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31일 시의원,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김포도시철도공단 설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김포도시철도 공단 설립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심의과정에서 공단 운영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철도망 확장(서울 5호선 연장, 인천 2호선 연장, 서부권광역급행청도 등) 시 이용수요와 운임 수입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한강 제2택지개발지구(콤팩트시티)등 관련 개발사업과 추가 철도 노선 건설 및 운영계획이 확정된 이후 공기업 설립을 재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최종 ‘부결’로 결정됐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김포시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인건비 등 지속적 비용 증가가 불가피해 공기업 설립 시기에 대한 신중론과 함께 전문기관에서 수행한 타당성 검토용역에서 ‘재정 수지 악화’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 미확보’ 결론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혼잡률은 이용수요 급증이 원인으로, 운영방안과 직접 연관은 없으나 버스전용차로 시행과 주요 지점에서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70버스 투입 등 철도 이용수요의 분산과 철도 증차를 통한 수송 능력 확대 등 혼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생활문화 연구단체(대표의원 윤희정)는 지난 31일, 율곡수목원과 별난독서문화체험장에서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파주시립예술단 정담회’를 개최하며 소통의정에 나섰다. 이번 정담회는 생활문화 연구단체 윤희정(대표의원), 최유각, 이진아, 박신성 의원과 파주시립예술단, 관련 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립예술단에서는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문화예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정 의원은“이번 정담회는 파주시립예술단과 협력을 강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귀중한 자리였다”며“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 생활문화 연구단체는 ‘생활문화 발전전략 및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을 실시, 파주시민의 생활문화 수요에 따른 정책을 연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 ‘우리는 지구를 지키는 기부 천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기부에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이 청 내 마련된 공간에 물품을 직접 가져오거나 ‘굿윌스토어’와 연계하여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한 직원에게는 기증 물품에 대한 연말 정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5일간 기증받은 물품은 6월 10일 지역연계교육 김포캠퍼스(구. 김포몽실학교)에서 열리는 ‘지구를 구하러 아나바다로 와락(樂)장터’에서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달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탄소 중립 친환경 실천에 함께 하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0일 지역연계교육 김포캠퍼스(구. 김포몽실학교)에서 ‘지구를 구하러 아나바다로 와락(樂)장터’를 통해 아나바다 장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방재의 날’을 맞이해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대행사와 합동으로 하천 수질오염 방재훈련을 지난 5월 31일 청담천과 회암천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업체 및 하수처리시설 등 사고로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 시 신속한 방재를 통한 오염 확산을 방지하고 유관기관 간 합동으로 수질오염 사고 전반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양주시 하수과 및 공공 하수도시설 운영·관리 대행사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하천에 오염물질 유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살포·제거 등 실제적 오염물질 확산 예방 훈련을 실시하며 대처방안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하천 내에 오염물질 확산 방지 및 신속한 제거훈련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시민 재해 예방과 안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가 성장기 아동들의 성장 발육과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관내 유치원 아동들에게 매일 우유급식을 무료로 지원하는 ‘유치원 우유급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그간 어린이집 아동들에게만 지원되던 우유급식비를 시 차원에서 자체 예산을 투입, 유치원 아동들에게까지 확대 지원함으로써 보육시설 간의 지원 형평성을 높이고 급식비 부담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립 유치원 19개소, 사립 유치원 12개소 등 총 31개소, 2,700여 명의 유치원 재원 아동이다. 앞서 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1억 7천여만원을 편성했고 대상 유치원에 우유급식 지원금 1억 5,600만원을 교부했다. 이후 아동 수 변동에 따른 추가 지원금을 올 하반기에 추가 교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영양섭취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양질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를 비롯한 도내 4개 지자체가 단독교육지원청 설립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학령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2개 기초지자체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현행 통합교육지원청 체제로는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양주시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단독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교육행정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희망하는 양주시, 과천시, 구리시, 의왕시가 참여했으며,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전국 도에 설치된 교육지원청 중에 2개 이상 지자체를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은 9개로 경기도에만 6개가 집중되어 있다. 도내 설치된 통합교육지원청은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등이다. 그동안 경기도는 인구유입으로 인해 지역적, 인구적 특성이 변화했는데도 많은 시에서 수십년 전의 기준으로 통합지원청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설치되지 않은 지자체에는 지역 교육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단순한 업무가 주로 이루고 있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 시민참여형 전시 '김포시민 그림일기'를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지난 3월 '보구곶에 매화향기 퍼지고' 전시와 연계하여 지역작가와의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했다. 오픈스튜디오는 작가의 작업공간을 개방해 창작과정을 체험하고 작품기법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완성된 시민작품 60여점이 '김포시민 그림일기'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전시는 판화, 아크릴화, 콜라주, 드로링 작업으로 구성됐으며 작품마다 담긴 시민의 이야기를 통해 김포시민의 다양한 면모와 예술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성과공유전시로써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의 예술적 경험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지역과 공간의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기회를 통해 작은미술관 보구곶이 더 많은 사람에게 가닿기를 희망하며 공간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접경지역 안의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전시장으로 운영하여 공간과 시민을 예술로 잇는 문화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적 특성을 살린 전시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휴와 주말 동안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죽공예 활동을 지원해 총 27가족 80여 명이 활동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공된 키트를 신청자 가족에게 배송해 진행되는 비대면 활동으로 나만의 필통, 파우치 등을 만들며 가족의 화합과 교감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날 등의 연휴에 자녀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라는 감사의 소감을 남겼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관계증진과 청소년활동의 다양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2023년 에너지이용권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존 저소득층 요금감면에 자격 요건이 되는 대상자들이 추가 요금감면을 받는 제도로, 기초수급자이면서 노인, 장애인 혹은 한부모가족 등의 대상자에 해당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하절기(6월~9월) 및 동절기(10월~이듬해 4월)로 나뉜다. 하절기에는 전기를 동절기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에서 에너지원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단가는 신청 자격 요건이 되는 복지대상자가 거주 중인 가구의 등본 상 가구원 수에 따라 결정되며,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 이상 가구까지 요금 감면이 되는 단가에 차이가 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요즘 전기세와 난방요금이 많이 올라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에게 에너지바우처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 “복지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여 복지서비스 안내를 받으시고 신청을 하셔서 요금감면 혜택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탄현2동 직능단체위원을 대상으로 주민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복지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주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협의체 위원에게 복지의식 개선 및 증진 관련 다양한 주제로 복지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하여 주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향상과 사회복지 참여를 유도하고자 계획됐으며, 연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 사례복지사가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찾기, 복지활동가 교육’이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활동가의 주요 활동 및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있어 직능단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복지역량 강화 방법과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은 “이번 교육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종신 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데 함께 힘써주시는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