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자동차법) 제11조의2에 의거, '주차장법'에 따른 주차단위구획의 총 수가 50개 이상인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중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제18조의5에 해당하는 시설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설치기준은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제18조의6 및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10조 및 제11조에 따라 2022년 1월 28일 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시설(이하 기축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100분의 2 이상 전기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해야 한다. 단,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및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제18조의9제1항 각 호의 기관의 전용주차구역은 100분의 5 이상을, 충전시설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수의 100분의 20 이상을 급속충전시설로 해야 한다. 설치 유예기간은 공공기축시설은 1년(그 외 시설은 2년),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및 기숙사는 2년, 시·도지사,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설치한 '주차장법'제2조제1호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NH저축은행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 박윤경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NH저축은행은 작년 9월 기부금 2천 4백만 원을 이미 기탁한 바 있으며, 이날 기탁한 성금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우리 시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포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NH저축은행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소흘읍 고모1리 경로당 개관식이 지난 24일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재창 고모1리 노인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포천시의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마을 노인들의 여가 및 주민 화합과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고모1리 경로당은 마을 노인들에 대한 존경심을 키우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이어나가는 화합의 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가 크다. 고모1리 경로당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소흘읍 직원들과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고모1리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영중·창수·이동·영북면 사격장대책위원회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격장대책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사격장 주변 피해 현안 및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강태일 위원장은 “사격장 주변지역에 대한 각종 사업을 군 관련 중앙지원 사업으로 우선적으로 건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격장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주민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주민수익 창출 및 체감할 수 있는 직접 지원방안과 중앙에 건의할 특별 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면서 “영평사격장과 승진훈련장이 포천에 있음에도 대한민국 육·공군 최신 전투무기 전시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DX Korea 등 대한민국 방위산업 전시가 포천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군 사격장으로 인한 피해 지역에 대하여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이번 추경에 연구용역 예산을 올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점검계획 수립 시 점검대상 시설이 63개소였으나 4개소를 추가해 최종 67개소를 확정했다. 특별관리가 필요한 점검대상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정덕채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1966년에 설치된 내촌교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시설물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해 연석, 거더 및 보, 교대, 교각 등 교량 상하부 구조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 시장 집무실에서 부서 관계자와 함께 점검시설물에 대한 현황 및 세부 점검 결과 등에 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큰 재해가 일어나기 전 반드시 작은 사고와 징후들이 존재한다는 하인리히 법칙이 있다”며 “평소 관심을 갖고 현장을 살피면 가래가 아닌 호미로도 막을 수 있다”고 현장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영북면 장터에서 제29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해 시민의 안전점검 참여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집중안전점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플랜비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오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플랜비 김진성, 김지혜 공동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혜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플랜비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애정을 담아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양주시가 성장하고, 따뜻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가 심도있게 추진해온 재난 예방·대응의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양주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2~23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로부터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대설 2억 한파 2억 총 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 2022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와 대설·한파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대책추진이 우수했던 지자체를 선정, 발표했다. 평가 주요 항목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 ▲비상근무 등 대책 추진 및 인명피해예방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는 `22~`23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를 위해 교통안전국장을 중심으로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도로, 하천, 교통, 건설, 주택,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대비 태세를 확립, 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설・한파 시 신속한 상황관리, 소통방 운영, 예경보시설을 활용한 상황전파, 사전예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일대 도로변 시설물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로등, 신호등, 표지판 등 도로변 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시 지역 내 도로시설물에 부착된 불법현수막과 전단지 등으로 민원이 빈번함에 발생함에 따라 옥정신도시를 중심으로 가로등, 신호등, 표지판, CCTV 등 도로변 시설물 242개소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시트 설치를 완료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특수 소재로 제작됐으며 주·정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알림,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등의 시인성이 뛰어난 문구가 새겨져 있어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도로시설물에 안내사항을 기재한 현수막 등의 제작을 줄여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버스 정거장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금연 마크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5월 24일(수) 에듀테크 우수 운영교 탐방 연수를 백신중학교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백신중 정웅열 교사가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디지털·AI 융합 교실 구축 공간에서 융합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현장에 적용하며 가진 고민에 대해 사전 질문을 받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 탐방 연수를 통해“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이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교를 통해 에듀핏(Edu-F.I.T.)*이 안착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사들의 배움을 격려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김○○은 “지금까지의 교원 연수는 프레젠테이션 화면으로 간접 경험했는데, 디지털·AI 융합 교실 구축 현장에서 직접 인공 지능 도구를 실연하며 에듀테크 교육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신중학교는 2023년 AI 교육 선도학교, 2023년 디지털창의역량교육실천학교, 2023년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 교육 모델교로 2022 AI 융합 수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느티나무 사진관’ 프로젝트에 참여할 김포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월곶면의 보호수인 느티나무를 활용한 사진교육과 전시로, 사진에 대한 기초역량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지역가치를 발굴하여 사진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주도형 문화 활동을 유도하고 향후 전시 개최를 하여 다른 시민에게 지역가치를 공유하는 문화적 선순환을 꾀한다. ‘느티나무 사진관’ 의 사진교육은 오는 6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시는 8월 또는 9월 중에 김포시 관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문화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기반으로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지역과 상생하며 자생가능한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월곶생활문화센터는 김포시 북부권의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일상 속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지역의 문화자원인 느티나무를 연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