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과 '지속가능발전법' 폐지 및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에 따라 '김포시 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조례' 폐지 및 관련 조례인 '김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제정된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되어 지자체가 관련 업무환경의 변화에 보다 기민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김포시도 시장이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직접 추진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설치하여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정책 심의·토론에 의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 주도의 업무와 '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민간차원에서의 추진 가능 사업을 구분하여 추진하며 '김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근거로 운영, 협의회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연구기관 등 민간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간다. 폐지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은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광역자치단체에서만 수립할 수 있도록 명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실질적으로 지속가능발전 업무의 직접 추진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8기 1년간의 시정에 대한 높은 시민의 ‘긍정’ 응답에 정책 방향성의 확신을 피력했다. 이동환 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1일 민선8기 1년간의 시정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발표 결과, ‘잘하고 있다’라는 응답이 61.8%, ‘앞으로 기대한다’라는 응답은 71.1%였다”면서 “이번 결과를 통해 민선8기 정책 방향성에 대해 확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이 같은 결과는 시장의 평가가 아닌 우리 공직자들이 ‘잘하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면서 “61.8%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심기일전을 통해 내년에는 80% 이상의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은 민선8기 역점분야와 관련해서는 ▲교통(26.8%) ▲복지(22.2%) ▲도시개발(17.6%) ▲산업(10.9%) ▲환경(8.1%) ▲교육(6.1%) ▲안전(5.0%) ▲문화체육관광(3.3%) 등의 순으로 꼽았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교통, 복지, 도시개발 등 분야별 시민들에 대한 바람을 엿볼 수 있다”면서 “전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속가능한 청년도시농부 육성을 위해 씨 뿌린 양주시와 경동대가 상자텃밭과 함께 도시농업 활성화의 싹을 틔웠다. 양주시는 도농상생발전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상자텃밭 보급사업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경동대 중등특수교육학과가 협력·추진한 ‘청년도시농부 START-UP 교육’을 통해 배출된 20여 명의 청년도시농부들이 도시농업 전문가로 발돋움해 상자텃밭을 활용한 작물재배 요령을 제공하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화제다. 이들은 주변 지인들에게 농업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고 가족들과 소소한 행복까지 누릴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활용한 작물재배를 독려하고 나섬에 따라 현재 10여 종의 꽃과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텃밭상자와 틀텃밭을 지원받아 반영구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교육장이 조성됨에 따라 흙을 뒤집고, 잎을 만져보고 수확하며 나눔의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양주시는 향후 상자텃밭 수확물로 함께 즐기는 요리교실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문화 활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과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해 대응 사업이다. 보험료의 90%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조하고 나머지 10%만 농업인이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대상 품목은 노지작물 25종, 시설작물 24종, 농업용시설 등 총 70개이다. 벼(4~6월), 시설·원예작물(2~12월) 등 품목별로 재배 시기에 맞춰 상품이 판매됨에 따라 가입기관에 사전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경영체 등록증 등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 가입 농가에 저온저장고 등 시설·장비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농입인이 냉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문화재단과 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공동으로 오는 6월 24일(토) 통진두레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2023 통진두레단오제’를 개최한다. ‘통진두레단오제’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고유 명절인 ‘단오’와 지역 문화자원인 ‘통진두레놀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와 통진두레놀이보존회가 협력하여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김포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 통진두레놀이(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예천공처농요(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경기민요, 조선마술사, 말뚝이변검, 국악브라스밴드 시도 로 구성한 ▲공연한마당, 군번줄 만들기, 소코뚜레 만들기, 창포물 머리감기, 천연 염색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체험 행사와 푸드트럭과 전통 주막 운영으로 다양한 ▲먹거리장터 개최, 전통 새총 쏘기, 대형 룰렛 체험 같은 ▲현장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는 작년 통진두레단오제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더 풍성하게 김포시 소속 선수단 시범 경기도 추진할 예정이다. 씨름대회는 관내 초등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 1일부터 3급 법정감염병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reutzfeldt-Jacob Disease)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자 변이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인지기능 장애와 신경학적 증상(시각 장애, 보행 장애 등)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중증도가 높은 감염병이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 진단 기관은 질병관리청과 한림대학교로 이원화되어 있었지만 의료현장의 불편 최소화 및 검체 관리 강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검사기관이 질병관리청으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유전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의 직계가족 중 당사자가 희망할 경우 유전자 변이에 대한 진단검사 서비스를 3월 1일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전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으로 판정받은 환자의 직계가족(환자의 조부모, 부모, 형제·자매, 자녀, 손자녀)은 누구나 전국 신경과 의료기관에서 유전자 변이 여부를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지속적인 검사체계 개선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6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6월 둘째 주를 구강보건의 날 홍보 강화 주간으로 지정했다. 해당 기간에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될 예정이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당일에는 일산서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일산서구 보건소 구강보건실 방문자 및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칫솔 교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오래된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산서구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1인 당 1개의 칫솔을 교환할 수 있으며 4인 가족 범위까지 대리 교환이 가능하다. 6월 8일에는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구강관리법을 교육하고 그에 필요한 구강관리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홍보 주간 동안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경로당을 방문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구강용품 및 구강건강습관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6월 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지역사회에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와 심각한 갈등을 겪거나 사망 사고를 목격하는 등 심리적 위기 상황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시는 제5기(2023~2026)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와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인드스토리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심리상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5회기의 상담과 3종 심리 검사를 제공한다. 상담 일정은 개별적으로 센터와 연락하여 조정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종사자이다. 올해부터는 각 동 단위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이웃을 보살피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도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보장영역 종사자의 업무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 심리상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종사자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면 사회보장 서비스의 질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6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올해 9월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홍보할 ‘유북(You+Book) 시민기자단’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 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시민이 직접 기자가 되어 눈높이에 맞는 독서대전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뉴스 기사 쓰기 ▲스마트 폰을 이용한 촬영하기 ▲편집 및 자막 등 영상뉴스 제작 전 과정을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수료 후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시민기자로 위촉되어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이모저모를 취재하며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유북(You+Book) 시민기자단에서 제작한 영상은 2023 대한민국독서대전 유튜브 채널과 마두도서관 유튜브 채널 너두나두 마두도서관에 게시될 예정이다. 유북(You+Book) 시민기자단 교육생은 6월 13일(화) 오전 10시부터 모집하며 고양시민 또는 고양시 생활권자(고양시 소재 직장·학교를 다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대 설치한다. 시는 친환경 대중교통 시설을 확충해 미세먼지 없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공공교통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 천연가스(CNG)충전소와 더불어 액화수소충전소 4기를 2026년까지 설치하고, 연내 전기충전시설 10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대화버스공영차고지는 전기 융복합 친환경충전소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한, 4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당역 일원에 원당버스공영차고지를 19,067㎡에 지하1~지상4층의 규모로 조성한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버스 기·종점 및 지하철과 연계하는 덕양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시는 2026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고양시는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 또한 확대한다. 고양시에 등록 된 1,078대 버스 중 경유 323대, 천연가스(CNG) 563대, 전기저상버스 192대가 운행 중에 있으며, 2023년 전기저상버스 181대로 대폐차하여 도입율을 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2025년도 말까지 255대를 추가 도입하여 총 603대(전기 603대, 수소 25대)로 56%까지 친환경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