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향동동 409번지 완충녹지 일원에 산책로 조성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는 도보로 통행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그 동안 적절한 보행로가 없어 향동1·3단지 아파트 주민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인근 주요 보도를 연결하는 완충녹지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는 벤치 등의 휴게시설과 가로수를 갖춰 쾌적한 통행 공간으로 거듭났다. 시는 산책로 조성 사업을 착공하기 전 2월 28일 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공계획을 수립했다. 산책로 조성 공사는 5월 22일 준공됐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 조성이 완료돼 보행로가 없어 오가는 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을 감수해야 했던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과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6월 10일부터 7월 21까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구를 지켜라! 탄소빵대원’을 운영한다. ‘탄소빵대원’은 탄소를 0으로 만드는 대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대원이라는 뜻이다. 이번 교육은 ‘EV6와 함께하는 그린랜드’ 전시와 연계해 ‘지구와 동물들의 위기’를 주제로 ▲그린랜드 팝업북 만들기 ▲구해줘요 그린랜드가 진행된다. 먼저 6월 10일과 17일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지구의 위기를 주제로 ‘그린랜드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박물관이 자체 개발한 환경 팝업북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은 위기에 처한 동물의 이야기를 읽고 동물을 구하는 활동을 하면서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배운다. 동물들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팝업북을 직접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6월 16일부터 7월 21일 매주 금요일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해줘요 그린랜드’ 수업이 운영된다. 수업은 강사와 함께 하는 전시 관람과 기후변화로 마을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병양)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김포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정신건강예술제 ‘평안’을 진행했다. 이번 정신건강예술제는 회원 작품 전시회, 힐링 토크콘서트, 커피차 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3번째 전시회를 맞는 ‘평안’은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을 주제로 센터 회원들의 작품을 엄선한 가운데 ‘희망, 설레임, 자유, 힐링, 행운, 치유, 위안’ 총 7개의 소주제로 리마인드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 작가는 “작품활동이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됐고 작업을 하는 동안 자존감 향상, 성취감 달성 등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은 “이번 정신건강예술제를 계기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나아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재활사업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북부권 어린이집 유아 38명을 대상으로 ‘깜비와 떠나는 다름여행’ 인형극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집중력이 낮은 유아를 교육하는 데 있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인형극’을 활용한 점이 특징으로, 극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더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인형극에는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인 고양이 두 마리가 등장하는데,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깜비라는 이름을 가진 시각장애 고양이다. 또 다른 고양이는 심술쟁이 캐릭터로, 이름은 ‘켕이’다. 이 두 주인공은 연극을 관람하는 유아들에게 시각장애 체험을 할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한다. 북부보건과 심인섭 과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한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배려의 마음을 키우고 장애는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것을 깨닫고 더불어 사는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극장에서 ‘2023 경기 북부권 안전보안관 신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7개시 신규 안전보안관 372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공익 안전 신고 활성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 저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환영인사에서 “고양특례시를 방문한 경기북부 여러 지자체의 신규 안전보안관을 환영한다. 생활 속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안전보안관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신규 보안관들을 격려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올해 300여명의 안전보안관을 선발했다. 시는 안전보안관을 전국 최대 규모인 400여명으로 확대하고 각 동에 배치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굴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동 ‘나들라온’이 5월 24일 개관했다. 나들라온은 나들이와 즐겁다는 뜻의 순우리말 ‘라온’을 사용해 이름을 지은 고양 DMZ 평화의 길 거점 센터다. 나들라온은 통일촌 군막사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연면적 664㎡의 지상1층 건물이며 방문자 휴게 공간 및 내무반 체험실, 전시관, 안보 교육장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날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제9보병사단,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통일촌 군막사는 한강하구를 통한 무장간첩의 침투를 막기 위해 한강 철책을 지키는 군인들의 막사로 사용됐다. 군 작전병력이 철수하면서 고양시와 제9보병사단은 한강철책 제거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김포대교~일산대교 구간 군 병력이 완전 철수하자 고양시로 인계됐다. 고양시는 한강하구를 완전히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국비 25억원, 시비 10억원 총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DMZ 평화의 길 도보여행길을 조성하고 군막사 리모델링 및 거점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6월 3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 ‘고전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Back to Basic(기본으로 돌아가다)’를 주제로, 바흐, 헨델, 셰익스피어 및 한국민요 등 다양한 시대의 고전음악을 무대에 올릴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세월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 작품들을 통해 합창의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연은 바흐의 교회 칸타타 ‘Wir eilen mit schwachen, doch emsigen Schritten BWV 78: No.2(우리는 연약하지만 바쁜 발걸음으로)’로 막을 올린 후 바흐를 거쳐, ‘Trio Sonata in F major HWV 389a’ 등 헨델의 음악을 연주한다. 이 밖에 로저 퀼터(Roger Quilter)의 셰익스피어 연가곡 및 한국민요 등을 편곡, 고전에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색깔을 입힌 새로운 무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의 협연이 관람 포인트다. 이 단체는 바로크 전문 시대악기 연주단체로, 2016년에 창단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문화재단이 ‘90’s 4대보컬 시리즈 ‘김나박이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포천반월아트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찾아가는 포천투어 콘서트로 개최된다. △김성면(K2) △나들(일기예보) △박승화(유리상자) △이정봉 등 가창력으로 90년대를 평정한 남성 보컬 4인방이 각각 5월 27일 산정호수, 6월 24일 고모호수공원, 8월 26일 국립수목원, 9월 23일 포천반월아트홀을 찾아간다. 5월 27일 산정호수 편에는 ‘사랑과 우정 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등 특유의 감성적 보컬과 4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대로 90년대 청춘들을 사로잡은 락발라더 K2 김성면이 찾아가며, 6월 24일 고모호수공원 편에는 대한민국 대표 포크&모던 록그룹 일기예보 나들이 90년대 국민가요로 사랑받은 ‘좋아 좋아’, ‘인형의 꿈’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8월 26일 국립수목원 편에는 ‘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등 감미로운 가사와 멜로디가 가득한 노래들로 수많은 이들의 가슴을 녹인 유리상자 박승화가 출연하며, 포천반월아트홀 재개관 기념 공연으로 펼쳐지는 9월 23일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영북면은 맞춤형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부소천 일대(문암리 274-3 등)에 1직원 1청렴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부소천 일대에는 70여그루의 벚꽃나무가 식재됐으며, 이 중 일부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식재하여 자라나는 나무처럼 지속가능한 청렴 의식 강화와 청렴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나무 심기는 청렴 의지 다짐과 함께 경관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공직자의 청렴이 곧 시민과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벚꽃나무의 꽃말은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청렴이야말로 내면의 아름다움에서 우러나오는 덕목이 아닐까 생각한다. 활짝 피는 꽃처럼 우리 직원들의 청렴꽃이 만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북면은 2023년 맞춤형 청렴정책 4건을 수립하여 연중 계속 청렴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4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강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강사간담회는 2023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운영과 관련하여 강사와의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사업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 운영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실무자,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 강사들과 함께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수준별 교과 학습과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실무자와 강사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청소년 인권 존중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경험하고, 미래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