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약사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제 1,100개와 구충제 1,200개를 기부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받은 약 3,000만원 상당의 영양제와 구충제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고양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및 장애인 생활시설에 전달됐다. 고양시약사회는 약 900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는 단체로 2013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제를 기부해왔다. 고양시약사회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양시약사회 김계성 회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어렵고 힘든 시민에게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고양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수)와 지난 26일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은 2020년 고양시와 새마을금고가 체결한 최초 협약 이후 올해 4년차를 맞이했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지원금 지급 등 전반적인 사업을 운영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고양시민이 2022년 하반기에서 2023년 상반기 사이에 고양시에서 출생한 아이의 명의로 고양동부새마을금고를 방문해 통장을 개설하면 최대 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동환 시장은 “벌써 4년째 고양의 아이들에게 후원자가 되어주고 있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고양특례시도 첫째아이 100만원, 둘째아이 200만원, 셋째아이부터는 3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타 지자체와 비교할 때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비용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할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작지만 큰 이 씨앗이 아이에게는 소중한 선물이 되고, 부모에게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민선8기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지회 40여 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86년 설립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지회에는 990여 명의 회원이 공인중개사의 자질 향상과 품위유지 및 중개업 제도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사업비 400억),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선정, 창릉천 국가통합하천사업 대상 선정(사업비 3,200억), 도시 재정비, 시청사 백석 이전 등 핵심 정책과 현안을 공유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창릉 3기신도시 진행 상황, 대곡역세권 추진 현황 등을 질의했다. 또한 개업 공인중개사 간판 실명제 실시, 중개보수 고정 요율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는 “시장님이 고양시의 중요한 현안을 직접 설명해 주셔서 시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런 현안들이 잘 실현되어 고양시가 한층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많은 개발 사업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예정지인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 1.69㎢을 2023년 5월 31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개발사업 예정되어 있어서 투기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2023년 5월 30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고양시는 아직 사업이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되지 않았으므로 재지정을 요청했다. 고양시의 의견은 지난 19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고양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를 받았더라도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취지에 맞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해제하여 시민들의 재산권을 지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 백석동 청사 이전을 반대하는 시민들과 토론회를 가졌다. 청사 백석 이전과 원안 건립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는 양측의 의견을 조율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양시에서는 이정형 제2부시장, 황주연 도시교통정책실장, 이관훈 도시균형개발국장, 전찬주 신청사건립단장, 김승용 고양도시관리공사 도시전략처장이 참여했다. 이전 반대 측에서는 김명식 은혜로교회 목사, 김동원 고양원당공공재개발 준비위원장이 참석하여 청사 이전 및 원당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사 백석 이전과 주교동, 성사동 일원 개발 계획인‘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청사를 백석동으로 이전한 이후 원당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대안들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날 양측은 청사 이전 및 원당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시민소통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사 이전과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할 자리가 부족하여 오해가 쌓인 부분이 있었다. 이번 토론회를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30일, 파주시 광탄도서관 3층 홀에서 ‘2023년 파주교육지원청 젊은 세대를 위한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 방안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관내 10년 미만 경력 교원 및 8급(상당) 이하 일반직 중 희망자가 참석하며, 젊은 세대 및 저경력자가 바라는 수평적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 및 업무고충 등의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게 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부패취약분야 설문조사에 따른 분석 결과를 안내하고 행사의 취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교직원들이 생각하는 비인격적 대우‧불합리한 관행‧기타 부당 지시 및 기관장(고위직)의 소통 협업 노력도 등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교육지원청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하여 현장의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 대책을 고민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장 주관 부패취약분야 개선 회의를 연간 상시 운영하여 청렴정책 진행사항을 상호 간 공유하는 등 취약분야 개선 계획 및 방안을 논의하여 내‧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오늘 31일 저녁 7시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콘서트(SUPER CONCERT)’를 개최한다. 지난 19일과 23일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예매분 8,000석이 순식간에 마감되면서 양주시 사상 첫 방송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연 입장은 사전 예매자만 가능하며 양주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원본, 캡쳐본, 사본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티켓 부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며 사전 예매자는 이 시간 안에 입장 팔찌로 교환해야 공연장에 들어갈 수 있다. 공연장 입장 게이트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개방하며 오후 7시까지 입장해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 등재를 소망하는 기원식이 열리며, 이어 2부에서는 김호중, 진성, 안성훈, 나상도, 한혜진, 금잔디, 박혜신, 별사랑, 윤희, 하이량, 영기, 이도진, 김나희, 강혜연, 미스터 찬찬(정민찬&정형찬), 장송호 등 K-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양주 회암사지의 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0회 경기섬유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내 섬유패션산업 발전의 공로가 큰 기업인을 격려하고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시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0회 경기섬유의 날을 맞이하여 섬유패션 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섬유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기업인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라 섬유업종 기업들이 경영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위기 극복을 위해 시 차원에서 기업인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최근 섬유산업의 동향에 따라 IT와 결합한 디지털 전환, 첨단소재 기술력 확보 등 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 양주시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경기도 섬유산업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단체로 섬유 관련 중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스마트스토어 마스터 과정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토어 마스터 과정’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총 8주 216시간으로, 주 5일 6시간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계정 개설 ▲마케팅을 위한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 등을 실시하여 관련분야로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30대에서 50대 미취업자, 창업희망자, 영세자영업자이며 경동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원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역랑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Wee센터의 주관으로 ‘2023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교’를 지원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지원단이 학교 방문 컨설팅 시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본 연수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파주 임진각에서 진행됐으며, DMA 생생누리 체험관-파주임진각 평화 곤돌라-갤러리 그리브스 기획전(젊은날의 초상)을 방문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이 개발하게 될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은 DMZ와 접경 지역인 파주의 역사성‧상징성‧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탐색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