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5월 24일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역사‧문화 유적지 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견학은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 김옥석 회장과 전현서 해설사와 함께 서오릉~영사정~최영 장군 묘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고양시 문화유산 보호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양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양 서오릉, 고려 후기의 영웅적인 무장인 최영 장군 묘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경기도에서 용인시에 이어 두 번째에 이른다. 이번 역사 탐방을 추진한 김영식 의장은 “고양시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의 역사를 알아보고, 유적지의 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이를 고양시 역사·문화 관련 정책 발전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5월 23일 고양국제꽃박람회 컨퍼런스룸에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딩을 위한 꽃박람회 활성화 방안 및 방향성 논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고양시 도시브랜드담당관 소속 공무원,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양유정 운영본부장으로부터 2023년 박람회 현황과 결과 분석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꽃박람회의 추가적인 활성화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올해 15회째를 맞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미 우리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브랜드자원이지만 아직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여 더욱 사랑받는 꽃박람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브랜드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정민경, 부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개선하고자 올해 1월부터 운행해온 70버스가 긴급재해 사태의 최선책으로 떠오르자 지속적 증회와 더불어 이를 독자적인 대중교통 브랜드로 개발해 나갈 것임을 25일 밝혔다. 브랜딩의 구체적인 내용은 70버스를 ‘출근급행버스’로 분류, 출근 맞춤 노선으로 특화시키고 김포골드라인 주요 정거장 뿐만 아니라 혼잡도가 가장 높아지는 고촌지역 대단지 아파트에서 바로 출발하는 분리 노선을 만들어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의 노력 끝에 26일부터 이례적으로 조기 개통된 버스전용차로로 인해 급행성에 정시성까지 갖춘다. 여기에 7월부터 도입되는 DRT(수용응답형 버스)와 통합적인 브랜딩을 해 나가 출근길 버스이용도를 적극적으로 높여 가겠다는 방침이다. 운행 방식 뿐 아니라 긴급투입으로 인해 증차된 차량이 상용버스가 아닌 점을 감안, 시각적 통일감과 도시의 심미성을 위해 BI(이미지 첨부)를 개발해 버스에 적용하고 독자적인 로고도 제작해 신뢰와 친근함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된 BI와 로고는 70버스가 단순히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저감을 위한 고육지계가 아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민 복지서비스 욕구조사는 관산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양시청 홈페이지, 홍보물(안내문, 배너)을 통해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거나,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로 내방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월 30일에는 관산동 마을행복창고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정 관산동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당면 문제 및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기본으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라며 “관산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4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의 토닥토닥버스, 국립암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토닥토닥버스는 참여 주민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를 진행했고, 고위험군일 경우 자살예방센터 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을 안내했다. 또한 국립암센터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설명하고, 희망자에 한해 등록 신청을 받아 기존의 복지상담소에서 제공했던 공적복지서비스 이상의 통합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한 정보를 제공하며, 나아가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매월 1 ~ 2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풍산동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은 지난 5월 24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강좌 주제는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로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가 진행했으며, 강의에 앞서 참석자들의 혈압과 혈당체크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에서 남주영 교수는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 평소 체중조절과 식습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 식후 운동이 중요하다”며 평소 알고 있지만 소홀하기 쉬운 생활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가 끝난 후 참석했던 한 주민은 “최근 당뇨병을 진단받아 걱정이 많았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느꼈다.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지 방향이 잡힌 것 같아 매우 유익한 강의였다” 고 말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이번 강좌가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용한 건강강좌를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은 지난 5월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강좌실에서 마두2동 관할 통장 13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 제도와 지원 대상자의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과 지원대상자 발견 시 신고방법, 대상자 보호절차 등이 주요 내용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각 통장들에게 매우 필요한 시간이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허경희 마두2동 통장협의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다시 한 번 주변을 살펴볼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지역복지를 위해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에 참석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직능단체와 함께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화훼농원으로부터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원물품을 기탁한 뿌리깊은나무농원 윤지영 대표와 이기문 고봉동장,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카네이션 화분 40개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뿌리깊은나무농원 윤지영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예쁜 꽃을 보면서 행복하고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지역 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뿌리깊은나무농원 윤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문·이종억)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치매파트너 교육과 5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수칙, 치매파트너 역할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7명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5월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시 공모사업 신청결과 (아동·청소년 문화탐방사업 선정), 전월 주요활동사항 등을 보고하고, 2023년 고봉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추진, 6~7월 특화사업 일정, 착한가게 및 나눔 리더 홍보·발굴 등의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억 위원장은 “고봉동은 노인인구가 많고 치매어르신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느꼈었는데, 오늘 치매파트너 교육이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 활동과 인식개선 활동 참여 등의 내용도 마음에 와 닿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치매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5월 8일에 있는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1일 부터 약 한달 간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이 후원했으며, 2023년 경로잔치 대안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효(孝) 꾸러미를 배부했다. 효 꾸러미는 물가 상승으로 외식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재료로 준비했으며, 만7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것을 고려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배부했다. 김정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효 꾸러미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이 좋지 못한 400여 세대 어르신들에게 단순히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업이 아닌, 독거노인의 안위와 고독사 방지를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효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 중 한명은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렇게 말벗이 돼주고 귀한 선물까지 전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