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08개교(6만744명)에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도내 생산 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과 일반농산물의 차액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사업비 30억 2,300만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지원한다.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고, 친환경 재배를 통한 온실가스가 감축되는 등 탄소중립 정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파주시 학교급식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8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대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합원들과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소속단위 노조, 파주시 공공협의회 소속 단체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1,930여 명의 공무원 노동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원 중심 노동조합 건설’이라는 구호 아래 조합원 보호, 조합원의 근로조건 및 복지 향상 증진, 조합원 공동체 확립 등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엽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열악한 근무조건, 낮은 임금수준, 위협받는 공무원연금 등 위기에 처해있지만 조합원의 보호와 권익을 더욱 쟁취하고, 공무원 정치기본권,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이뤄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평화열차 운영을 통해 파주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3일 수원역에서 출발해 도라산역에 도착하는 ‘DMZ평화열차’가 운영됨에 따라 70여 명의 관광객이 파주를 다녀갔다. 경의중앙선(도라산역) 대중교통 운영을 통한 교통 편의성이 증대됨에 따라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주체인 경기도와 평화열차 운영 확대를 목표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파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단체노선도 7월부터 최대 50회로 늘어나 관광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통일촌을 경유하는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코스는 비상사태나 기상 상황 등 불시 출입이 통제되는 안보 지역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파주시 대표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관광상품이다. 해당 노선은 4월 18일부터 1일 10회에서 30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군 및 관계 기관과 적극적 협의를 이끌어낸 결과다. 올해 상반기 관광객은 내국인 4만여 명, 외국인은 두 배인 8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디엠제트(DMZ)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2023년 1월 1일 담당 전담팀(TF)을 발족했으며, 전담팀(TF)은 그간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상징, 마스코트를 개발했다. 또한 지난 3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구호를 확정했으며,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의 행사 운영과 준비 방식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는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시는 파주 지역 기관장과 각계각층의 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총 248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를 위해 관계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담당 인력 확충 ▲홍보용품 개발 ▲경기장 시설 점검 ▲도·시 체육회 등 관련 단체 간 협력 등을 통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파주시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레시가 일산호수공원 내 수난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노후 구명장비를 교체 및 추가 설치하고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일산호수공원에는 물에 빠지는 사고를 대비하여 인명구조장비함(구명조끼)이 2개소, 구명부환 6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호수 산책로 내에는 CCTV가 15대가 설치되어 있다. 여름철을 맞아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장마철 또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구명환, 구명조끼, 구조용 밧줄을 점검하고 노후 인명구조장비를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세부적으로 ▲구명부환 10개소 추가 설치 ▲노후 펜스 보수 ▲시설물 수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호수공원은 안전과 기초질서 유지를 위하여 청원경찰이 2인 1조를 이루어 순찰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고양시 공원관리팀이 공원 내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야간 순찰을 실시 반려견 동반 시민에게 개 목줄 사용을 지도하고, 이륜차 진출입을 단속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하여 호숫가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 현수막을 곳곳에 게시하고 경찰과 소방서와 협조해 순찰을 강화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나나아스트로 고양:별 여행' 전시와 연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나아스트로 고양:별 여행'는 고양어린이박물관 3층 ‘예술놀이터’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 전시는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에게 예술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고양시의 상징물을 활용했다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위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예술작가의 기법을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 관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먼저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나나 실크스크린 공방’ 프로그램이 열린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실크스크린 및 마블링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해보며 판화원리를 배울 수 있다. 6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픽셀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나나 픽셀아트 키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나나 픽셀아트 키링은 기간 내 전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고양어린이박물관 담당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연계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술을 향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6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 고양가구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가구 유통 및 제조업체, 디자이너,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고양가구박람회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홀과 2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8일 열린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고양가구산업의 성장을 응원했으며 최신 가구 경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다양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 13회째를 맞는다. 고양가구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고양시의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 박람회는 예년보다 2배 확대된 공간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가구를 전시하고, 가구와 어울리는 미술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예술과 결합된 가구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새로운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가구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가는 고양가구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고양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시장형 일자리 참여 정원을 추가 모집하고 신규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노인일자리의 선순환을 이뤄가고 있다. 올해 6천6백여개 노인일자리 제공…안전먹거리 생산 ‘행주농가’눈길 고양시는 올해 223억의 예산을 투입해 6천6백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12개 기관이 함께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살려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시장형 일자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노인가구의 활기찬 생활과 소득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참기름 제조판매 노인일자리 사업단 중 최초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행주농가’사업단은 대표적인 고양시 노인일자리 사업단이다.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까지 까다로운 안전성 인증을 거친 위생적인 환경에서 2010년부터 10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100% 국내산 들깨와 참깨로 만들어지는 들기름과 참기름, 볶음참깨는 주문 후 당일생산, 당일납품을 원칙으로 한다. 맛 뿐만 아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대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긴급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희망꾸러미 지원사업’은 갑작스럽게 마주한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곤란을 겪는 지역 내 4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종합상담을 실시해 사회적 고립 정도와 가구 취약성을 살피는 ‘위기가구 지원사업’이다. 꾸러미는 즉석 떡국과 쌀국수, 곰탕쌀면, 쌀소면, 누룽지, 보리과자 등 쌀과 잡곡 등으로 만든 식품으로 구성됐다. 대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 중 실시된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 가구에 사례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황순임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다소나마 위로가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완화되고, 자립적 기대감이 상승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위기가구의 일상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구래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지역 문화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김포시 풍무동에 있는 유적지 ‘장릉’을 방문했다. ‘장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김포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구래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견학 중 문화해설사를 통해 자세한 해설을 들으며 조상의 혼과 숨결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후에는 장릉 주변 산책로를 따라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문화유산과 지역 사랑을 동시에 실천했다. 허이정 통장협의회장은 “장릉은 능이 잘 보존돼 있고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지역주민들이 찾아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한다”라며 “전입 및 사후확인 등 전입 주민을 만날 기회가 많은 우리 통장협의회에서 지역 문화 유적지를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