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마산동에 있는 솔터3단지어린이집(원장 이영순)은 6월 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67만 7,000원을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영화)에 기탁했다. 솔터3단지어린이집에서 기탁한 성금은 지난 5월 13일 시립 솔터3단지어린이집에서 주최한 ‘환경사랑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이다. 이영순 솔터3단지어린이집 원장은 “65명의 원아 부모님들께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해주신 덕분에 그 물건들을 필요로 하는 이들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더불어 교사들의 팔찌 수제 작품, 운영위원회 학부모들의 먹거리 판매 등으로 어린이집 가족 모두는 소통하는 축제의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원아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무엇보다 솔터3단지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그리고 부모님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보람 있는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솔터3단지어린이집은 이날 바자회 종료 후 남은 옷과 신발, 놀잇감, 문구류, 생활용품 등 148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강영화 마산동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립 장기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바이올리니스트 이인영, 피아니스트 김지수, 첼리스트 유예림 트리오의 ‘대공 연주회’를 개최한다. 세 연주자는 이날 베토벤의 7번째 피아노 삼중주 작품인 ‘대공’을 선보이며, 전 악장을 모두 연주할 예정이다. 작품 ‘대공’은 베토벤이 오스트리아 루돌프 대공에게 헌정해 ‘대공’으로 불리게 된 곡으로, 베토벤과 예술을 사랑한 대공 사이의 우정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꼽힌다. 관람 신청은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 가능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매년 경로당에 지원하는 정부양곡을 하반기부터 김포금쌀로 바꿔 지원할 계획이라고 6월 1일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 경로당에 지원했던 쌀은 정부양곡으로, 시는 정부양곡 가격으로 김포금쌀을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품질 좋은 쌀을,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하반기 지원 대상 경로당은 총 367개소로, 이들 경로당에는 10kg 김포금쌀 총 2,936포가 지원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서 김포금쌀로 지은 밥을 드실 수 있게 되고 농민들 또한 안정적인 판로를 찾으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섬세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유·공공위원장 조재국)는 지난 24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2023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위원들에게 잠시나마 야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회의 중에는 통진읍 공영주차장에서 총 두 차례 열린 ‘사랑의 밥차’ 행사 중 실시했던 통진읍 주민 복지 욕구 설문조사 결과가 보고됐으며, 주민 여론에 따른 맞춤형 사업에 관해서도 진지한 가운데 활발하게 논의했다. 또한 통진읍 협의체 연간계획 지역특화사업으로 올 추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꾸러미 지원사업과 관련한 안건을 토론하고 심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진유 민간위원장은 “이곳 애기봉에서 앞으로 봉사하는데 초심으로 돌아가 마음을 다잡는 우리 봉사원들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위원님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국 공공위원장은 “어제는 사랑의 이불 빨래방, 오늘은 정기회의, 다음 주는 사랑의 밥차가 계획돼 있는데, 다들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21일 자를 끝으로 한시적으로 진행했던 1년간의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마감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악화하고, 이 여파가 청년들의 고용 여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많은 청년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12개월분의 월세를 매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 중이거나 월세 60만 원 이하 및 보증금 5천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1인 기준: 1,246천원 이하)가 대상이다. 접수마감 후에는 신청 불가하다. 오는 8월 2일까지 신청한 대상자는 소득 및 재산 등 요건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 결정통지 후 신청 월 기준 1년간 청년월세를 지급한다. 신청은 복지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 체험을 통한 공공부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 운영한다. 2023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총 30명의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 현재 김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김포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다만 최근 4년 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 참여자, 입학예정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 대학, 대학원생, 평생교육원, 전산원 재·휴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르바이트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모집/행사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6월 16일 오전 10시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추첨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추첨 시간 10분 전까지 추첨 장소에 입장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개인에게 문자로도 통보된다. 선발된 30명의 아르바이트생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20일간 김포시청을 비롯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가 이번 주말부터 이어지는 6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의 나들이 장소로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조성된 장미원을 추천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의 대표 공원인 호수공원에 지난 2020년 1단계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3,500평 규모에 달하는 대형 장미원을 조성했다. 현재 호수공원 장미원에는 70종 이상의 형형색색 사계 장미 약 6만 3,000주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하트게이트와 트렐리스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인생 사진을 찍기 그만이다. 또한 공원 전체에 다양한 경관조명이 있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색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많은 시민이 이번 연휴 중에 김포호수공원을 방문하셔서 아름답게 핀 장미꽃을 감상하시며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장미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인구 70만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 중인 김포시만의 매력을 세련된 감각의 영상 콘텐츠로 발굴하고자 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숏폼 영상 공모전’은 나이, 주거지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광, 축제, 주거환경 등 김포가 가진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한 후 숏폼 제한 시간(1분 내외)에 맞춰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먼저 영상을 제작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피드에 필수 해시태그(#김포와통하세요 #통하는70도시우리김포 #김포시숏폼공모전)를 넣어 업로드하고, 게시물 업로드가 확인되면 김포시청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 공고문에 있는 접수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예선,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수상작을 선정한다는 방침으로, 이후 수상작들은 시정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상 내역과 상금은 각각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5명(각 50만 원), ▲장려상 10명(각 30만 원) 이다. 이밖에 시는 추첨을 통해 55명에게는 참가상(기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1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관내 대기·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과 대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특성상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체 대표와 환경기술인 등에 최신 법령 개정사항과 인허가 관련 사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 등을 안내함으로써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키우게 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불이익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환경 관련 법령 주요 개정사항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안, 지원 내용 그리고 환경법 위반 실제 사례 소개 등 사업장에서 실제로 맞닥뜨리는 실무중심으로 구성하고, 실제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술지원팀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또한 김포시 방지시설 지원사업 소개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관련 영상교육을 병행하고, 주요 환경법령 사항이 포함된 배출시설 운영일지 책자를 제작, 참석자들에게 배부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1일 오전, 제356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포함한 20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광석지구 택지개발 사업 강력 추진 촉구 건의안’, ‘양주시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양주시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양주시 광석지구 택지개발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광적면 가납리와 광석리 일대를 지난 2004년 택지지구로 지정하여 주택 8,661호를 건설하려는 사업이다. 광석지구 사업은 양주시 서부권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균형발전의 상징성 때문에 계획 당시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컸다. 하지만, 택지지구로 지정한 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LH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막대하고, 도시 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차량 장기 방치, 불법 경작 등으로 사업 예정지구가 몸살을 앓으면서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다. 한상민 부의장은 건의안에서 “LH는 부동산 불경기와 경제성 부족 등의 사유로 사업을 지체하고 있다”며 “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