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1일 김포한강 CGV에서 청년 정신건강 특강 ‘김포 청년 모여서 톡톡!(talk talk!)’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사로 나선 박준영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은 행사 전 참여자들로부터 우울과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으며, 이를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는 방식의 강연을 펼쳤다. 박준영 강사의 강연 외에도 이날 특강은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김포다슬 채널 구독 이벤트와 스트레스 및 우울척도 검사 ‘나의 마음날씨 알아보기’ 같은 참여자들이 관심 가질 만한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강의에 참여한 시민 김모 씨는 “이번 특강을 통해 평소 정신건강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들을 모두와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위로하는 시간이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김포우체국과 협력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복지등기우편 서비스’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일 우체국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진 바 있으며, 이어 지난 25일에는 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김포우체국 대회의실에서 김포우체국 소속 집배원 130명을 대상으로 복지등기우편서비스의 필요성과 위기가구 발굴 관련 내용 등을 교육하고, 집배원 104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가 모집했다. 아울러 지난 2일 고위험 가구를 포함한 읍·면·동 추천 26가구와 건강보험료 체납과 월세취약가구 등 위기징후가구 75가구 등 총 101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물을 발송했다. 등기우편물에는 시에서 제작한 ‘복지안내문’과 ‘복지정보’ 등이 담겨 있다. 집배원은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 등을 파악한 뒤 위기 조사 점검표를 작성해 다시 김포시로 전송하게 된다. 점검표에는 대상자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지를 비롯해 집 앞에 우편물이 쌓여 있는지, 집 주변에 쓰레기 또는 술병이 많이 쌓여있는지와 같은 내용을 작성하게 돼 있다. 김포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3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야당역 주변에 금연거리를 조성하고, 야외 담배꽁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유동인구 및 역세권 상가의 증가로 거리의 흡연자가 늘어남에 따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 운정3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매달 직접 만든 금연 팻말을 들고 가두행진, 금연 물품 배부 등을 실시하며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파주시 건강증진과와 협력해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많은 참여자가 모이고, 다양한 물품이 지원돼 보다 적극적인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해 시민들에게 ‘담배 연기 없는 거리 만들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정성엽 운정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흡연, 음주, 심지어 마약까지 확산되는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2일 헤이리농원에서 탄현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그린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행복그린 문화행사’는 학생들이 여가 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헤이리농원 대표(이창무 금산1리이장)가 장소를 지원하고 탄현면과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행사 지원과 전반적인 운영을 맡았다.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잠재력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자연체험, 작은 운동회에 이어 캠핑 요리를 직접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유튜브에서 캠핑하는 장면을 많이 봐서 친구들과 해보고 싶었다”라며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니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자연 속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협력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법을 배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동해 지역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6월 2일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운영세칙 제정 ▲분과위원회 운영안 논의 ▲간사 선출 등의 안건에 대한 토의 ▲주민자치회 공지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주민자치회는 8월 주민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과위 활동을 통해 마을 의제 발굴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김찬주 주민자치회장은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주민 참여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며,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성원 운정6동장은 “운정6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의에서 제시한 아이디어와 제안들은 우리 마을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일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운정1동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서비스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세탁서비스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과 침구류 등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배송까지 제공한다. 사업은 25~3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협약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운정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탁서비스 수혜자 선정 및 발굴을 위해 대상 가구에 방문한다. 특히, 생활 실태를 파악한 후 세탁서비스 신청과 함께 맞춤형복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지역자활센터 행복나눔사업단에서는 서비스 의뢰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세탁물 수거·세탁·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탁물 수거, 배송과정에서 위기가구 확인 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연계해 대상자에게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주원 센터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이기에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세탁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숙준 지역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법원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일 법원체육공원에서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1회 법원읍 효도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4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도·시의원, 관내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효도 잔치는 법원읍 이장협의회가 주최하고 법원읍 발전기금협의회 등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푸짐한 잔치 음식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선동 법원읍 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정성의 손길을 더해준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법원읍 이장협의회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정책을 발굴 및 확대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탄현도서관이 6월 8일 ‘우리 같이’의 저자인 차은실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대상 독서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작가와의 만남은 7~10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우리 같이 앞으로 앞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림책 제작의 배경 이야기 ▲그림책 낭독 ▲차별 없는 펭귄들의 배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차은실 작가는 프로그램의 주제 도서인 그림책 ‘우리 같이’의 저자로, 이번 강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타인을 포용하며 공존과 연대를 실천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차은실 작가는 “갑자기 나타난 낯선 펭귄 한 마리가 펭귄 무리와 어울려 친구가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과 다른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림책을 창작했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보건소는 6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사회복지관, 읍면동 행복센터 등 25곳의 어르신 655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어르신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체험형 어르신 영양교육’은 파주시 영양표시 독해율(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영양표시’를 읽는 사람의 비율)이 28.8%로 경기도 평균 29.4%보다 0.6% 낮은 편이며, 그 중 70대 이상에서 가장 낮게 나타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5월 읍면동 및 관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모집했다. 교육은 ▲4가지의 염도쿠키로 저염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교육 ▲균형 잡히고 절제하는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영양 지수 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영양 지수 교육에서는 식품 선택에 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식품의 영양 정보를 기준에 따라 표시한 영양표시 읽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버섯 키우기 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꾸러미 배부는 일상생활에서 버섯을 직접 기르는 체험을 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어르신들의 부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은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파주시는 2017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방과 후 교육(동아리)과 연계해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0개 학교 동아리(중학교 6, 고등학교 4)의 총 240명이 참여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재미있는 사회적경제 이야기 ▲우리가 만드는 사회적경제(영상/모둠활동) ▲협동조합 체험(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1차시 중 ‘우리가 만드는 사회적경제’는 나만의 사회적경제 기업 만들기 활동으로, 서툴지만 직접 사회문제 찾아보고 해결하는 사회적 가치와 사업모델을 경험하고, 2차시는 청소년들이 보드게임을 활용해 협동, 협력, 상생 등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