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나가 버린 어린시절에 풍선을 타고.. 지금 중장년 세대들에게는 지난 1986년 5인조 밴드인 다섯손가락의 풍선이라는 노래를 흥얼거린 추억들이 여러 번 있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비행기만 지나가도 외국 여행에 대한 동경과 파란 하늘의 무한한 상상력을 키운 기성 세대들은 하늘을 향해 달려가는 인간의 상상력을 꿈꾸어왔다. 이런 상상력을 펼쳐 양주시가 드론 복합도시를 꿈꾸며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신성장 4차 산업을 이끌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올해 자족도시조성과에 드론정책 TF팀을 전격적으로 신설했다. 경기북부 최초로 신설된 양주 드론정책팀은 드론 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으로 양주권역 드론 인프라를 조성하고 선도적 드론 관련 업무를 육성하게 된다. 이어 6월 2일에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이 3일간 개최된다. 양주시 3대 축제로 지정된 드론봇 페스티벌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최초로 불꽃 드론 아트쇼를 비롯해 드론 동시 이륙 기네스 도전, 민간 부문 드론 배틀등 드론과 관련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국내 최대로 펼쳐질 전망이다. 양주권역 드론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31일 지축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캠페인은 고양교육지원청, 고양경찰서, 지축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하고, 저학년 어린이들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지원한 안전우산을 배부했다. 캠페인 종료 후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유관기관 차담회를 진행했으며, 고효순 교육장은 “녹색어머니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다”며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매월 관내 공공도서관들에서 다양한 주제로 ‘달달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가운데 7월의 ‘달달인문학’을 맡은 양곡도서관에서는 7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총 4회기에 걸친 ‘타로랑, 인문학이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타로랑, 인문학이랑’은 도서 ‘타로 스퀘어’의 저자인 민혜련 작가와 함께한다. 서양 문화와 오랜 시간 함께한 하나의 오브제인 타로의 탄생과 역사를 알아보며 인문학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의는 김포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 가운데 편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장기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30일 발전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발전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와 함께 장기동 발전협의회 회장, 감사 등 임원진 선출이 실시됐다. 장기동 발전협의회는 신임 회장으로 이준식 회장을, 감사로는 박미선·홍정식 감사를 추대했다. 이어 전년도 사업성과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등을 보고하며 향후 1년간 발전협의회 계획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식 발전협의회장은 “장기동 발전을 위해 중요한 직책을 다시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동민의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장기동 발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장기동 발전협의회가 장기동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재웅 장기동장은 “지역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발전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장기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7일 사무문화체육광장에서 3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김포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김포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은 식전행사로 탈춤, 난타, 노래 등을 선보였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김포시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5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 후에는 내외빈들과 시민이 함께 인절미를 만들고 무료로 시식하는 정겨운 체험 행사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행사의 흥을 돋운 ‘노래자랑’ 시간에는 시민 16명이 참여해 가수 뺨치는 실력을 뽐냈다. 서경숙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에 참여해 주신 회원 상인과 많은 내외빈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김포시 소상공인의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연합회는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은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홍보·판매 강화를 위한 행사로 지난 20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풍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풍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주제로, 협의체 위원들이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들의 ‘신호’를 인식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원을 연계’하는 방법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이수자 모두에게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수료증이 발급됐다. 허진욱 민간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자살을 예고하는 신호를 구체적으로 인지하고, 그 신호를 바탕으로 시의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특히 자살 위기가구를 상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종구 공동위원장(풍무동장)은 “자살 고위험자들을 조기에 발굴해 상담과 치료받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살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 등 상담을 필요로 하는 가구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393/24시간)로 유선 상담 받으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 기본소득’의 2023년 2분기 신청접수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심사 대상이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수정이 필요하다. 김포시는 신청자 나이,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후 7월 20일 2분기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이를 위해, 해당 청년은 6월 30일까지 김포페이 어플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은 물론 모바일 카드 발급 등을 완료해야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노후화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38개소에 시설 개보수 비용 시비 1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월 사업 관련 공고를 내고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42개소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시에서는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준공 연도 및 정원충족률, 평가인증, 도시스템을 통한 회계보고, 운영의 지속성, 열린어린이집 지정여부, 행정처분 이력 유무 등 자체 선정기준표를 통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노후도 및 시급성을 고려해 민간 16개소, 가정 22개소의 최종 38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시는 총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민간 어린이집에는 500만 원씩을, 가정 어린이집에는 25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올해 10월까지 도배·장판 공사, 매트 교체, 외부 놀이터 공사 등 시설 개보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6월 1일부터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일은 기존과 똑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3:00~14:00) 운영하지만,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조정 발령 및 PCR 우선순위 검사대상자 축소로 인한 것이다. 무료 PCR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자, 밀접 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 양성자 등 PCR 우선순위 대상자로, 검사 결과는 검사받은 다음 날 문자로 통보된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의사 소견서, 보건소 문자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긴 했으나 하루빨리 완벽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평소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아이들에게는 ‘꿈’을 응원하고, 어르신에게는 ‘효’를 다하고자 ‘꿈드림, 효드림’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선단동 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에서 이웃돕기 지정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받아 추진됐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이들 25명에게 운동화 상품권 각 10만 원, 홀몸어르신 25명에게 뉴케어 영양간식 2박스씩을 전달했다. 채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은 가치를 환산하기 힘든 일로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 소외계층이 외면받지 않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