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나섰다. 시는 6월 7일부터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집중 예찰은 6월 21일까지 계속된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감염되면 줄기·잎·꽃·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듯 한 증세를 보이다가 말라 죽는다. 5월 초 안성에서 올해 첫 경기도 내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최근 양평군에서 신규 발생이 보고되는 등 도내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 예찰을 실시하고 관내 사과 및 배농 농원에 약제 방제를 하는 등 화상병 미발생 지역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법을 안내하고 야광조끼 등의 안전용품을 배부했다. 시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고양시의 노인 복지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고양경찰서와 일산동부경찰서의 협조로 진행됐다. 강사는 재활용품 수집활동 중 유의해야 할 교통 안전수칙,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사례, 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전달하고 교통사고 방지용 야광조끼, 손수레용 야광테이프 등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7일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대상으로 추가된 사업장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방문해 자동심장충격기 14대의 정상작동 여부, 월 1회 점검 여부, 관리 책임자 지정 등 항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보건관리자를 두어야 하는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가 300인 이상인 사업장’은 응급장비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따라서 해당 사업장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설치하고 관리 책임자를 지정하여 월 1회 장비를 점검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으로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은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 정보제공’을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을 알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23년 국가암검진 대상자 7만5181명에게 검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의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다. 검진 항목은▲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등이다. 위암 및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의 대상자가 2년 주기로 검진을 받으며, 간암은 40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으로 6개월, 폐암은 54세 이상 74세 이하 고위험군 대상으로 2년 간격으로 검진을 하며, 대장암은 50세 이상 1년 주기로 실시하게 된다. 검진대상자 및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전국 검진 지정병원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암은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암 검진의 중요성를 인지하고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구성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10일간 ‘강연·북토크 분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만나고 싶은 작가 및 강연자를 국민이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 내용은 북토크와 강연 분야의 초청 작가와 북토크의 콘셉트를 제안하는 것으로, ① 고양작가(고양시 거주 또는 출생 작가) 북토크, ② 독서대전 슬로건 ‘(읽는) 사이’ 북토크, ③ 야외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강연 등 총 3가지 분야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설문폼(QR코드)을 통해 원하는 문항에 답변하면 된다. 설문에 성의 있게 답변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도 발송할 예정이다. 설문 결과를 토대로 초청 작가를 선정하며,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전체적인 방향, 예산, 일정 등을 고려하여 작가 및 강연자를 섭외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월 초 3일간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표적인 관광명소 행주산성에서 생태와 역사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색적인 야간기획 프로그램을 출시하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는 행주산성의 우수한 자연 환경을 활용하여 다양한 나무와 산새들, 곤충들이 밤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를 관찰해보는 이색 체험 ‘살구꽃 피는 행주 밤마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일 토요일 야간개장에 맞추어 시작한다. 본 야간 프로그램은 곤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밤에 불빛에 모여드는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고,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밤마실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7회 한정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권율장군과 행주대첩’ 등의 행주산성 역사 프로그램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행주산성 관광 프로그램이 연일 마감되는 등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행주산성을 특색 있는 야간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한 이색 야간탐방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관내를 경유하는 5개 노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공공이 소유한 노선을 경쟁 입찰로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하여 운영하는 제도로, 재정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에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으로 기존 운행 중인 3개 노선(9709번, 9710번, 9710-1번)과 금회 선정된 5개 노선 ▲3800번 ▲1001번 ▲5000번 ▲9900번(신설) ▲8407번(신설)을 더해 8개의 공공버스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국토교통부 광역버스 준공영제 3개 노선(1000번, M7731번, M7119번) 선정과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4개 노선(66번, 96번, 97번, 799번) 참여함으로써 대중교통 공공성 확보 정책에 초석을 다졌다. 시 관계자는 “준공영제 및 공공버스 운영으로 운수종사자의 격일제 근무가 1일 2교대 근무로 바뀌는 등 운수종사자의 급여와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창업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2023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시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스타필드 고양 지하1층에서 고양시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대형 쇼핑몰에서 제품을 직접 전시 홍보하고 판매한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성장과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관내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칫솔, 기능성구두, 반려견 용품, 침구류, 어린이 놀이세트, 수제도자기 등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시는 2023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창업기업 시민연계 판로지원사업) 개최를 위하여 지난 5월 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최종 선발된 20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스타필드 고양(지하1층) 쇼핑몰 일부 공간을 팝업 전용 매장으로 꾸미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우수 창업기업 제품들을 전시 홍보하고 판매하며 전문가 및 소비자 아이템 조사도 지원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가 고양시 창업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 소비자와의 소통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8일 고양시청에서 동국대, 중부대, 한국항공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2023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3 세계도시포럼은 ‘대전환 시대, 미래를 위한 도시혁신’이라는 주제로 10.30.(월)~10.31.(화)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도시포럼의 성공 개최와 포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 그리고 최고의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내 대학과 도시계획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의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통의 인식하에 이루어졌다. 업무 협약에 따라 참여한 기관들은 세계도시포럼에 참여할 국내외 관계 전문가 추천 및 섭외, 홍보,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 세계도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고양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개최한 2023 양주 드론봇페스티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가지 축제 최초 타이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양주 드론봇페스티벌은 더 새롭고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드론쇼로 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호응을 얻으며 대한민국 최대 드론축제로서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드론봇페스티벌은 3가지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드론축제 위상에 걸맞는 행사를 치러냈다. 접경지역 최초 불꽃드론 아트쇼, 양주시 최초 양주시장배 드론경연대회, 850대 동시이륙기네스북 도전이 눈에 띄었다. 특히 민관군 갈등해소와 화합의 상징으로 불꽃하트와 시승격 20주년 기념 양주시를 불꽃 라이트 드론으로 표현한 불꽃드론아트쇼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환호와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행사 이튿날인 지난 3일에는 3만 5천여명의 인파가 몰려 종료 직후에 펼쳐진 불꽃 드론쇼 공연 때는 드론쇼를 보러 행사장 주변에 돗자리를 깔고 자리잡은 인파와 부대 밖에서 불꽃 드론쇼를 보는 인파까지 더해져 인산 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양주시장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