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 개선을 위해 엄진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 이달 8일부터 6월 9일까지 70여 개소의 각종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24일 ‘2023년 집중 안전점검(舊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구래동에 있는 근린·업무시설(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2개소를 방문,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 엄진섭 부시장은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만이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한 후 현장 측에 “낙상사고 등 공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인명사고 방지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부시장은 공사현장의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와 더불어 안전난간의 높이, 계단실 가설통로 설치 규정 준수, 시스템 비계 적정 설치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적정 시공 여부를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과 동행하며 면밀하게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엄진섭 부시장은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고 “현장 측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낙상사고 등 공사 현장에서 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25일 본청 참여실에서 ‘김포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3년 김포시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장인 김포시 부시장을 포함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접수된 기부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기금운용계획의 수립 및 결산 등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김포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유준학 부위원장은 “우리 김포시에 기부된 시민들의 기부금이 김포시 발전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기부금의 모금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이번 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수립된 기금운용계획에 따라 향후 기금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체납징수 기동대는 부동산 매각에 따른 지방소득세(양도소득분) 등 지방세 4,200만 원을 체납한 체납자가 본인의 유일한 재산을 아들에게 빼돌린 정황을 적발, 법적조치에 나섰다. 체납자는 대곶면 소재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관련 세금의 과세 시점을 예상해 본인 명의의 ‘경남 남해군 소재 임야 51,074㎡’를 증여 형식으로 아들에게 소유권 이전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체납자가 체납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재산을 은닉했다고 판단, 사해행위 취소 소송은 물론 지방세기본법에 근거한 체납처분 면탈죄 성립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기동대는 본 소송에 앞서 체납자의 아들을 채무자로 해 경남 남해군 소재 부동산을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했으며, 지난 24일에는 관할법원의 결정을 받아 가처분 등기까지 완료했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우리가 앞장서면 조세 정의가 바로 선다는 마음으로 고의적인 체납액 납부 회피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안전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간 양주시는 세월교, 하상주차장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시설에 자동차단시설과 재난영상감시 CCTV를 설치하며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써왔다. 시는 풍수해 위험요인 해소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 세월교, 하천변 등에 자동차단시설과 재난영상감시 CCTV 등 안전인프라 추가 구축에 나선다. 이에 안전취약지점으로 선정된 신천, 공릉천 등 하천변 6개소 사업지에 차량통행을 원격으로 차단하는 자동차단시설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재난감시 CCTV를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오는 7월 전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설치사업을 통해 침수위험지역의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여름철 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인명피해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집중호우 시 하천 통행은 가급적 자제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가 태풍과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고 시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시설은 개인주택 ․ 공동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등), 소상공인의 상가·공장 등이다. 주택의 경우 일반계층은 보험료 70%를 지원하며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경우 70% 이상의 보험료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다. 특히 재해복구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보험료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안전건설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민영보험사에 직접 가입신청도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민간보험사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7곳이다. 강수현 시장은“최근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과, 25일 장애인 가족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MOM‘s 힐링데이' 를 진행했다. MOM‘s 힐링데이는 가정의 달로 가족행사 진행과 장애가족 돌봄으로 힘들었을 보호자(엄마)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라탄바구니 만들기와 뷰켓피부연구소의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피부정밀진단이 진행하여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엄마로서 지내다보면 나를 잊고 지낼 때가 많은데 복지관 MOM‘s 힐링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라탄 바구니 만들기와 피부정밀진단으로 나를 가꿀 수 있는 시간에 행복하고 기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달로 고생한 엄마들을 위한 쉼이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 가정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이벤트 진행, 부부 MBTI교육등을 진행하여 장애인 가족이 행복하게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신장1동 주민자치회, 얘들아 시장愛서 놀자’행사를 24일 신장시장, 석바대시장상점가, 장리단길 일대에서 개최했다 관내 유아, 어린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 체험부스(전통놀이, 예술 ․ 먹거리) 운영, ▲ 버블&마술쇼, ▲ 동아리(기타, 힙합) 공연의 진행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다같이 즐기는 마을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신장상권진흥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신장1동 유관 단체원 및 하남시모범운전자협회의 자원봉사로 안전사고 없이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처음 진행해보는 행사인 만큼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주민들이 직접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어린이들도 큰 호응을 보여주어 매우 보람차고 기쁘다. 가을에 진행예정인 행사에는 더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다경 신장1동장은“시민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됐던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펼쳐내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이번 행사로 신장1동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고 보람차다. ” 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첫 번째 시도로 김포문학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일 김포국제조각공원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2023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시민 및 김포문인협회 회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김포시인 한하운 토크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前김포신문 편집국장이자 김포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규 오렌지디엔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이끌게 된다. 또한 ▲정현채 지역문화전략연구소 대표 '지역문학의 고찰과 시인 한하운-지역문화 연계방안을 중심으로' ▲맹문재 안양대학교 교수 '나병시인 한하운의 문학과 삶' ▲김정아 부평역사박물관 총괄팀장 '한하운 시인의 재조명-부평역사박물관 사례를 중심으로' ▲김동규 前국장 '한하운 시인의 문화 전략적 몇 가지 제안'이라는 논제의 주제발표와 ‘한하운을 통한 김포문학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게 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다방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미군기지를 미래 생산기지로.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파주시의 전략이다. 미군이 떠난 자리에 산업단지와 폴리텍대학을 유치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교육과 연구, 일자리와 산업을 한곳에 담아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기존 제조업체들은 물론 산업기술과 지식서비스 등을 접목한 미래 성장동력의 선제적인 확보를 위해 산업체 선도기업, 연구개발센터, 강소벤처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월롱면과 광탄면 등 다섯 구역을 미래 생산기지로 조성할 복안을 준비 중이다. 산업단지 조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파주시는 다각적인 노력을 하며 직접 정부를 설득했다. 현재는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고 산업단지가 둥지를 틀기 위한 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캠프하우즈에 남아있는 건물들에 대한 리모델링도 진행되고 있는데, 부푼 기대만큼 파주시에 변화의 바람도 불고 있다. 미군이 반환한 공여지 사업이 파주 메디컬클러스터와 함께 파주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양대 축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국무조정실부터 행안부까지 발로 뛰며 결실…법 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에 소재한 ‘그린식탁’에서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식사는 ‘그린식탁’ 이정자, 김의근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두부, 콩 등으로 만든 건강한 한상차림이 준비됐다. 이번 이웃사랑이 담긴 식사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이웃 간 소통이 없었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여, 83세)은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돼 매우 고맙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김의근 그린식탁 대표는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한 식사 한끼를 대접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듬뿍 담긴 식사를 제공해주신 그린식탁 대표님과 봉사활동에 땀을 흘려주신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정이 많고 살맛 나는 운정2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린식탁 대표는 2019년 갈비와 밀밭을 운영했을 당시 설맞이 어르신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