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재가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마음쓰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시 북부 5개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판정을 받은 재가암 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우울척도검사, 노인자살예방 교육(희자씨와 친구들), 방문보건관리 담당간호사와 함께 마송중앙공원 산책하기, 사진찍기 등 따뜻한 날씨 속에 재가암 대상자끼리 서로를 위로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북부보건과 심인섭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재가암 대상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정서적 힐링을 도모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김포시청 전 직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정보보호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스마트폰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및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정보보안 의식과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은 공무원의 업무와 일상에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이버 위협 동향과 사전 예방, 유사시 대응 방안 등이다. 더불어 기존 침해 사고 사례를 통해 업무 처리 시 경각심을 가지고 처리하는 데에도 주안점을 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행정업무 진행 과정에서 사업계획 및 개인정보 등의 주요 정보가 유출되면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행정 신뢰가 추락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지자체 공무원의 정보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정보보호 사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와 고양시, 파주시는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각 지자체 관련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정례화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현장의 산업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 같은 시민 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등이 사회적 문제로 지적됨에 따라 제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전국적으로 611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고, 이와 관련 644명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등 사건·사고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업무를 담당하는 김포시 안전담당관과 고양시 행정지원과와 시민안전과, 파주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이달 26일 고양시청 회의실에서 만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첫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 관련 법령 및 업무 이해도 향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은 각 지자체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광역학습조직’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들 3개 지자체는 광역학습조직 운영을 위해 ▲분기별 학습모임을 정례화하는데 합의했다. 또 ▲기관별 중대재해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교차 점검 등에도 합의했다. 이 외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예나자이어린이집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안마봉 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마봉 기부는 탄소중립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와 어린이집 원아들이 양말 제작 과정에서 생성되는 양말목을 이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법을 배우고 관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직접 제작했다. 박옥연 원장은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선물이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노인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구 양주2동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독거 어르신분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예나자이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안마봉은 빠른 시일 내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28일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7명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동두천양주 대표 선수 6명이 금3, 은3, 동2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7일 오전에 열린 여자 중등부 볼링 개인전에 참가한 양주백석중 신효인 선수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금메달을 제일 먼저 목에 걸었다. 이어 신효인 선수는 여자 중등부 볼링 2인조 경기에서 은메달, 4인조 경기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여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 27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는 송내중앙중의 오연지 선수가 5,000m 여중 경보 종목에서 자신의 평소 기록보다 훨씬 앞당겨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서 상수초 5학년 김명후 선수는 롤러 3,000m 계주에서 동메달, 덕현중 오석현 선수 테니스 단체전에서 은메달, 오지은 선수는 테니스 개인전에서 은메달, 경동대학교 스포츠클럽에 속한 동두천 소속 전채민 선수는 육상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덕정중 강예다 선수는 여중 100m 허들에서 아쉽게 4위를 차지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경기가 이루어지는 울산 현지에서 마음을 다해 선수들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30일 지방도359호선, ‘문산-내포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이날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사업 현장에서 진행 상황에 대해 상세히 보고를 받고, 주요 도로시설물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문산-내포 도로는 오는 6월 7일 개통 예정으로, 전체 사업 구간 1.98km 중 ‘임월교~방촌교차로’까지 이어지는 0.82km 1단계 구간이다. 이 구역은 평소 자유로(국도 77호선)와 서울-문산고속도로 내포나들목(ic)을 통해 고양·김포·서울 등지로 이동하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가 발생해왔다. 이에 해당 구간에 도비 2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 6월 착공을 시작했으며, 기존 임월교 옆에 교량을 신설하는 등 4차로 도로확포장 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월롱·탄현 등 인근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간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내포 4차로 확포장 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비도시지역의 합리적인 성정관리계획 재정비’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의 재설정 ▲ 현장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사례들의 검토 및 개선 ▲ 고양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관리지역 재정비 및 세분화)에 따른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등을 하고자 지난 3월에 ‘고양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예산을 확보했고 오는 7월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수립된 성장관리계획구역의 재설정 고양특례시는 비시가화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10월부터 덕양구 관산동 등 15개 동 일원 총면적 20.3㎢(계획관리지역 17.9㎢, 생산관리지역 1.8㎢ 등)에 대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운영해 왔다. 성장관리계획의 주요 내용은 대상 지역 실정에 맞는 주거·복합·공업 3가지 존으로 구별된 건축물의 권장 용도에 따라 허용, 불허를 설정하고 차량 교행이 가능한 최소 6m 도로를 확보하도록 하는 것이다. 기존 성장관리계획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인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1~4블럭에 대한 기반시설이 본 사업 사용승인 전에 우선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고양시에서 이루어진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사용승인이 먼저 이루어진 후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덕이지구는 아파트 입주 후 10년이 지나도록 준공되지 못하고 있으며 식사지구는 체육공원이 조성되고도 고양시로 기부채납되지 못하고 있는 등 주민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나 이를 해결할 뚜렷한 방안도 없는 실정이다. 고양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개발사업에 대한 사용승인전에 기반시설이 우선확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의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3개지구로 나뉘어 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각 각의 사업시행자가 부담하여 시행키로 한 도시개발구역 밖의 기반시설은 1~4블럭 모두 합쳐서 약 1,100억원 규모이며 이러한 기반시설이 모두 갖추어질 경우 개발사업지구는 물론 주변 교통망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역 밖의 주요 기반시설로는 일산동구 애니골입구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양주시 덕계근린공원 일원에서 ‘제17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예총 및 산하 8개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예술로 꿈꾸는 양주’를 부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제3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음악협회의 ’합창 페스티벌‘, 영화인협회에서 영화 ’멍뭉이‘상영으로 막을 연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연극협회의 ‘엄빠는 슈퍼맨’ 연극공연, 국악협회 정기 공연 ‘어절씨구 좋다. 국악한마당’, 연예예술인협회에서 진행하는 양주시민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캘리 시화전, 영화 포스터전, 미술전시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문화자치 소망나무,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각종 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양주예술제가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30일 시장실에서 ㈜모노플랫폼과 계약을 체결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이다.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이 위치한 경우 문자메시지, 앱 푸시, 알림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반사항을 알려 차량의 이동을 돕는다. 현재 시행 중인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는 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에서만 제공받을 수 있었지만 ‘휘슬’도입으로 전국 51개 시군에서도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서비스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휘슬’ 앱을 내려 받거나 양주시 주·정차 민원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가입할 수 있다. 앱을 내려받아 가입하면 기존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와 병행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주·정차 문화를 확립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