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재웅, 민간위원장 최정아)는 지난 23~24일 장기동에 소재한 '청송디자인, 장기점' '혜화동돈가스, 김포장기점' '메가커피, 김포라베니체점' 에서 ‘함께 111 나눔가게’ 현판 수여식을 실시했다. ‘함께111 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이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가게 1만원 1년 이상 기부하는 상점에 자체 제작한 나눔 가게 현판을 드리는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5일 나눔가게 1~3호가 선정된 이후 이동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추천으로 '청송디자인, 장기점' 이 4호점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기부에 뜻을 함께하는 주변 사장님들이 기부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여 6호까지 선정하게 됐다. 이번 기부에 참여해주신 대표님들은 한목소리로 “월 1만원 이라는 크게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이끌려 이번 릴레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주변 사장님들께 적극 홍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웅 공공위원장(장기동장)은 “최근 경기가 좋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지역 건축사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 관계자, 김포지역 건축사회 임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건축행정에 대한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50만 대도시로 진입한 김포시는 도(道) 위임사무 중 하나인 ‘건축사의 자격 및 업무에 관한 사무’에 대한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관내 건축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각종 운영계획 및 협조사항에 대하여 공유하고 지역 건축사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혼잡 유발 건축물 건축허가 처리방안 △지식산업센터 및 공장 등 산업용(적층식) 랙 적용기준 △해체공사 기준 강화에 따른 해체계획서 작성 및 감리업무 준수사항 등이다. 특히 교통혼잡 유발 건축물 건축허가 처리방안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쏟아진 가운데 건축사들은 “건축행정 개선을 위한 취지에 공감하며 각종 운영계획에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들과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행정신뢰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6개 역(양촌, 장기, 운양, 걸포북변, 사우, 고촌)에 대한 추가 ‘역명부기 유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역 주변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 및 철도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공익기관이나 학교, 병원, 대형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의 명칭을 역명판과 안내시설, 노선도 등에 기존 역명과 병기하고 열차 내 방송 시 안내하는 광고 등을 말한다. 현재 김포골드라인 양촌역, 구래역, 마산역, 걸포북변역, 사우역(김포시청역), 풍무역의 총 6개 역은 사용기관이 선정됨에 따라 역명부기 중이며, 양촌역, 걸포북변역, 사우역은 오는 6월 5일 계약 만료된다. 이번 역명부기 신청대상은 역사 반경 약 1km 이내 소재 기관으로, 미풍양속 및 시 이미지 저해 우려가 없고 공중에 안내가 필요한 기관으로, 김포시는 참가 자격에 적합한 신청기관 중에 기초금액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1개 기관을 1개 역에 선정해 3년간 사용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참가 희망 기관들에 가급적 현장실사를 통해 역명부기 안내표지 위치 등을 확인하고 입찰공고문의 대상 기관 참가 기준 및 사업성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해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대 분야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6급 이하 직원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시는 나은숙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협회장, 박하연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수사팀장, 고남숙 패밀리코칭 대표 등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 평등과 젠더기반 폭력의 원인을 성인지 관점에서 설명하고 4대 폭력의 특성과 실태를 현장 중심의 실제 사례를 통해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강의는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구조적 문제점,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의 역할 등을 주요 사례를 통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수현 시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천보초등학교는 과밀학급 조기 해소를 위해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첫 번째로 모듈형교실을 설치하고 지난 2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모듈러교실은 과밀학급 예방을 위해 향후 전학생까지 고려해 일반실 14실, 관리실 2실을 포함하여 총 16실의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고, 하반기 9개의 모듈러 교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모듈러교실은 공장에서 철골조와 건축마감, 각종 설비 배관 등을 3.5m X 9m 크기의 모듈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것으로, 6개월 이상의 공사기간이 3개월 정도로 단축되며, 향후 이동설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천보초 모듈러교실은 설치 전 우려와 달리 깨끗하고 안전하게 설치되어 학생,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천보초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노력해주신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김금숙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이해와 협력으로 모듈형교실이 순조롭게 설치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26일 오후 양주시의 한 노유자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 대상은 남면 상수리에 위치한 대진요양원이다. 입소 인원이 와상환자를 포함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인 만큼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정상권 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사항은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 ▲화재 예방 컨설팅 및 관계자 안전의식 강화 ▲유사시 피난 위한 주요 출입구 확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방안 ▲소방차 진입로상 장애요인 확인 및 제거 등이다. 정상권 서장은 “노유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소방서도 관계인과 협력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양주시 봉양동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강수현 시장은 승강기, 승강기 제어반을 생산하는 대성IDS(대표 최성규)를 방문해 우수한 품질의 승강기 제조 및 시험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기업 대표자와의 기업애로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애로 청취 간담회에 앞서 최성규 대표는 “관내 기업의 현장 목소리에 관심을 갖고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현재 추진 중인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빠른 추진을 통한 운송 여건 개선, 공공건축공사 시 관내 엘리베이터 업체 생산제품 구매요청, 일자리 지원센터의 홍보강화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 구인 및 직원 출·퇴근을 위한 봉양-옥정 간 시내 버스 또는 마을버스 노선 추가·신설”등을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업이 잘되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고 말하며,“오늘 제기된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빠르게 처리하여 조금 더 나은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감정초등학교(교장 권옥순)가 지난 25일 역대 교장들을 초청하고, 학교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윤방운, 이예직, 안필순, 김동수 전임 교장이 참석하여 학교 안팎을 둘러보면서 추억을 회상하고, 지나온 교육활동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이어 학교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을 구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감정초등학교에서 제1대 교장을 역임한 윤방운 전임 교장은 초대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학생들이 감정초에서 성실하게 꿈을 키우고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2대 교장을 역임한 이예직 전임 교장은 “오랜만에 감정초를 둘러보니 감회가 새롭다. 교육공동체의 시들지 않는 사랑과 열정이 지금의 감정초를 만들어 낸 만큼, 역대 교장들도 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옥순 교장은 “존경하는 역대 교장들께서 주춧돌 역할을 해줬기에 지금의 감정초가 있을 수 있었다. 교장들의 조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에 진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인옥)는 지난 25일 마을복지 사업의 하나로‘2023년 사계절 사랑愛 김치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해마다 독거어르신 40명에게 김치를 손수 만들어 전달해왔으며, 이번에는 제철을 맞은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가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강인옥 공동위원장은 “이맘때면 보통 김장 김치를 다 먹고, 새김치가 필요한 때라서 작년보다 한 달 일찍 김치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에게 더 도움이 되고자 서두른 만큼, 맛있게 드시고 여름맞이 준비를 잘하셨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 바쁜 농번기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재료 손질부터 전달까지 애쓰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모두의 노력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24일 ‘2023년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임진 등 7개 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파주시 경계결정위원회는 노지환 위원장(파주시 법원장)을 비롯해 변호사, 건축사 등 전문가와 토지소유자 대표 등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임진·마정·봉암·오산·축현·창만·야동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 40필지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이날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 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노지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파주시 지적재조사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이 감소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