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반부패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삼송1동은 올해에는 ▲청렴 아카데미 운영 ▲청렴 포스터 발행 ▲청렴존 조성 등으로 지난해보다 직원 참여율을 높이고 개개인이 스스로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책 추진에 집중했다. 특히 지난달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청렴 슬로건으로 선정된 ‘신뢰FULL 삼송1동’을 활용하여 6월 청렴 포스터를 자체 제작 및 발행했으며, 이를 청사 게시판, 주민 참여 SNS 등에 게시해 부패 근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신뢰 구축이다. 올해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고,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청렴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1동은 매월 직원 청렴 아카데미를 통해 부정부패 사례 및 의견 공유 등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률 교육을 통해 외부로부터의 부패 요소 차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관내 도래울초등학교 3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유산 바로 알기’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내 고장 문화유산 바로 알기’는 흥도동 지역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흥도동의 역사·문화유산 탐방 기회를 제공하여 애향심과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북돋아 주는 흥도동 주민자치회의 대표적인 자치사업이다. 초등학교 ‘내 고장 이야기’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흥도동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지역주민으로서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탐방은‘도내동 장대비’에서 임진왜란 당시 고양시 지역에서는 최초로 의병을 일으켰던 석탄 이신의 선생과 의병들의 나라를 지켰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평안·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도당제를 지낸 ‘도당산 소나무’를 지나 조상을 대하는 예법을 알아보는 ‘이신의 기념관’ 탐방으로 이어졌다. 정혜선 흥도동 주민자치회장은 “더 많이 알수록 더욱 사랑할 수 있는 법”이라며, “아이들이 내 고장의 빛나는 미래를 알고 흥도동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장애인 여행 및 휴식 지원을 목적으로 한 동 특화사업인 ‘행복 나눔 교통약자 힐링 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평소 나들이가 어려웠던 장애인 11명과 함께 대부도를 다녀왔다. 여행에서는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고양시 꿈의 버스를 이용했으며, 위원들이 나들이 내내 동행하며 이동에 도움을 주어 편안하고 의미 있는 여행이 됐다. 특히 시화나래 휴게소의 달 전망대에 방문하고 동춘 서커스를 관람을 하는 등 그동안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여한 장애인들은 “장애도 있고 고령이라 거동이 어려워 여행을 포기했었는데 오랜만에 여행을 갈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남 위원장은 “주교동의 특화사업을 통해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국 17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 30명과 약학·간호학·재활의학·사회복지학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김진학 교수가 주관하는 교수진과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치매 환자 사례를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컨설팅에 참여 사회복지사는 “관련 전문가와 전국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의견을 함께 듣는 경험은 처음이었다. 이런 컨설팅이 더 자주 이뤄지면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이 모내기철을 맞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어린이 9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고양가와자볍씨를 관찰 할 수 있는 고양시의 농업·농촌 전문 박물관이다. 야외전시장에는 한반도 모양의 논이 조성되어 있으며 논에는 생김새, 색과 향, 맛이 모두 다른 토종 벼가 심어져 있다. 어린이들은 전시장 관람을 마친 후 화분에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 농사를 체험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농업·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센터 내 사회적 도시농업 공간에서 장애인 대상 사회적 도시농업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장애인연합회 소속 시각장애인, 신장장애인,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부모 1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로즈마리, 애플민트, 붉은꼬리 여우풀, 율마 등 식물을 만지고 향을 맡으며 감각을 자극하는 텃밭 활동 ▲나만의 허브식물 화분 꾸미기로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 내 사회적 도시농업 공간은 높임화단과 앉아서 쉴 수 있는 휴게형 상자텃밭이 마련되어 있어서 휠체어 이용자도 편하게 텃밭 활동을 할 수 있다. 사회적 도시농업 지원 사업은 도시농업 공간을 활해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 참여 기회를 주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고양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10월까지 압화 부채 만들기, 다육식물 활용 장식 만들기 등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월 31일 행신3동 안심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센터 소속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스트레스 측정, 우울·불안 정신건강 검진, 1:1 상담을 제공했다. 센터는 중장년 고립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LH 다가구 매입임대 주택 관리사무소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찾은 시민은 “중장년이라는 나이대가 참 애매하다. 쓸쓸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니 팍팍한 삶에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마음상담소 운영 담당자는 “외로움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통해 마음건강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립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는 월 1회 운영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인문학 강연 '인생의 사계'를 운영한다. '인생의 사계'는 인생을 ‘시작, 젊음, 중년, 황혼’으로 나누어 삶을 고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강의와 탐방, 후속모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탐방은 9월 12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북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강성훈 교수(서울대학교 철학과)의 『어떻게 살 것인가』 ▲류은경 대표(완전소화연구소 대표)의 『젊게, 건강하게』 ▲신정근 교수(성균관대 유학대학)의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정현채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의학대학)의 『죽음, 인생의 끝자락에서』 ▲김성주 강사(아름다운 길 연구가)의 탐방 사전 강연『인생과 여행』과 낯선 공간을 거니는 북촌 탐방 ▲후속모임『인생과 문학』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대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에 2016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에게 강연과 탐방 그리고 독서를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6월 15일 저녁 7시에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 다섯 번째 시간으로 '우리의 비건 분투기'의 손은경 작가를 초청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는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에 따른 10가지 분야를 다루는 아람누리도서관의 기획 강연이다. 손은경 작가는 '나의 비건 분투기', '메오를 부탁해', '헬스장 사람들' 등을 집필했다. 손은경 작가의 '나의 비건 분투기'를 통해 비건이 되고 싶지만 고기를 끊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을 줄 예정이다. 손은경 작가는 “비건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비건 생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6월 2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특별법 시행에 따라 고양특례시는 피해자 지원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세사기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임차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업무를 신속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세피해 임차인의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업무 처리를 일원화했다. 전세피해를 입은 시민이 3개 구청 시민봉사과에 전세피해를 신고하면 신고 사항이 시 주택과와 토지정보과에 통보된다. 시 주택과는 즉시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로 피해 사실을 알린다.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는 ▲피해주택 경매․매각 유예 ▲피해자 우선매수권 ▲세금 안분징수 ▲피해주택 공공임대주택 전환 ▲경매 지원(경·공매 대행지원) ▲금융지원(최우선변제금 무이자 전세대출 지원) ▲거주주택 경락 또는 신규주택 구입시 금융지원 ▲긴급복지 대상자 인정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전세 피해자는 국토교통부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특별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