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6일 김포시 현충탑(마산동 소재)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녀 교육장은 이날 오전 교육과장, 행정과장, 행정사무관 및 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백경녀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의 노고를 잊지 않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기관의 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중학교는 5일, 파주시와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운정건강공원 가온초 앞 광장에서 열린 파주시 환경문화제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문화를 선도하고 실천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중학교 ‘함께그린반’,‘환경 그리고 우리(E.A.U)’의 환경동아리학생 및 교사 30여명이 참여하여 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제로웨이트스 활동, 탄소중립 실천활동, 탄소중립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별히 탄소중립 중점학교와 꿈꾸는 환경학교 활동을 홍보하고 양말목 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환경도안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EM 주방세제, 소프넛 열매 천연세제, 천연 뜨개 수세미 등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주도적 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하였다. 이혁규교장은“파주중학교는 기후위기 교육의 생태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조기에 인식하고 탄소중립 중점학교를 운영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통합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파주시 환경문화제 홍보·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전 지구적 환경 문제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가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과 다자녀가정 지원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공장장 함창본)과 함께 민간할인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다둥e카드’와 연계한 민간할인업소 운영사업에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이 동참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 함창본 공장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출산 장려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시정소식지 등을 활용한 할인업소 홍보, 다둥e카드 민간할인업소 현판 수여 등을 수행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는 다둥이e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공장 견학관 내 제품구매처(카페)에서 제품 구매 시 기존 제품구매처 할인율(15%)에 다자녀가정 5% 추가 할인을 더해 20% 상당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생산시설이자 경기도를 대표하는 산업관광단지인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과의 협약 체결로 다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5일 제24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가 추진 중인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해체에 따른 성매매피해 여성들의 인권보호 및 해체과정의 세밀한 준비와 집행을 당부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최창호 의원은“파주시의회는 제2차 추경예산 중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예산의 전액 삭감에 이어 제3차 추경예산에서도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사업의 재검토를 주문하며 여행길걷기 등 일부 예산을 삭감한 바 있다”며 “그러나 파주시는 다른 예산으로 여행길걷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의회와의 협치를 거부하고 의회의 예산심의 권한을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에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해체의 모델로 삼고 있는 전주시의 경우, 선미촌을 해체하기 위해 성매매피해 여성들의 인권을 중심에 두고 관련 용역을 비롯해 여성인권단체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시민사회 단체들과 민관이 협력해 젠더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등 6년여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선미촌의 해체를 이뤄낸 바 있다”며 “그러나 이에 반해 사업에 앞서 용역은 물론 정교한 로드맵도 수립하지 않고 성급하게 용주골 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은 5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과 이를 위한 안정적 재정확보 필요성에 대한 정책 제언을 위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윤희정 의원은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비율이 높은 이유는 심야 시간대 발생하거나 기초 소방시설이 비치돼 있지 않아 초기 대응이 어려워 초기 진화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파주시는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지난 5년간,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위한 예산은 한 차례도 편성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하는 전국안전지수에서 2022년 화재 분야 4등급을 받았다”며“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단시간 내 화재 발생을 감지할 수 있는 장치와 초기 진화에 필요한 소화기 구비 등 화재 안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공동주택의 화재 발생 시 옥상 피난설비인 피난 안내선, 피난 유도시설,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 실태 조사와 설치 권고 및 지원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은 5일 제24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손형배 의원은“인근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환경기초시설 구축을 위해 파주읍 봉암리 일원(파주 환경순환센터 내)에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을 2023년 9월 착공 계획 중이나, 친환경 기초시설이라고 하기엔 문제가 있는 사업으로 이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파주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식을 다른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혐기성 소화조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추출 방식으로 하고자 하나 이는 초기 투자 비용 과다 발생으로 투자 비용에 비해 안정적인 처리가 어렵다”며 “가축 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병합 처리하는 방식을 재고해 보다 친환경적이면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많은 지자체에서 각종 처리시설을 민간기업 등에 위탁하는 추세와 달리 파주시는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위탁 운영으로 공정한 기준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5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힐링 복지 여건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파주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파주시 지역 여건을 최대한 활용한 힐링 복지 여건 향상을 위해 먼저 파크골프장이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파크 골프는 비용도 저렴하고 최근 이용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에 반해, 파주시에는 파크골프장이 심학산로에 위치한 1개소에 불과하다”며“화천군, 가평군 등 경치가 좋은 하천변에 위치한 파크 골프장 인근 지역은 파크 골프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인근 사례를 들었다. 이에“파주시도 금릉역 인근 공릉천변과 월롱역 인근 월롱천변에 18홀 이상 파크 골프장 조성으로 파주시민뿐 아니라 타지역 시민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학령산, 월롱산, 봉서산, 명학산 등산로 정상에 360도 전망이 가능한 데크형 전망대 설치할 것”을 주장했다. “시민의 건강과 복지 실현을 위해 파주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는 5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부터 15일까지 파주시 업무 전반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이어 16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의하여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성철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활동을 총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자세히 살피고, 개선과 보안에 주안점을 두는 건설적인 감사를 진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번 정례회가 기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와 집행부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 민원 다발 지역인 구래역 광장 일원에서 시민 대상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흡연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 향상 및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 예방 등 ‘금연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김포시 금연지도원, 구래동 통장협의회, 이마트 김포한강점 관계자 및 담당 부서 공무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피켓 홍보 및 홍보 물품 배부 등의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뿐 아니라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금연, 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 운영 등에도 역점을 두고 홍보를 벌였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세계 금연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시민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강화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7, 8월 혹서기 제외) 관내 빛근린공원, 솔터공원, 모담공원, 향산전통공원에서 ‘공원숲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원숲길체험 프로그램’은 시민을 대상으로 인근 공원을 연결한 ‘걷기 코스’ 운영 및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기수(기수별 5회차)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한다. 신청은 개인이나 가족, 소모임 단위 등 소규모로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다. 회차 별로 느릿공원걷기, 식물 알아보기, 자연물 액자·압화 만들기, 우드카빙(나무조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느릿공원걷기’는 금빛근린공원과 솔터공원을 잇는 길 ‘1코스’와, 모담공원을 둘러보는 ‘2코스’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공원 숲길을 걸으며 생태의자, 밧줄놀이, 아까시나무·상수리나무 이야기, earthing(맨발걷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식물 및 생태계 지식을 재미있게 풀어낸 수업 ‘식물 알아보기’와 자연물을 채집하고 이를 활용한 ‘자연물 액자·압화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