주시민과 2,000여 공직자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 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24일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와 ‘다들림 희망소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들림 희망소리’사업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일산서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자 중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소외감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일산서구보건소는 대상자 선정 및 난청예방사업에 필요한 각종 행정사항 등을 지원하고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는 무료 청력검사 및 연 2대의 보청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협력해주신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에서 지난 24일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고혈압·당뇨 표준화 교육’을 진행했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혈압·당뇨 표준화 교육은 기수별 8회 과정(질환, 건강한 식습관, 효과적인 운동)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강사는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 관리사가 맡는다.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 전·후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4종, 체지방 측정), 질환별 지식도 평가와 생활 습관 변화 등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만성질환 위험군에 속해있는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합병증과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담당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민원담당자 힐링프로그램은 업무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야외 레포츠인 무동력 썰매 루지를 체험하고 테마 수목원 화담숲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했다. 힐링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은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실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원업무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은 6월 9일 2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 주거지의 에어컨 수리 및 청소, 방충망과 렌지후드 설치 및 교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가격 공시·통계 및 부동산 시장 질서유지에 이바지한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주택청약시스템 운영 △실거래신고가격 검증 업무 △부동산 정보 제공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운영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권용수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과 강성덕 고양지사장은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한 뜻을 전달 해주신 한국부동산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시와 소통하여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행신동 1092-1번지 서두물공원을 대상으로 바닥면 포장 교체, 연못 등 수경시설 재정비 등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서두물공원은 2010년도 조성됐다. 공원 조성 이후 10여년이 지나 점토 블록 파손, 목재 데크 부식 등 시설이 노후화돼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자체예산을 포함해 총 6억원을 투입해 16,811㎡ 규모의 시설 개선을 실시한다. 시는 ▲산책로 등 보도블럭 바닥면 교체 ▲연못 등 수경시설 보완 ▲목재데크시설 등을 재정비 ▲대왕참나무 등 교목류 보식 ▲녹지대 철쭉식재 등 조경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1월 실시설계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한층 더 주민친화적인 여가 공간으로 공원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행신, 화정지구 등 택지개발 이후 30여 년이 지남에 따라 바닥면 노후, 시설물 파손 등 곳곳에 정비할 공원들이 많은 실정”이라며 “연차적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4일 공무직 직무중심 인력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무직 관리부서 담당자 및 시의회,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요 및 구체적 연구 방법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직무분석 및 직무평가를 하기 위해 실시되며 용역 결과물인 직무기술서 및 직무등급은 공무직 채용, 보상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는 공무직 담당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 대상 심층 면접과 면접이 불가한 직무 근로자 대상 서면 조사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분석과 평가를 위해 담당부서와 공무직 근로자 모두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본 용역이 합리적 인사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동기부여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고양특례시에서 대형건물 공사 시 인근 보도 상 ‘보행자 안전통로’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현장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택지개발지구 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판단에서다. 시범사업 운영 전 시는 택지개발지구 내 공사현장에 사업 홍보를 진행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5개소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는 2023년 택지개발지구 내 5개 건축현장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한 후 2024년에는 택지개발지구 내, 2025년에는 고양시 전역 건축현장에 확대 설치하도록 제도화할 예정이다. 시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의 택지개발지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보행자 안전통로 설치가 시급한 현장이 확인되는 경우, 추가적으로 선정·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통로 설치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 건설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보행자 안전통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도시경관도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생·고령사회 현상과 이에 수반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생·고령화 및 인구구조변화 등 고양특례시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구로,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양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에 따라 각계의 전문가 20명을 위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2022년 합계출산율 0.78명을 기록, 2019년‘세계 유일한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인 국가’로 진입한 이후 매년 세계 꼴찌의 합계출산율을 기록 중이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합계출산율 0.79명으로 전국 평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약 15%를 차지하는 등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이날 회의는 ‘2023년 고양특례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자문과 고양특례시 인구정책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및 정책 제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4일 덕양구 노인지회 제31기 노인대학에서 330여 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새로운 고양,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광역교통 확충을 포함한 고양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또한 고양시 특성에 맞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 강조하고 노후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일자를 확충할 계획임을 밝혔다. 더불어 경로당을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사항들을 설명했다. 한편, 덕양구 노인지회 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했다.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인문학 강의, 노래교실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