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25일 ‘2023년 김포한강신도시 공원 주요 정비사업지 5개소’에 대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시공상태 확인 및 시민들의 요구사항 청취 등 현장 전반에 관한 점검을 실시했다. 공원관리과는 이번 현장행정에서 ‘은여울공원 종합개선사업장’을 시작으로 ‘어린이놀이시설 고무칩포장 교체사업’과 ‘청송 제1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정밀하게 살폈다. 특히 해당 사업지들의 전반적인 시공 품질에 대한 점검과 함께 이번 공사로 인해 발생한 나무 그늘 부족 현상 등에 대한 개선 방향 및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행정 대상지인 은여울공원과 청송 제1어린이공원에는 공사를 통해 다양한 휴게시설과 놀이시설이 갖춰졌다. 한강신도시 어린이놀이시설 고무칩 교체사업은 마리미 공원 외 2개 어린이놀이터의 노후 고무칩을 교체해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공원관리과에서는 이번 현장 행정과 발맞추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상 불편 사항이나 추가 편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공원 시설물의 즉각적인 보수와 휴게시설 추가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원관리과 한흔지 과장은 “한강신도시는 계획단계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읍면동 재난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재난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재난이 발생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직원 간의 소통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안전담당관의 올여름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한 여러 가지 시책 관련 보고와 향후 추진하는 사항 등에 관한 브리핑으로 시작됐다. 이어 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나와 ‘2023년 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활동 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엄진섭 부시장은 재난 현장에서 대응하는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할 뿐 아니라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민간 등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민, 논의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앞으로도 인명피해 제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위해 자율방재단과 시청·읍면동 직원 간의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유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여름 장마철이 다가오는 만큼 빈틈없는 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23일과 24일 이틀간 통진읍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는 김포시 안전담당관에서 주관했으며, DB손해보험 문미화 팀장이 나와 풍수해보험 상품 및 제도에 대해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문 팀장은 보험금 지급 위주의 보상 등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김포시는 계속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을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저소득층과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펼쳐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지난 2006년 처음 시행돼 올해로 17년 차가 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 시행하는 정책보험이다. 각종 자연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빠른 피해복구와 생계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재난관리 보험이다. 풍수해보험 가입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체 금액의 70~90%까지 지원하고 있다. 일부 저소득층에게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걷기 여행자들의 쉼을 책임지게 될 ‘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게스트하우스)’가 단장을 모두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김포시는 김포시 월곶면 용강로250번길 104 일원 소재 ‘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가 오는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포 거점센터는 6월 개통을 앞둔 ‘DMZ 평화의 길’ 주 노선과 평화누리길 등의 도보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월곶면 조강1리 다목적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총 4개의 객실(4인실 2실, 1인실 2실)과 공유주방, 샤워 공간, 외부 데크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김포 거점센터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두 차례 공모 끝에 수탁기관(DMZ평화누리길만사)을 선정하고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오랜 준비기간 끝에 정식 오픈하는 김포 거점센터는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는 오는 6월 3일과 24일 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수숫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가야금과 기타 등 현악기로 이루어진 부부 듀엣팀 몽리, 북한강 색소폰 동호회, 풀잎새 중창단에 공연이 진행되며, 소나기마을 문학동아리 소속의 지역주민 7명의 시낭송이 진행된다. 수숫단음악회는 소나기마을에서 매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주민연계 밀착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종회 촌장은 “외부관람객 유치와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가능한 소나기마을 내 모든 프로그램을 지역주민 중심으로 기획하고 연계해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문학관 전시 외에도 소나기 분수 및 디지털 영상관 등 볼거리가 풍성한 문화시설이다. 관련 내용 및 수숫단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청렴 사발통문 서약식을 개최했다. 청렴 서약서는 동학농민 고부민란 때 사용한 사발통문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으며, 조선시대 청백리들이 불문율로 삼고 반드시 지켜야 했던 사불삼거(四不三拒) 원칙들을 현 공직상황에 맞게 내용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다함께 모여 사발을 엎어서 그린 원을 중심으로 각자의 이름을 둘러가며 적고,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맹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밖에도 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양시 최초로 청백리로 선정된 조선시대 기건 선생의 정신을 본받자는 취지에서 △기건 선생 신도비 탐방 △기건 청백리 교육실시 △기건 선생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다. 양재관 가좌동장은 “대민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최우선적인 덕목이 청렴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공무원조직이 좀 더 청렴해 지도록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방역 완화시기에 발맞추어 장기간 침체되어 있던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 장터”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가와지 광장(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옆)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의류, 가방, 헤어밴드, 인형, 잡화, 전자제품, 수제쿠키 등의 물품을 직접 판매했고, 지역 의원들도 참여하여 행사를 격려해 주었다. 또한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총회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설문조사와 먹거리장터(떡볶이, 어묵, 컵라면)를 마련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 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공모사업으로 나눔장터를 4회 실시하며 주민들과 함께 아껴 쓰고 바꿔 쓰는 자원 절약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실천했다. 올해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가와지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미 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장은 “아껴 쓰고 바꿔 쓰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활동에 위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손종환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가와지 볍씨 출토지를 기점으로 형성된 가와지 누릿길과 대화동 곳곳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인 ‘가와지 누릿길 워킹 & 클린데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와지 누릿길 워킹 & 클린데이’는 지난해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한 가와지 누리길 플로깅의 성과가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아 올해에도 대화동 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에서 깨끗한 마을가꾸기를 위해 반기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화동 곳곳을 지나 대화천 둘레길까지 약 2시간을 걸으면서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주으며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영철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가까운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없는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활동에 위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손종환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워킹, 클린데이를 통해 환경 의식을 제고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50여 가구에게 김치, 밑반찬 등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장항1동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직능단체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직접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했다. 김영옥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허용수 장항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그 동안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장 담그기 행사, 반찬나눔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5일, 26일 이틀간 주거환경이 취약한 세대에 방문해 초음파 해충퇴치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해충퇴치기’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처음 시작했으며, 더위로인해 문을 열고 생활하면서 외부로부터 해충이 유입되기 쉬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했던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충퇴치기기를 지원받은 한 지역주민은 “반지하에 거주하면서 더워질수록 벌레가 많아져 곤란했는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지역 주민 분들의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더욱더 활성화 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